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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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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채를 사려고 하는데 문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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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1-12 12:00:27
레슨프로님이 이제 스윙 폼이 좀 잡혔으니, 채를 새로 사라고 하시네요.
( 폼이 뭐가 잡혔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동영상 보면 자세가 여전히 웃긴데 -.-??? )
프로님이 추천해 주시지는 않고, 드라이버, 5번 우드, 아이언 바꿔보라고 하십니다.
 
아이언은 도대체 뭐가 잘 맞는 것인지 모르겠어서, 일단 렌탈 몇 군데 더 해보고 업체 피팅 센터 가서 피팅 받아보고 사려고 합니다.
 
드라이버하고 5번 우드는 바로 살 생각인데요.
드라이버하고 우드 샤프트는 R SR S 중에 뭐로 하면 될지요?
찾아보니까 별 차이 없으니까 S 하라는 글도 있고, 그래도 차이 난다는 글도 있고 그렇네요.
지난번에 야마하 렌탈은 드라이버 R , 4번유틸 SR, 5번우드 R 이었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쳤습니다.
 
그리고, 지인이 4번유틸, 5번우드 사라고 하는데,  검색을 해보면 우드는 잘 안 맞으니 유틸로 치라고 하던데요. 그럼 4번 유틸만 있어도 되는 건 아닌지요 ?
 
감사합니다.
님의 서명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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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1-12 13:03:19

이왕 하시는것 피팅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스윙스피드를 비롯한 여러가지 항목을 측정해보면서 샤프트를 정하는게 제일 정확할듯 싶네요.  로프트 각을 봐야겠지만 일반적으로 5번 우드가 4번 유틸보다 좀 더 비거리가 길겁니다.

WR
2022-11-12 13:34:42

감사합니다. 피팅 예약부터 해야겠습니다.

2022-11-12 13:38:57

아래 여러분이 권하시는대로 우드는 좀 있다가 사셔도 되고 롱 아이언이 자신이 없으시면 유틸을 하나 장만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어요. 아이언마다 로프트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언에 맞게끔 유틸은 장만하시면 되는데 피팅을 받으시면 적절한 로프트의 유틸도 제안해줄것 같아요.

WR
2022-11-12 13:45:01

역시 피팅을 받아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1-13 16:34:50

산악형이 많은 한국 골프장에서는 우드 칠 일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제 기준으로 평평한 페어웨이에 티샷이 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요.
거리 조금 손해나도 유틸이 더 쓰임새가 많으실듯요.

WR
2022-11-13 16:43:49

감사합니다.
페어웨이 구불구불 한 곳은 정말 치기 힘들었습니다.

1
2022-11-12 13:05:16

피팅센터에 갈 생각이 있으시다면 드라이버도 시타를 해보시고 헤드스피드를 측정해본 후에 샤프트를 선택하세요 남자들은 어지간하면 SR 정도면 괜찮은데 저는 R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같은 SR이라도 브랜드에 따라 달라요 그러니 한번 쳐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샤프트 강도도 중요하지만 무게랑 토크값도 중요한데 일단은 강도를 결정하세요
우드는 천천히 구매하셔도 되구요 일단은 아이언과 드라이버를 구매하세요 처음 필드 나가면 아예 우드나 유틸 쓸 일이 없기도 하거든요

WR
2022-11-12 13:43:52
감사합니다.
당분간 우드는 스크린에서 친구들하고 놀 때 빼고는 쓸 일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피팅 센터 알아보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22-11-12 13:12:49

제조사마다 강도가 조금씩 달라요
최소 샤프트 무게하고 토크값은 보셔야 되구요
(저는 5.0 정도에 50그램 정도가 맞네요
6.0 쯤 되면 낭창한데 5.0도 딱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거기에 cpm값을 봐야 본인한테 맞는 걸 찾을수
있다는데 저도 거기까지는 잘..

r sr 보다 무게 토크값을 먼저 보세요

저는 야마하 vd r 입니다

그리고 경험상 우드 유틸은 그런 거 상관없이
sr 정도 가도 되는 거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22-11-12 13:48:45
감사합니다.
토크는 있는지도 몰랐는데, 써 주신글 보고 나서 보니까 채마다 스펙이 다 써 있네요.
2022-11-12 13:23:00

또 하나 우드는 처음에도 나중에도 치기 힘든
채가 맞구요ㅎ
유틸 하나는 있으시면 좋은데 로프트 각도에
따라 좀 다른데 개인적으로 로프트 각 22~23도의
5번 유틸 정도 추천드리고 20도는 현재로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WR
2022-11-12 13:49:12

아하. 감사합니다 ^^

2022-11-12 13:25:12

우드는 아직 구입하실 이유 없습니다~^^

아이언은 미즈노 피팅 추천드리고..5번 아이언 연습으로 거리를 늘리는게 지금으로는 최선일듯 합니다

WR
2022-11-12 13:49:56
감사합니다.
일단 우드는 미루고, 미즈노 피팅 잡겠습니다.
 
