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진골 SHF 가면라이더 덴오 로드/엑스폼
오랫만에 올리는 가면라이더 피규어입니다.
가면라이더 덴오에 나오는 로드/엑스폼입니다.
왼쪽은 플랫폼인데, 사실상 엑스폼으로 변형시키라고 저렴하게 발매한(5500엔이었던 걸로) 물건이지요.
1체당 5500+9350/2 = 7,425엔으로 계산이 나옵니다. 그러고도 플랫폼을 유지하고 싶으면 플랫폼을 하나 더 사면 되는 셈이지요.
https://img.aucfree.com/t658434723.1.jpg
지금은 최정상급 배우가 된 사토 타케루의, 신인 시절부터 신들린듯한 1인 4역의 연기를 가장 잘 나타내준 부분 중 하나가 로드폼이 되는 우라타로스가 빙의된 연기가 아닐까 싶어요.
언제나의 옆면.
뒷면도 간략합니다.
개봉.
엑스 폼은 몸체와 부속품만 들어있습니다.
일단 로드폼을 세워봅니다.
나에게 낚여볼래?
아주 잘나왔습니다.
무기가 상당히 길어서 장식장에 넣기엔 부담스럽네요.
곧 분해당할 플랫폼입니다.
예의상 폼 한번 잡아줍니다.
케이타로스를 잡고 모두와 함께 있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정작 클라이맥스 폼은 언제 나올지 기약이 없지만요.
예의도 지켰으니 미련없이 분해합니다.
짜잔. 엑스 폼 완성.
예로부터 도끼는 묵직함의 상징이었지요.
'너의 강함이, 나를 울게 했다(감동시켰다)!'
멋집니다.
괜히 목관절 한번 꺾어보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참습니다.
역시 엑스폼은 도끼를 들어줘야죠.
남자의 멋이 느껴집니다.
로드폼 / 엑스폼 완성.
나란히 세워줘보았습니다.
이것으로...
가면라이더 덴오의 기본 폼 5종이 완성되었습니다.
1호 라이더 기본폼이 5개나 되는 것은 덴오가 유일합니다.
기왕 찍는거 모모타로스와 제로노스도 같이 모여 찍어보았습니다.
진골 모모타로스가 너무 인기가 없어서 다른 이마진 3명이 나올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데네브는 내줄 것 같으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무슨 이야긴지 잘 모를 내용을 늘 포스팅함에도...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새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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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라이더가
점점 갑옷빨이 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