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대한민국 3대 명문 : 트리니티 클럽 방문기~

소문으로만 듣던 트리니티군요?! 사진으로만 봐도 멋지네요.

명문클럽에 어울리는 멋진 스코어도 축하드립니다.

클럽하우스도 코스관리도 음식도 무엇보다 스코어가 예술이네요.

로또 당첨되시더니 트리니티도 가시고
골프 실력도 더더욱 좋아지시고... 부럽! ^^

좋은 곳이면서 까다롭다고 하던데 잘치셨네요

 제 일생엔 갈수 있을 기회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라운딩 전 잔디 연습장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저도 그럼 깨백 가능할텐데 ㅋㅋㅋ

전 가볼 일 없을것 같은데 숲바님 덕분에 간접경함하네요.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상상속에서만 있는 라퓨타 같은곳을 다녀오셨군요.
멋진구장에서 좋은 스코어 부럽습니다.0

이런 초초초 럭셔리 구장은 아마도 갈 일이 없을듯 해서 가봐야지 하는 생각도 안드네요. 하지만 기회가 오면 무단결근을 해서라도 가야죠. ㅎㅎㅎ 부럽습니다. 여기도 그렇고 안양도 그렇구요. 저는 얼마전 갔던 일동레이크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명문 구장은 일부러 만든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는구나 하느 느낌? 시설은 세월에 의해 낡았지만 내면의 고급짐과 여유 이런게 보이더라구요. 스타트 하우스 옆의 작지만 드라이버도 칠 수 있도록 잘 갖추어진 드라이빙 레인지. 얼마든지 무료로 치도록 해놓았더라구요. 토요일 8시 티 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을 2시간에 돌았는데 전장도 길고 앞뒤팀 구경도 잘 못했네요. 그린은 3.1 스피드에 매끈하게 괸리되고 있고 페어웨이도 잔디 상태가 너무 훌륭 하더라구요. 기억에 많이 남는 골프장 이었습니다. 아 캐디 얘기를 빼먹을수 없네요. 교육을 잘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캐디피는 프런트에서 계산하는 방식이고 채도 차키를 받아서 차에 실어주더라구요. 무엇보다 신발 털고 클럽하우스 들어갈때 입구에 서서 기다리다가 네명 다 들어갈때까지 인사로 마무리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요즘 캐디 구하기 힘들다고 기본이 안된 캐디들 보다가 참 많은걸 느꼈습니다. 빼먹은게 있어 추가합니다. 샤워장에 요구르트 있더라구요. 명문 맞습니다. ㅎㅎㅎㅎㅎ

트리니티 좋죠.
저도 몇번 다녀왔는데. 마지막 홀이 제일 인상적이죠 ^^

와. 부럽습니다.
이런데 가게되면 티업 세시간전부터가서 연습하고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구장구경하고 사진찍고 그러고나서 티샷해야겠습니다.

사진만으로도 그 위용이 느껴지네요.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