1
Updated at 2022-11-12 16:27:12

저는 아이언은 초보 딱지떼고 당시 국민채 양대산맥이었던 미즈노 jpx 시리즈와 투어스테이지 v300시리즈 두개 비교 시타해보고 v300쪽이 손맛이 좋아서 중고채 상테 좋은걸로 구해서 꽤 오래 사용했었는데요.. 이 모델들은 꾸준히 롱런을 한 것이라 중고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할겁니다. 샤프트는 nspro 950 r이었구요..

중고로 부담없이 쓰시다가 7번 평균 140미터 정도 나오고 스윙이 자리잡으면 새채로 가도 좋을듯 합니다.

드라이버나 유틸은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 위주로 시타를 여러번 하고 샤프트도 자신에게 잘 맞는것을 신중히 고르시기를 권하구요.. 저는 드라이버를 가장 많이 바꿈질했었습니다.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핑 브리짓스톤 캘러웨이 젝시오.. 나름 유명한 드라이버들 모델별로 여러번 갈아탔는데.. 지금은 테일러메이드로 정착해 3년 정도 사용중입니다.

WR
2022-11-12 15:20:23
감사합니다.
v300 중고 당근에서 보고 있는데, 인기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가격이 타사 신품보다 더 비싸서 고민입니다.
말씀처럼 아예 저렴한 중고로 연습하고 나중에 바꿀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22-11-12 15:26:03

저도 이 방법 추천드립니다.

특별한 체력, 체격이 아니시라면 가장 대중적인거 써 보다가, 

스스로 뭔가 요구사항이 생기면 그 때 새채를 찾던 피팅을 하던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장비를 갈구하면서 찾아가는 과정도 큰 즐거움중에 하나입니다.ㅎㅎ

WR
2022-11-12 18:10:06

감사합니다.
당근 마켓으로 귀가 팔랑팔랑 하고 있습니다. ㅎㅎ

2022-11-14 11:15:32

이 게시물 보다가 궁금해서 V300 알아보니깐 사용감 꽤나 있는 중고도 70이 넘는게 많네요. 인기 있는 클럽이라 그런 거 같습니다. 사용감 많은건 언제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물 좀 먹은건 부러지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립도 곧 바꿔야겠지요. 돈도 들어가지만 귀찮지요. 

저 같으면 새 클럽 사겠습니다. 테일러메이드 M4 경량스틸이 69만원대 정도네요. 이 아이언 초보가 쓰기 편합니다. 어느정도 쓰시다가 실력이 향상되시면 그때 다른걸 골라도 될 것 같습니다. 중고로 처분하기도 괜찮구요. 

우드는 나중에 사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고... 드라이버는 시타하러 다니셨다니... 시타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핑,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의 인기있는 클럽 중에서 선택하면 나중에 바꿀때 처분하기도 쉬울 겁니다. 

 

WR
2022-11-14 12:10:01

감사합니다.
결정장애 상태입니다. ㅎㅎ

Updated at 2022-11-14 14:09:16

장비는 어떤 조언을 듣고 사셔도 나중에 바꾸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음에 산 클럽에 맞춰 사용하시는 분도 많지만 ... 시타도 여러 제품 해보시는 것으로 볼때는....)
 

드라이버 한 품목만 해도 어렵습니다. 처음엔 9.5, 10.5 ...R이니 S니 이런 스펙만 보게되는데 나중에는 어떤 회사의 샤프트인지 몇 그램인지 그립은 몇그램 짜리고 어떤건지... 어떤 특성이 있는지까지 하나 하나 따지게 되면 더 고르기가 어려워집니다. 더구나 요즘 핑이니 캘러웨이니.. 테일러메이드니.. 드라이버 가격이 엄청 비싸죠. 70만원 이상대가 많을 정도로... 핑 신제품 선전하는 건 80이상이더군요. 본인에게 안맞는거 사게되면 그때 부터 골치 아파집니다. 

 

제 조언은 처음이니 적게 투자하고 스윙이 어느정도 완성되면 그때 바꾸실 생각을 하는게 좋다는 겁니다.  중고로 처분하면 결국 어떻게든 손해는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테일러메이드 M4 아이언이나 드라이버가 싸보여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둘다 제가 써봐서 잘 압니다. (코로나 이전 기준으로 가격이 많이 상승해서 그렇지 싼 것도 아닙니다)

 

 

WR
Updated at 2022-11-14 14:32:45

감사합니다.
의외로 장비 욕심은 없습니다. 전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사는 편이라서요. 열심히 따지고 피팅 받으려고 하는 이유는 이번에 사면 최소한 5년은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직장동료나 아내하고 같이 치려고 골프 배우는 것이라서 내기할 일도 잘 없고, 10미터 20미터 더 나가나 덜 나가나 큰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월상품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몰론 자세는 정식으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좋은 자세로 퇴직 후에도 계속 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2-11-14 22:24:02

한창 레슨을 받던 중에 이제 아이언이 좀 맞아간다 싶어서 집 근처 티노* 라는 샵에 가서 피팅 문의를 했더니 일단 시타채로 몇개 좀 쳐보시라 하더군요.

