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SHF 가면라이더 50주년 기념 작품 리바이스
안녕하세요.
최근 예약해놨던 녀석들이 폭풍 릴리스되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해외루리입니다.
그리고 다음달 지갑은 ...
여튼 나갑니다.
작년이 1971년 방영을 개시한 가면라이더의 5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그리고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제작된 가면라이더 리바이스는,
인간의 몸속에 사는 악마가 인간과 태그를 맺고 가면라이더로서 활동한다는,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면라이더 W의 대사를 오마쥬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악마와 손잡을 용기, 있을까나?)
패키지.
인간인 리바이(핑크)와 악마인 바이스(블랙)의 대비가 돋보이네요.
참 이쁜 패키지입니다.
뒷면.
나란히 전시해놓았을때의 모습을 상정해서 시그니처 포즈가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개봉샷.
사상 처음으로 1호 라이더가 2명인 관계로 사실 어느 한쪽을 빠트릴 수가 없습니다..
일단 인질 개념으로 무장이 바이스쪽에 들어있지만 사실상 세트라고 봐야겠지요.
정면샷.
때깔 참 곱게 잘 뽑혔습니다.
핑크색이 처음엔 적응이 안되었는데, 자꾸 보다 보니 멋지게 보이네요.
모티브가 공룡이어서 바이스의 뒷모습에 꼬리가 보입니다.
서로를 등진 모습.
이번 제품은 50주년 기념 답게 정말 반다이가 열성을 쏟았습니다.
전작 가면라이더 세이버에서는 이곳저곳 힘을 뺀 것이 너무나도 눈에 보여서 크게 질타를 받았었는데요,
키 아이템과 벨트의 세세한 부분 도색까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벨트를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요렇게 변신 씬을 재현하고자 도장(!)을 찍고
나서...
실제 벨트처럼 회전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가면라이더 지오때도 돌아가긴 했었습니다만 그때보다 훨씬 복잡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구현을 해주었습니다...
요렇게 돌아가서..
변신 완료!
돌아간 벨트 앞면에 공룡 문양까지 제대로 인쇄해주었습니다. ㅠㅠ
'버디'의 시그니쳐 포즈.
극 초반에는 서로를 믿지 않기 때문에 이 포즈가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모로 상징적인 포즈.
가동도 좋아서 완벽하게 재현이 가능합니다.
가면라이더 50주년 로고와 함께.
리바이스 로고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의미가 큰 작품이라 이것만 있어도 좋네요.
장식장에 전시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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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품 장식한 방 전경이 궁금해지는군요 잘 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