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만들어보고 싶었고 건프라 고수님들의 추천이 이어지던 프라였는데 이제서야 만들어 보게 되었네요.
역시 명불허전~!
왠지 카리스마가 떨어져 보이고 양산형 스타일의 외모라 생각해서 별 기대 안 했는데..
완성하고 나니 카리스마 는 물론 비율 그리고 세부 디테일 모든것이 만족스럽네요
특히 다리부분 장갑이 너무 디테일해서 놀랐네요
데칼을 붙이고 무광으로 마감하니 더욱 멋져 보이네요
부분부분 지저분한 모습이 보이지만 제 손길이 뭍은 놈이라 더욱 이쁘네요 ㅋ
이놈 명품킷이죠..
그냥 조립하고 데칼만 붙여도 멋지고..
사포질 열심히 해서 각잡아줘도 멋지고...
도색을 하면 더 멋짐이 폭발하는....
극중에 폭죽으로 등장해서 하염없이 터져 나가는 놈이지만..
프라는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