그래서 몸이 안풀린채로 한 10개쯤 쳤더니 거기 사장님 왈...

레슨 중이시면 아직 폼이 더 바뀔 여지가 많고, 피팅을 하실 스윙은 아닌것 같다고,
정히 클럽을 장만하시고 싶으시면 일단 기성채로 레슨을 더 진행해 보시기를 권한다고 하더군요.

그 때는 '몸이 안풀려서 안맞는거에요~!' 라는 말을 삼키며 약간 자존심 상해서 그냥 나왔지만,
결국 그 뒤로 아이언과 드라이버와 웨지를 모두 거기서 장만하며 용품까지 사가는 단골이 되었습니다.  ㅋㅋ

 

WR
2022-11-17 16:54:14

특주샤프트 사고, 샤프트 자르고 하는 고난도 피팅이 아니라, 스톡 제품중에 드라이버 로프트 몇도로 할지하고 샤프트 R,SR,S 중에 뭐 할지 정하는 피팅입니다. ^.^;;;;

 
Updated at 2022-11-16 09:37:19

레슨프로님이 이제 스윙 폼이 좀 잡혔으니, 채를 새로 사라고 하시네요...

 

이 멘트를 보시고 피팅을 하라고 하시는 분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피팅이라는건 폼과 스윙스피드가 상수가 됐을때 그 상수에 가장 적합한 값을 가지는 골프채를 선택하는 건데..

첫번째 문장으로 미루어보건데 스윙이 전혀 상수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소위 말하는 일관된 폼과 스윙스피드)

 

따라서 현재는 베스트 셀러 중고채(샤프트를 R, SR, S 정도만 선택)를 구매하시고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게 되면 본인이 자연스럽게 좋아하거나 선호하는 채를 선택할 수 있는 수준에 오릅니다.

그때 좀 신중히 골라서 조금 무리해서 지르시는 겁니다. 필요하면 피팅도 받으면 금상첨화죠.

 

모든 동호회에 만연된 질러라~~~  분위기는 좀 자제되어야 할꺼 같습니다. 특히 여기는 업자가 판을 치는 게시판도 아니니까요.

즐거운 골프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스마트스코어 기준 최근 9라운드 평균 스코어 83타인 주말골퍼의 어설픈 훈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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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1-16 10:36:37

이슬님 의견에 100% 공감 합니다.
지금은 피팅보다는 본인스윙의 일관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는게 중요합니다.
적정선의 중고 클럽을 구하셔서 충분히 연습하시고 나중에 피팅하셔서 클럽을 고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중고클럽 구입하실때 거래가 많은 클럽으로 구입하셔야 나중에 되파실때 유리합니다. 아이언은 V300시리즈나 미즈노 MX,JPX계열 클럽이 중고가도 비싼편이지만 그만큼 가격하락이 크지않습니다. 드라이버와 퍼터,웨지류는 검색하시면 사람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모델을 아실수있습니다. 바꿈질을 권장하는건 아니지만 이런 검색을 통해서 골프클럽에대한 이해도를 높이실수있고 나중에 피팅받으시고 클럽 선택할때도 도움이됩니다. ^^

WR
2022-11-17 17:00:37
맞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연습합니다.
 
지금 아이언도 미즈노 MX인데,그라파이트여서 경량스틸로 바꾸는 게 맞나 알아보는 중입니다.
계속 물어보고 브랜드 퍼포먼스 센터 가보고 하는 이유가, 무거운 거 치면 다칠까봐 그렇습니다.
태어나서 운동 제대로 해 본적이 없어서, 골프 배우다가 지금까지 갈비뼈 2번 해 먹었거든요.
팔목은 다치면 일을 못하게 되니까 정말 곤란해서요.
 
WR
2022-11-17 16:56:51
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드라이버 하고 아이언은 새로 사야 하거든요.
지금 쓰고 있는 제품들이 어르신이 물려주신 것이라서요.
그래서, 드라이버 로프트하고 플렉스 뭘로 할지 하고, 아이언 무게 얼마짜리로 할지 뭐 그런거 정하는 피팅입니다.
나중에 정말 잘 치게 되면 특주샤프트도 골라보고 그래야 겠죠. ㅎㅎ
Updated at 2022-11-17 17:20:19

드라이버는 샤프트 강성만 보시면 되고

아이언은 무게보다는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용이 대충 나눠집니다. 거기서 뭘 할지 고민하셔야 해요.

처음이면 초급자용으로 관용성이 높고  숄이 두툼한걸 추천합니다.  그걸로 어느정도 스코어를 올린 다음에 중상급채(머슬백 포함)로 한번 바꾸는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상급자용으로 치면 흥미를 잃거나 폼이 산으로 갈 가능성도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살때는 초급자용 중고채를 사라는 말이었습니다.

WR
2022-11-17 17:19:16
감사합니다.
아이언은 당연히 초급자용으로 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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