[골게] 레슨은 연습이 아니라 코치 궁합이 더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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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23:27:40
한 3년 대충 치다가 두어달 전부터 연습장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하지만 몸치에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다보니 갈때마다 수많은 깨달음과 그 수 만큼 다양한 폼이 생기더군요.
고수님들도 아시다시피 유투브 본다고 좋아지면 세상에 골프 못차는 사람이 없겠죠
그래서 코치에게 강습을 듣기로 결정했습니다
100개 정도 치는데 미스샷을 없애고 정타율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근데 코치가 영 마음에 안드네요. 제대로 폼을 잡아주거나 적극적으로 강습을 하는것 같지도 않고 입으로만 떼우는 느낌? 스윙보더니 파니쉬가 너무 많이 돌아가고 올드하다고… 지난주 배운게 하나도 안남었다고 그러네요…
그렇다면 본인이 좀 나서서 적극적으로 바로잡아줘야허는거 아닌가요?
코치들이 다 그런가요?
테니스 코치들은 아무것도 안해도 최소한 카트볼은 던져 주는데… 티비나 유투브레서 보던 코치들의 모습은 현실에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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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동창이 프로라 한달정도 스크린 제가 내주면서 자세 교정 받았는데 금방 늘더라구요 저도 몸치에 박치입니다 부담없으니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