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에 발매된, 무려 37년된 프라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요 놈은 아카데미에서 카피발매했던 1/100 백인대장의 원형 킷입니다.
몸통의 빨간색은 죄다 부분도색입니다.
아따야 발이 참 크네요.
프로포션은 발 크기 말고는 딱히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가격은 1200엔. 싸다!!
아카데미보다 런너색은 좋네요~
만들어본지 오래돼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오렌지색에 더 가까웠던거 같아요.
찾아보니 더 묽은 노란색이군요 ㅎㅎ
명절 용돈 모아서 아카데미 제 구매했는데 나중에 어머니가 사촌을 줘 버렸던.. 가동률은 꽝이었지만 참 멋있었던 킷이었죠.
깔끔하고 멋지면서 정겨운 느낌이네요.
요런 스튜디오 사진은 광량이 세서 접합선이 잘 안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요
구판 백식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중학생 시절 1/100. 1/144 모델을 아카데미 킷트로 만든 적이 있어요. 당시 기준으로는 꽤 훌륭했습니다.
정말 오래된 구형킷인데, 프로포션은 지금 봐도 괜찮네요. MG 백식 2.0 보다 애니메이션에는 가까워 보여요^^
가격도 1200엔이면 상당히 혜자네요~
아카데미보다 런너색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