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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구십 타 깨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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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15:08:50

연휴 마지막날 아쉬움에 거의 두 시간을 달려 클럽디거창에 다녀왔습니다. 지금껏 가본 구장으로는 제일 먼곳이네요. 3시20분에 일어났습니다 ㅎ
산 꼭대기에 있네요. 시설 깔끔하니 좋고 코스는 일단 다랭이 논처럼 좁습니다. 거리는 안 긴데 좁고 해저드 많네요. 전반 4번홀에서 칩인 버디하고 44개로 전반 베스트!!
후반 6번홀까지 12개 오버로 팔십 중반 치나 했는데 마지막 세홀에서 5오버 했습니다. 후반 파5 홀에서 투온했는데 4빠따로 보기 ㅎ ㅎ
겨우 89개로 올 목표중 하나인 깨구십을 달성하였습니다. 어프로치와 퍼터가 좋지않은반면 아이언과 드라이버가 좋았고 특히 아이언 요즘 많이 향상된게 느껴집니다.
연습을 너무 했는지 왼팔 엘보가 좀 아파서 당분간 쉬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먼거리 몸은 피곤한데 연휴 마지막날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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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9-12 15:52:52

축하드립니다.
좁은데서 8자 기록하셨으니 앞으로도 자주 기록하실겁니다

WR
2022-09-12 16:09:12

고맙습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022-09-12 16:30:54

와우~~ 꿈의 숫자를 보셨네요…
부럽습니다.

WR
2022-09-12 16:58:07

어흥님도 곧 하실것 같습니다!!

2022-09-12 16:58:28

축하합니다 전 올해 들어 80대 거의 못 치고 있네요

WR
2022-09-12 17:24:46

감사합니다. 근데 저도 이러다가 백개도 넘기는건 다반사라 ㅠ

2022-09-12 20:22:47

부럽습니다!! 될듯 될듯 90문턱이 높은것같습니다. 아이언 잘맞는 날엔 꼭 숏겜이 안되고, 항상 꼭 하나씩 실수하면서 트리플 한두개 나오다보니
20개~25개가 일상이네요. 안되는날엔 100오버 ㅠㅠ

WR
2022-09-12 21:28:46

저랑 비슷하시네요 오늘 운이 좀 따라줘서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2022-09-12 23:17:45

우왕!
축하드립니다!
왕 부럽 ㅜㅜ

WR
2022-09-13 07:18:15

감사합니다^^

 

2022-09-13 06:49:50

축하드립니다!
이제 싱글의 길만 걸으세요!

WR
2022-09-13 07:20:45

헉 제가 과연 싱글을 칠 수 있을까요 ^^;

2022-09-13 07:05:16

축하드려요~
저도 연휴 마지막날 라운딩에서 94타로드디어 깨백했습니다~^^

WR
2022-09-13 07:21:42

깨백 축하드립니다.

처음이 어렵지 이제 90타대 많이 치실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2022-09-13 09:50:50

으허..어제도 8자 보나하고 마음을 놓는 순간...3빠따 작렬에  어프로치 삽질...뜨리풀...92타로 마무리했거든요.

부럽습니다. 

WR
2022-09-13 09:54:46

저도 그랬습니다.  이야 이대로면 무조건 80대다 하는 순간 더블에 쓰리빠타로 트리플에 와 진짜 살떨리더라구요^^;

2022-09-13 10:50:02

개인적으로는 첫 80대를 쳤을때의 짜릿함은 첫 깨백을 했을때만큼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짜릿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어제 첫 6홀에 2오버, 14번홀까지도 10오버를 쳐서 무조건 라베를 찍는줄 알았는데 18번홀 양파를 포함해서 마지막 4개홀에 10오버를 하는 바람에 

WR
2022-09-13 11:15:41

헐 막홀 양파...저보다 막판에 더 힘드셨군요^^;  후반에 라베는 당연시되다보니 저도 모르게 욕심이 생겨 힘 들어가고 스코어 의식하고...마음을 비워야되는데 참 어렵네요^^;

2022-09-13 11:34:38

깨백을 할때 기분만큼 좋은게 꺠구십 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깨구십 하신만큼  안정적인 80대로 들어가시는 날을 위해 화이팅 입니다.    

WR
2022-09-13 11:41:12

얼마전까지 안정적 90대만해도 소원없겠다했는데 사람 마음 참 간사합니다.^^;

지금 샷 감 유지하면서 어프로치와 퍼트 실력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해야하겠습니다!

 

2022-09-13 13:49:33

스코어가 쭉쭉 좋아지시네요.

대단하십니다. 

WR
2022-09-13 14:25:30

아이고 고수님에 비하면 비루합니다.   자만하지않고 겸손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2-09-15 16:55:21

잘 친 것만 올려서 그래요.

MavySEAL님처럼 속도빠른 분은 흔치 않습니다 

2022-09-13 15:36:57

축하드립니다. 

 

저도 깨90 글 올린게 엊그제 같은데... 물론 기복이 있지만 조금씩 내려오는 점수들 보면서 열심히 담금질 중입니다. 

 

같이 화이팅입니다. 

WR
2022-09-13 17:27:54

네 저도 계속 열심히해보겠습니다. 퐈이팅!!

2022-09-13 16:09:15

멋지고 부럽습니다! 올해 깨 80도 가능허시길 기원드리며

WR
1
2022-09-13 17:28:52

감사합니다.   깨 80은 올해는 아니라도 꼭 해보고싶네요!

2022-09-13 19:58:56

저는 언제 80대가 올지...
축하축하 합니다

WR
2022-09-13 20:32:46

감사합니다. 곧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22-09-13 20:24:46

축하드립니다. 저도 상반기에는 깨 구십을 욕심냈는데 다시 백돌이로 돌아갔습니다. ㅠㅠ

WR
2022-09-13 20:38:15

저도 구십,백 왔다갔다합니다 ;; 곧 깨구십하실겁니다 화이팅 같이 화이팅하입시다

2022-09-13 23:21:59

어려운구장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좁은데다 한쪽 벽은 공이 내려오지 않는 풀을 심어놨고, 반대쪽 낭떠러지는 나가버리면 공을 찾아올 수 없는.
여기서 80대면 어디가셔도 80대 가능한 실력이라, 자랑하실만 하네요.

WR
2022-09-14 07:21:45

맞습니다.  전반에 오른쪽 낭떠러지라 왼쪽 에이밍하고 치는데 두 개 정도 완전 정타에 스트레이트인데 언덕에서 안내려오더군요.  다른 구장이면 다 내려올 공인데...큰 나무도 아니고 작은 풀들이 빽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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