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s.h.figuarts 스페셜위크 우마무스메 프리티더

피그마랑 shf가 나눠서 출시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모양이니, 가내수공업 고토가 들어갈 여지는 애시당초 없었을 것 같습니다...^^;;;

반다이도 맥퀸이랑 골드쉽(!!!)을 피그마에 양보해야 했을 정도니 말이지요...

그러나 정작 피그마 퀄이 안좋아서 반다이쪽에 기대가 쏠리는 기현상이...;;;

피그마는 예전에는 싸게 갖고 놀기 좋은 가성비 피규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오는 애들 상태가 참 안좋더군요.... 

그나저나 30ms 테이오 혹시나 추가물량 있나 기웃거려봤는데, 머리카락 한올 흔적조차 보이지 않더군요...;;;

수성의 마녀 2명의 FRS는 물량이 꽤 풀린 모양인지, 저번 주말부터 쌓여있더군요.

저도 30ms테이오 하나 만들어보고 싶은데... 한국에선 5배 가격에... 구하기는 불가능입니다.

수성의 마녀는... 특히 미오리네는 한국서 인기가 없다고 해요.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애니메이션 제작되기 전에 설계했는지 작중에서 짓지도 않는 표정을.... 

헉... 1300엔 정도만(...?) 더주면 그래도 살 수는 있는 여긴 양반인 지경이네요...;;;(일마존에서도 그렇게 팔던데 말이죵...)

신기한게 메루카리 같은데서 만약에 5천엔에 판다고 하면, 수수로 10%(500엔) + 송료 700엔이상 =  판매자 손에 들어가는 돈은 3800엔 이하가 되어서, 요도바시 같은데서 사서 포인트 쌓지 않는 이상 되팔해도 손해보거든요? 번다고 해봤자 몇백엔 수준이고 말이죠. 근데 그걸 굳이 사서 되팔하는게 참 신기하달까요...;;

제가 들은바에 의하면 일반인이 되팔이를 하는게 아니라 톤야가 직접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업자명이 같은 경우가 수두룩 하다네요. 

현재 프라모델은 특성상 해외로 고대로 팔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국가마다 매뉴얼 로컬라이징을 하기 않기 때문에) 해외에 팔아도 되니 톤야가 해도 남는 장사라고 합니다. 

톤야들이 하는것도 그렇긴 한데... 메루카리에 올려놓은 것들은 보통 일반인들이거든요. 물론 톤야가 일반인을 가장해서 파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x8 x10 이렇게 파는 작자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그래도 프라는 결국 언젠가는...남는것 같긴 합니다. 며칠전에 쌓여있던 슬레타 미오리네 FRS 오늘 요도바시 가봤는데도 아직 있더군요...

이건 게임쪽 이야기긴 한데... 한국에서 일부 멀티랭기지 게임이 일본의 반값 수준에 출시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한국의 톤야들은 한국 시장에 풀어야 할 물량을 죄다 일본에 풀었는데요... 

이로 인해 한국쪽에서 제제가 들어오자 대뜸 한짓이 알바 고용이었습니다...

이렇게 자꾸 빠져나가자 결국 한국 시장 게임값을 절대 싸게 하지 말자는 쪽으로  대동단결을.... 

네, 반다이가 여캐 못만든다는 편견(?)을 확실히 부수려고 이갈고 나온 느낌입니다. figma랑 동시 전개이기도 하니 더더욱 신중히 만들겠지요?

예전에 가면라이더도 figma에서 류우키 시리즈를 내니까 각잡고 만들어서 박살을 낸 전적이 있는 반다이기도 하고 말입죠 ^^;

페이트 포켓몬도 무한증식 하는 녀석들 아닙니까

아들이랑 포켓몬 게임 하는데 돈먹는 하마더군요...;

게다가 포켓몬은 시기 놓치면 플미가 붙는 무서운 아해입니다..

피그마 레드 일반판이 지금 만다에서 3만엔, 릴리에가 26000엔

하는거 보고 기겁했어요.. 그나마 둘 다 정가에 구해서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