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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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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첫 필드 나가기전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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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3:32:54

추석명절이 지나고 바로 첫라운딩이 있습니다.

시간이 다가올수록 머리속은 하얘지고...연습장에서 골은 맞춰지지가 않네요..

준비할건 골프웨어, 모자, 벨트, 신발, 장갑, 볼, 티, 볼주머니, 약간의 머니 이렇게 해놨는데..

제가 첨이다 보니 주위에서  모자 벨트는 같은 색상이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건가요...맞다면 다시 구입을 해야 해서..

가야할 시간이 다가오니 귀가 얇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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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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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06 13:39:14

 볼만 30개정도 가져가시면 됩니다. 색상 맞출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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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3:43:25

색깔 맞추는 건 그냥 옷 예쁘게 입는 방법인 거지 필드 나가는 거하고는 상관이 없죠.

저는 옷 사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벨트는 사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평소 쓰는 벨트 그대로 하고 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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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4:22:05

열심히 뛰어다니시고, 다른분 샷에 굿샷 크게 외쳐 주시고, 공만 많이 많이 준비 하시면 크게 문제될거 없으실겁니다. 

신나게 즐기고 오시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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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4:25:46

 미니 토트백 같은 것 하나 있으면 볼, 티, 장갑... 이런 잡스러운거 넣기 좋습니다. 저도 타이틀리스트 것 하나 살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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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4:52:51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golf&wr_id=54370&sca=&sfl=wr_subject&stx=%EB%A8%B8%EB%A6%AC&sop=and&scrap_mode=

 

골게에 경전이 있습니다. 살살 한번 읽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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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06 15:43:59

요새 반도체 사태로 캐디 수급이 어렵습니다.
주변에 한분 섭외하셔서 자체 캐디 데려가셔야... ^^;;
카트도 부족할텐데 처음 나가시는 거니
아마 동반자 분께서 한대 끌고 오실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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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6:21:50

중간중간 체력보강해야되서 삼겹살과 불판도 준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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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00:16:40

우와... 나가기도 전에 구찌가 횡행... 여기 무서운 곳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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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5:38:27

첫 라운딩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익숙해 질 때 까지는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매번 숙지하고 가져가고 한 것들을 까먹거나...락커룸에 두고 오거나....공도 생각보다 모자라게 가져가거나...사놓고 차에 두고 가거나... 

 

결국은 같이 간 분들 도움을 엄청 받으면서 쳤습니다. 핀잔은 듣지만, 주변 분들도 제가 초보라는 것을 알고 미리 이것 저것 더 준비해 주셔서 언제나 저는 재미있게 쳤던 것 같습니다. (사실 민폐였을까요? ^^;;)

 

테설이 님이 올려 주신 골게 경전 좋네요^^.

즐겁게 치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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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5:47:44

 윗분들께서 다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크게 추가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지만...볼을 넉넉하게 20-30개 

가져가셔서...언덕이나 풀속으로 공이 들어가면 올라가서 찾지 마시고 쿨하게 정해주시는 위치에서 천천히

(평소에 치시는 백스윙 스피드보다 2배 느리다는 느낌으로) 호흡하시고 치십쇼...

 

꼭 어드레스전에 연습 스윙 2-3번 하시면서 자신의 클럽 헤드가 공의 위치에 떨어지는지 보시고 어드레스

들어가셔서 샷을 하시고요....  볼만 보고 치시면 잘 띄우실 수 있으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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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5:53:05

큰일나실 분이시네.
약간의 머니라뇨???
많은 머니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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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6:38:52

카트탈때는 신발 벗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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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10:13:16

파 못하면 샤워도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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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06 18:08:39

 가능하다면 vaduki 님만 전담해줄 캐디 한명 더 요청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끝나고 별도로 캐디피(가능하다면 팁까지) 주셔야 합니다만, 

첫 라운딩의 부담과 동반자에 대한 민폐를 줄이는 방법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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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9:33:59

귀얇다는 소리에 득달같이 달려드는 이 훈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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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23:22:21

아무것도 모르고 엉겹결에 필드나간 1인입니다.
저는 동반자의 힘이 컸어요. 셋이서 번갈아가며 A to Z 까지 다 챙겨줘서 진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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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07 00:39:42

골프장에 혼자 가야한다면
최소 한시간 전에 도착해야 마음에 안정이 생깁니다.
캐디가 캐디백 네임텍 이름보고
카트에 백을 실으니 네임텍에 이름 꼭 기입하세요.
모자 장갑 챙기시고
끝나고 탕에 씻으러 갈 때
팬티만 착용 후 갈아입을 팬티만 가져가세요

Updated at 2022-09-07 21:35:44

저는 처음 필드 나갈때 클럽하우스에서 골프백 내리는 것도 모르고 제가 주차장에서 직접 들고 갔어요ㅎㅎ

케디백에 네임택도 안달고 가서 찾는게 시간 걸린 기억이 나네요ㅠㅠ

 

 
Updated at 2022-09-09 17:07:43

 

초보 이야기는 아니지만......
 
데뷔전 하신지 얼마 안되는 분이.....골프백 네임택에 영어 닉네임을 적어놨답니다.  마이클 김  이렇게요.....가끔 외국 업무가 있는 분이라 외국에 갈때 혹시 라운딩 할수도 있어서 그렇게 했다는데....
 
그런데 체크인 할때는 한글 성명을 적은 거죠.  출발 시간은 됐는데...카트는 보이고 사람은 4명 모였는데 캐디가 행방 불명인겁니다.   그 반대의 경우는 흔한데....
 
알고보니 캐디가 가방 찾아 삼만리..... 
 
그나마 그 골프장이 라스트네임  한글명은  성 기준으로 가방을 정렬하는 곳이라 전화 왔을때 어떤  가방이다 라고 하니 캐디가 성 기준으로 센스있게 찾아서 가져왔더군요
 
초보인 경우 네임택에 이름이 없이 가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도 있더군요
 
전.. 가방 구매했을때  네임택이 뭐하는데 필요한거지...이러고 버려버렸는데 연습장 다니면서 본건 있어가지고.... 뒤늦게 데뷔전 전날에 구할수는 없고  얼마전 출장 다녀올때 캐리어 가방에 묶어 놨던 항공사 데스크에서 주는 가느다란 고무줄에 이미 제이름이 적혀 있던거 그거 달고 갔었습니다.
 
그걸 몇년 동안 사용하다가....가족 모임 라운딩 할때 업그레이드도 할겸 기념품 삼아서 전 가족 ( 8명 ) 네임택을  한글성명, 영문 성명 각각 앞뒤로 각인해서 란딩 전에 선물로 돌렸더니 좋아들 하시더군요

그래서 우리 가족 라운딩 가면 네임택 디자인도 통일되어 있어서 누가봐도 이 사람들 한 팀이구나 할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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