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꼭두새벽에 골프 배우는 이야기(11) - 골프장 처음 갈 때 보고 가면 좋은 글들
제 다른 글에서 Mr.Doctor 님께서 골프장 처음 갈 때 주의사항 정리한 글을 링크해 주셨는데, 도움이 될만한 글을 더 찾아서 모아보았습니다.
먼저 딜바다 골프포럼 글 입니다.
https://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538799&page=6
https://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727747&page=1
아래는 디씨인사이드 골프 갤러리에서 찾은 글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olf&no=16300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olf&no=111574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olf&no=17236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olf&no=17233
바뀐 샘이 어드레스 자세부터 백스윙에서 피니시까지 일일이 다 교정해 주셔서 그대로 연습하는데,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양 팔목도 아프고.
그래도 잘 안되는 것 고쳐지니까 재밌긴 합니다.
지금 쓰는 채가 10년도 전에 받은 채거든요. 프로님이 아이언이 너무 가벼워서 머리가 들릴 수도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까 샤프트가 60g 대 그라파이트라는 것을 어제 알았습니다. 프로님이 경량스틸로 한 번 쳐보자고 해서 연습장 채로 쳐 보았거든요. 볼 스피드도 올라가고 머리 들리는 것도 덜하네요. 하지만, 가벼운 채로 쳐도 아프고 저린데, 경량스틸로 치다가 팔목 나가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큽니다.
아무튼 10월에는 정신 바짝차리고 DPGA 응모 성공해야 겠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마감되네요. ㅎㅎ
즐거운 연휴 되시고, 즐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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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면 모르는게 많은것이 당연하고 물어보면 됩니다. 단한가지 꼭 미리 알고가야하는게있는데..
라커에서 사우나까지 가는 길에 꼭 속옷을 입고가야합니다. 사우나에가면 속옷을 벗어둘 수있는 작은 장이 있습니다. 모르고가면 혼자만 맨몸으로 돌아다니는 매우 민망한 상황이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