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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레고 #76956 '티라노사우르스의 탈출'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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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06 14:37:22

 

 

성인용 레고는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어느 시점이 되면 수집에 많은 부담을 느끼지만 가끔 꼭 구입하고 싶은 제품이 출시됩니다.

올해 3월에 출시된 레고 '티라노사우르스의 탈출(T-REX BREAKOUT)' 역시 공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결국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수년전 영화 블루레이 타이틀을 수집하기로 마음먹었을때 쥬라기공원 1편(Jurassic Park, 1993)은 구매 순위 5위안에 들어갈만큼 아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제작하던 그 당시에는 스필버그가 실제 공룡으로 영화를 찍었다는 루머가 돌만큼 대단한 특수효과를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레고 '티라노사우르스의 탈출'은 쥬라기공원 1편의 상징적인 장면을 근사하게 재현하였습니다.

 

 

 

 

 

 

총 브릭수는 1212개이며 18세 이상 제품이고 2022년 8월 현재 139,900원 입니다. 레고 숙련자라면 하루만에 빨리 만들수도 있지만 이틀 이상 여유를 두고 천천히 즐기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매뉴얼 앞부분에는 영화의 장면과 제품 개발에 관련한 내용이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워낙 팬들이 많은 작품이라 개발에 꽤 신경을 쓴 듯한 인상입니다.^^

 

 

 

 

 

 

 

총 9개의 비닐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번은 포드 익스플로러 차량, 3~5번은 T-REX, 6~9번은 베이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조립 중. 레고는 가끔 동일 부품 두 개를 한자리에 포개어서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단계별로 필요한 브릭수를 체크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차량 내부 대쉬보드에는 영화에서 CD-ROM을 내장한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스티커로 재현하였습니다.^^

 

 

 

 

 

 

 

동봉된 스티커들은 주로 차량 외부에 부착하게 됩니다. 스티커 품질은 나쁘지 않은 편.

 

 

 

 

 

 

 

야간 투시경 고글이 포함되어 아기자기한 재미를 줍니다.^^ 미니 피규어의 헤어와 교체식입니다.

 

 

 

 

 

 

 

"TURN THE LIGHT OFF, TURN THE LIGHT OFF!"

영화상 실제 사이즈 비율과 차이는 있지만 손전등도 포함됩니다. 영화 내에서 상당히 긴박한 장면에 등장하죠.

 

 

 

 

 

 

 

자동차 와이퍼를 아주 귀엽게 재현하였습니다.^^

 

 

 

 

 

 

 

"DID YOU FEEL THAT?"

T-REX가 걸을 때 진동에 의해 유리컵의 물이 떨리는 유명한 장면에 등장하는 유리컵도 앙증맞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차량의 완성. 형광색의 브릭과 스티커로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섹시한 검은색 의상이 특징적인 말콤박사의 미니 피규어입니다.^^

 

 

 

 

 

 

 

레고 브릭들은 비닐팩에 한꺼번에 담겨져있어서 간혹 투명 브릭에도 마찰에 의한 기스가 생기곤 합니다. 타미야 피니시 컴파운드는 레고 표면의 자잘한 기스제거에 효과적입니다.

 

 

 

 

 

 

 

T-REX의 조립. 제법 큼직한 꼬리의 조립단계입니다. T-REX는 주요부위가 관절구조로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T-REX의 다리를 몸통에 연결시키는 부품입니다. 라쳇관절처럼 작동합니다. 해당 부품을 몸통에 끝까지 밀어넣지 않으면 다리가 헐렁거립니다.

 

 

 

 

 

 

 

조형적으로 꽤 신경을 쓴 듯한 디자인의 T-REX의 발입니다. 발톱 부위가 상하로 움직입니다.

 

 

 

 

 

 

 

T-REX의 얼굴. 무시무시한 이빨을 잘 묘사했습니다. 분홍색 브릭이 어디에 쓰이는지 궁금했는데 T-REX의 혓바닥에 쓰였습니다.^^

 

 

 

 

 

 

 

T-REX의 완성. 영화상의 모습보다 슬림하고 덜 무서운(?) 느낌입니다.^^

 

 

 

 

 

 

 

그랜트 박사의 미니 피규어입니다. 영화에 비해 거대한(?) 사이즈의 비상용 불꽃을 쥐고 있는 모습입니다.ㅎ

 

 

 

 

 

 

 

베이스의 받침대 부분을 조립합니다. 은근히 조립 위치의 정확성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T-REX의 발자국을 표현한 부분입니다. 실제 레고 T-REX의 발바닥 형태와는 다릅니다.

 

 

 

 

 

 

 

T-REX 구역을 표시하는 푯말입니다. 이런 디테일 참 마음에 듭니다.^^

 

 

 

 

 

 

 

전기 울타리와 나무, 수풀 등을 만들기위한 브릭들입니다.

 

 

 

 

 

 

 

"WHERE'S THE GOAT?"

T-REX의 먹이인 염소를 묶어두는 사슬입니다. 염소는 이미 T-REX에게 잡아먹힌 모양입니다.ㅎㅎ

 

 

 

 

 

 

 

수풀을 표현한 브릭입니다. 확실하게 고정하지 않으면 잘 떨어집니다.

 

 

 

 

 

 

 

뒤집혀진 포드 익스폴로러는 상부가 생략되어 있으며 3등분하여 결합하는 형태로 먼저 조립한 차량과는 만드는 방식이 다릅니다.

 

 

 

 

 

 

 

조립된 베이스 위의 정해진 위치에 올려줍니다.

 

 

 

 

 

 

 

영화에서 T-REX에 의해 타이어를 물어뜯긴 것을 재현하여 한쪽 휠에는 타이어가 없습니다.^^

 

 

 

 

 

 

 

일단 '티라노사우르스의 탈출' 레고의 모든 브릭의 조립을 끝냈습니다.^^ 스패어용의 작은 브릭이 조금 남습니다.

 

 

 

 

 

* 완성사진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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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조건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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