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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TFO7] 공룡대전쟁 아이젠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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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5 14:29:50

지난번 공룡대탐험 본프리에 이어서 이번엔

그나마 많은 아재들의 기억에는 쬐금 남아있을법한 

공룡대전쟁 아이젠보그호 완성하였습니다. 

 

 

대다수의 기억으로 보자면 

이 공룡전대물이 기억에 남아있을거라고 봅니다.

본프리는 정말 정말 연식이 되신 분들이나 

기억하는거고..ㅎㅎ

 

 

그나마 철수, 영희 크로스의 원조격인

이 아이젠보그야말로 진짜 어렸을때 공룡전대물인것이죠.^^

(진짜 오래되긴 오래됬었슴다..ㅠ.ㅠ)

 

 

 

 

1977년 방송해서 78년까지 했는데

우리나라에는 아마도 79년에 방영했을겁니다.

정말 어릴때여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요..

그래도 아이젠보그는 기억이 나죠.

게다가 2번 변신하니까요.

1번은 드릴 비행체

2번은 아이젠보그맨으로 변신합니다.

 

 

당시로선 이런게 없다보니

정말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엔딩도 기억이 날 정도니..

엄청 인상적인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아이젠보그는 본프리와 마찬가지로

완구류에서는 정말 그지같이

거품이 끼어있는 상품이예요. 

일반 서민은 구매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다이캐스트 아이젠보그 비행체는

그럭저럭 정신적으로 수용가능한 가격대이고,

아트스톰판 본프리는 구매력 짱짱한 아재들은

역시 구입가능하죠. (물론 둘다 품절상태입니다만)

 

 

 

하지만 아이젠보그 차량 쪽으로 가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쪽은 그야말로 

품귀중에 상 품귀여서 기껏 낡아빠진 

완구류 따위도 몇십을 훌쩍 넘어가주시고

키트류는 상상초월의 가격으로 경매됩니다.

 

 

 

이래서야 뭐 

추억소환이나 되겠어요? ㅎㅎ

그래서 숨죽이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원페 대상으로 공방들중 몇 공방들이

개러지킷을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내놓곤 하죠

 

 

이 개러지킷 정도면 해볼만 하니까

크게 부담은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레진킷은

디테일이 좀 부족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여차저차해서 완성했습니다. 

 


 

이제 공룡전대쪽은 

더이상 만들일이 없겠네요

본프리와 아이젠보그면 다 된거나 다름없어서요..

^^

 

 

 #아이젠보그

#공룡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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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2-09-25 14:43:13

https://youtu.be/y_g0JhHpgFU 

WR
2022-09-25 20:04:15

추억 돋는군요..^^;;

2022-09-25 15:09:59

저는 당시 아기때라 

아이젠보그를 못봤습니다...

WR
2022-09-25 20:04:41

흠..이래버리면 제 나이가..ㅠ.ㅠ

2022-09-25 16:07:50

최근 아이젠보그 비행선은 어떻게 구했는데, 지금 저한테 가장 탐나는 것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WR
2022-09-25 20:05:07

원래 순서가 그렇습니다.

비행체가 먼저 입수되고 나서 차량이 나중에 입수되죠..ㅎㅎ

2022-09-25 17:38:32

전 아주 어릴적이라 아주 약간 기억나는데 사진앨범에 저 아이젠버그 비행선을 오려서 넣어놔서 더 기억에 남는...ㅎㅎ 엄청 좋아했으니 넣어놨을텐데....

WR
2022-09-25 20:05:38

저도 많이 오렸다죠..ㅎ

Updated at 2022-09-25 18:38:15

 어릴때 친척형님께서 요 모형으로 초합금이 있다는 소리만 듣고 상상만 했었는데

그러고, 성인이 되어서 그 때 보았던 기억들은 다 잃어 버리고 이 기체 프라모델 구입 하려고

돼지 저금통 털었던 기억만 나는군요. 당시 프라키트 가격이 750원?

WR
2022-09-25 20:06:45

실제로 초합금이 있습니다. 위의 레진킷보다

퀄리티가 더 좋죠. 차량 앞부분에서 드릴이 튀어나오구요

두 차량이 결합되는 지점에 딸깍소리나면서 완전히 한몸이 되는

완제품이 있어요. 물론 지금 그 완구류 가격은 이세상 물건이 

아닌 수준이지만요...ㅎㅎ

2022-09-25 22:06:51

 

이거랑 같은 녀석인가요? 비싸긴 비싸네요...^^;;

 

초합금은 만엔대에서 거래되는것 같네요.

WR
2022-09-26 16:56:08

엄청나게 비싸죠..눈이 돌겠습니다요..ㅠ.ㅠ

2022-09-26 14:59:16

영희 철이의 원래 이름이 '아이' '젠'이란 걸 알았을 때...나름 문화컬쳐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WR
2022-09-26 16:56:27

오오..전 아이젠의 뜻이 그건지 전혀 몰랐습니다. ^^;;

2022-09-26 17:06:16

태권브이..영희보단..아이젠보그 영희를 사랑합니다..

WR
2022-09-27 17:35:40

저도 아이젠쪽 영희가 더 좋습니다. ^^

2022-09-27 09:48:21

레진킷을 직접 도색하셨나요 옛날 특촬물 느낌 물씬 풍기네요.

WR
2022-09-27 17:36:10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야죠. 

제가 꾸역꾸역 도색 다 했습니다. ㅠ.ㅠ

2022-09-28 16:40:45 (211.*.*.34)

토미 아이젠보그 제품은 현재와 비교하면 2000년대 초엽에는 그리 비싼 편은 아니었어요.

프라모델 기준 토미사 모터동력 아이젠보그호 (비행선)이 19만 ~ 20만원대였고,

아이젠 2호의 경우 10만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했지요. (단 1호기는 30~40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말 구하기 어려운 건  츠쿠사의 아이젠보그 소형 4개 셋트였어요. 과거 대흥상사에서 복제품으로

개당 100원 ~150원 정도에 판매했던 제품인데..... 지금도 매우 구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빈티지 프라모델이나 완구 가격이 엄청 올라버렸는데, 좀 의아하기도 해요. 

2000년대 초 중반처럼 빈티지 장난감이나 프라모델 붐은 거의 사라졌는지라.......

WR
2022-09-29 08:05:21

아무튼 아이제보그 완구류는 너무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기도 너무 비쌉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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