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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이번엔 스타크의 앉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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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 15:37:00

 

익스클루시브 버젼에만 발레리안 강철 대검 아이스(맨 아래 대검)가 들어있어서

 

저는 늘 아쉬웠습니다.

 

 

 

 

 

사실 이 포징은 네드의 시그니쳐 포즈에 준하는 것이라 생각을 해 왔기에

 

대검 아이스가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에만 들어간다는 것이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무튼 제가 그 멋진 아이스 대검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 

 

그보다 작은 대검으로 아무리 포징을 해도 뭔가 늘 어색했어요.


 

 

 

 

최근에는 아예 검을 망토 속으로 숨기고 디피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가진 작은 검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포징은 무엇일까 생각을 해 보면

 

항상 그 답은 이것이었습니다.

 

바로 이 포즈입니다.

  

 

 


윗 사진 속의 검은 아이스 검이 아니라서 딱 이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정말 멋진 포즈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쓰리제로사는 철왕좌 발매를 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다 비스트 킹덤이라는 제겐 생소한 회사에서

 

철왕좌를 발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프리오더를 했고

 

역시 얼마의 시간이 흘러서 드디어 이번 주에 

 

철은 아니지만 폴리스톤으로 제작된 철왕좌를 받게 되었습니다.

 

박스가 굉장히 커서 겨우 차에 싣고 집으로 옮겨 왔습니다.

 

 

 

 

 

 

정품 인증서도 동봉이 되어 있습니다. 3000개 한정, 그 중에 제 것은 790번...

 

 

 

 

 

저는 라이센스가 없는 제품들은 꺼려 합니다. 

 

그래도 명판은 안 보이는 뒤나 아래에 위치하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스케일 표시는 패키지에 없으나 1/6 축소모형입니다. 

 

크기는 높이가 무려 41cm정도 되는 한 덩치 하는 의자입니다.

 

 

 

 

 

무거운 장식장을 당겨서 얼른 네드 스타크를 꺼내서 왕좌에 앉힙니다.

 

1/6의 스케일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기다린 그 긴 시간의 보람을 느낍니다.

 

 

 

 

 

이 사진 속의 멋진 포즈를 위해서 망토도 탈착을 했으나

 

심하게 피규어 바디의 어깨가 좁게 목은 또 길게 출시가 되어서

 

이내 다시 망토를 입혀 봅니다.

 

그리고 역시 제가 포징의 하수라서 아무리 해도 이 포즈가 나오지 않고

 

또한 시간도 너무 늦어서 일단 어제는 포기하고

 

오늘 퇴근 후에 다시 도전 해 보기로 합니다. 

 

 

 

 

 

 

이상 스타크의 앉을 것 개봉기를 줄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님의 서명
사랑하는 아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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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8-19 16:17:14

늘어난 피규어로 앉을 자리가 없어진 한나맨님은 자기 의자를 빼게 되는데.......과연.....

WR
2022-08-19 16:26:31

진짜 그럴 판입니다. 아주 방꼴이 난리도 아니랍니다요~~

2022-08-19 18:01:09

 와 멋지네요 ... 우선 전 집부터 구하구요....응?!?!?

 

WR
2022-08-25 16:19:27

멋지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8-19 18:34:32

와..진짜 멋지네요.

WR
2022-08-25 16:20:00

철왕좌가 정말 아주 멋지네요.

사진으로는 담지를 못해서 아쉽습니다^^

2022-08-19 19:14:45

레벨업이 된 기분이네요~~

WR
2022-08-25 16:20:28

감사합니다. 네드를 위한 레벨업이 성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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