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인디아나존스 수첩

인디아나 존스3편에 나온 '헨리 존스'의 수첩입니다.

성배에 대한 정보들을 이 수첩에 적어놓았고, 위기를 느낀 '헨리 존스'가 아들인 '헨리 존스 쥬니어 - 인디아나 존스'에게 우편으로 보냈었죠.

'인디아나 존스'의 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 수첩을 레플리카로 만들고 공유하였는데, 이 제품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구매평들을 살펴보아 대강의 퀄리티는 짐작하고 있어서 구입을 망설이다 이번 할인시즌에 구입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블루레이 패키지와 크기 비교 입니다.

포장지에 보이는 우표등은 모두 인쇄입니다. 

뒷면은 이렇습니다. 

 

끈을 풀면 이렇습니다. 이 포장지 인쇄 퀄리티는 준수한 편입니다. 

 

수첩과 다양한 종이들이 부속되어 있습니다. 

 

수첩안에는 또 이렇게 소소한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수첩속 아이템들은 위와 같습니다.

인쇄 품질은 무난한 편이나, 종이 재질등이 다양하지 못해서 현실감은 좀 떨어집니다.

특히 사진은 두꺼운 재질의 종이로 했더라면 싶네요. 

 

수첩은 갱지에 인쇄되어 있는데 더 샤프하고 진하게 작업되었으면 좋았겠으나, 실물은 좀 실망스럽습니다.  

 

진짜같이 후가공하고 작업한 매니아들의 작업물들도 봤는데, 가격이나 노력 등을 생각하면 이 제품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수첩과 같이 동봉된 아이템들입니다.

지도의 인쇄 품질이 상당히 아쉽고 쓸데없는 종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성배 위치를 알게되는 방패 탁본이 빠진건 정말 아쉽습니다. 

 

'인디아나 존스'가 찾은 유물들 서류입니다.

3편의 성배는 가지고 오지 못해서 이 서류들엔 빠져 있습니다.

(이 제품 제작시점은 이번 5편 이전이라 크리스털 해골까지만 들어 있습니다) 

 

동봉된 아이템 목록인데 아마도 이 수첩 제작을 주도한 팬분들이 만든 목록 같습니다.

여기엔 방패 탁본도 보이네요.

신분증이 동봉되었으면 했는데 이 사진으로 만족해야 하네요.  

 

아이템 목록 뒷면입니다.

2편의 클럽 오비완 포스터도 동봉 안된게 아쉽네요.

 

중국에서 만든 저렴한 제품으로 배송비 없이 할인가 10.77달러에 구입했습니다.

추천드릴만한 물건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인디아나 존스 팬들에겐 구매를 고민하게 만들 제품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