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게시판 도배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활기찬 모형생활과 수집활동을 즐기시는 회원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게시판 도배처럼 보이지만 일전에 제가 만든 등짐의 임자 사진을 가져와 여기에 게시합니다.

 

이래저래 궁리하며 만든 등짐이지만 결과물은 캠핑용 바베큐 그릴이 되었으므로 

저의 중국산 캠퍼에게 주었습니다. 먼저 MG42와 캠퍼입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등짐이 좀 틀어져서 브라킷 각도를 수정해 주었습니다. 수정하느라 싸대기를 때리는 야만적인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새 캠핑 장비와 기관총을 선물 받고 입이 귀에 걸린 녀석을 보십시오.

맨날 캠핑가서 고기 구워먹을 생각이나 하니까 싸움을 못하지.....

 

다음은 미니건을 바베큐 그릴에 연결해 주었습니다.

 

 

 

 

 

 역시 좋아하는 군요 입이 찢어져라 웃고 있습니다. 관상학적으로도 웃는 상은 좋다고 합니다. 팔자 주름도 펴지고....

 

제 욕심으로는 이 미니어처 소품이 1:6이 아니라 1:8로 나왔으면 건프라 무기로 사용하는 데 아주 좋았을 것 같습니다만, 별 기대도 하지 않고 그런 제품이 있다고 해도 일부러 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직접 만들었으면 만들었지.... 어쩌면 그래서 피규어를 잘 수집하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중복글같아 보이는 중복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