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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애니자료] 패트레이버2 극장판 화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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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00:30:12
  [애니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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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애니자료는

 

90년대 중반 

예문각에서 애니 화보집이 많이 나올 때 

여러 출판사에도 애니 화보집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중에 

"패트레이버2 극장판 화보집" 입니다. 

 

일반 화보집 보다는 

스토리 화보집 입니다. 

이 시절에 서점 가서 정말 열심히  

사서 모았네요 

 

 

2편 극장판에는

당시에는 대단했던 CG도 들어가 있고

내용도 어둡고...

덕후에 길로 접어든 그런 학생들중 

일본 애니에 빠져들기 시작한 사람들에는 

기본으로 봐야 되는 작품이 되기도 했었죠.   

 

오시이 마모루의 

독특한 연출과 화면 구도는 

다른 애니와 차별화가 좋았습니다.  

 

 

 

화보집 소중하게 보관한다며

표지는 비닐로 포장도 하고...

 

 

 

 

화보집에 들어가 있는 

미니 브로마이드 

 

 

 


비닐에 테이프 자국;;

 

 

 

 

 

 

앞에 몇장은 2가 아닌

이전 패트레이버 화보 몇장 

 

 

 

 

 

 

 

 

 

 

 

 

 

 

번역도 잘되어있습니다.  

 

 

 

 

 

 

 

 

 

 

 

 

 

 

 

 

 

 

 

 

 

 

 

 

 

 

 

 

 

 

 

 

 

 

 

 

 

 

 

 

 

 

 

 

 

 

 

 

이 화보집의 단점은

일본판 처럼... '세로'로 읽어야 합니다.  

 

 

 

 

 

 

 

 

 

 

 

 

 

 

 

 

 

 

 

 

 

 

 

 

 

 

 

 

 

 

 

 

 

 

 

 

 

 

 

 

 

 

 

 

 

 

 

 

 

 

 

 

 

 

 

 

설정자료들만 봐도

저 시절에 일본 애니는 대단했어요;;;

 

 

 

 

 

 

 

 

 

 

 

 

 

 

 

 

 

 

 

 

 

 

 

 

 

 

 

 

 

 

가격은 5,800원~

 

 

 

 

 

 

https://youtu.be/IsMTpSDAGxM

 

 

 

https://youtu.be/iX86MVdkGQs

 

 

 

님의 서명
- 덕력은 국력
- DP 최고 컴맹..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아닌 듯 합니다
- 16년뒤 박물관 할거임
- 2022년 2월 일단은 블로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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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Updated at 2021-11-02 00:37:27

'오시이 마모루' 감독 작품들이 확실히 그림은 멋진데...

보다보면 어느샌가 졸고 있어요...

WR
2021-11-02 00:40:25

내용은 어렵고 

인물마다 심리적 압박과 너무 심각하죠  

2
2021-11-02 00:47:01

이작품 제작비가 고작 3억엔이라고 하더군요.

93년 무렵 엔화 환율이 대충 700원대라

원화로 환전하면 21억쯤 써서 만들었단 소린데

그당시 디즈니 알라딘 제작비가 220억이니

퀄리티 대비하면 정말 싸게 싸게 만든셈이죠. 

WR
2021-11-02 07:57:03

애니메이터들만 힘들었겠죠

1
2021-11-02 08:28:05

제로였나요??? 영호기??? 참 날렵한 디자인이라 프라로도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 색분할도 잘되서 당시 만들고 만족했던 기억이...

WR
2021-11-02 08:43:24

제로는 1극장판이요

1
2021-11-02 08:44:26

ㅋㅋㅋ 제가 제대로 아는게 하나도 없...

2021-11-02 14:17:19

짧게 나오지만 압도적인 성능의 극장판 제로는 끝판왕 포스작렬이었죠. 오프닝의 4족보행전차도 긴장감 만땅이었고요.

2
2021-11-02 09:15:23

여기 나오는 사시안경 아저씨 성우가 타케나카 나오토(노다메의 슈트레제만)여서 약간 놀랐었네요. 나름의 분위기가 있는 작품이나 한국사람이 보기에는 일본과격파 운동권스런 악역과 자위대 경찰이 대립하는 일본상황이 좀 낮설죠.

WR
2021-11-02 11:10:20

그런 대립이 어쩌면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이야기라...

1
2021-11-02 14:15:31

한국에선 휴전상황땜에 군대가 특수한 지위를 누리는데 일본도 특수한(평화헌법) 상황으로 자위대가 타국가 군대에 비하면 무장한 공무원수준이라 작품처럼 경찰이 압력(?)을 가하는 구도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군대가 저멀리 존재하고 나랑은 관련없는 일본은 대부분 남자가 군대가서 총잡아 본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랑 달라서 중반에 나오는 자위대의 시내주둔이 나름 충격적으로 느껴졌을겁니다.

1
2021-11-02 12:20:46

오~~ 그랬었군요!!

1
2021-11-02 10:45:34

90년중반 게임잡지 한코너로 처음접하게된 패트레이버..저 로봇의 디자인이 넘 멋져서 따라그리곤한기억이 나네요~ 저시절의 일본애니는 정말 동경의 대상이었던것같아요

WR
Updated at 2021-11-02 11:09:28

게임뉴스 같은 잡지에
매월 애니소식이 몇페이지 연재되었죠.
그거 스크랩하려고 게임잡지 많이 사섰어요

1
2021-11-02 11:44:04

봐도봐도 저 당시의 거의 모든 일애니들이 마스터피스급 이었네요. 요즘 일애니의 위상과는 차원이 달랐었구요! 국내 정발된 패트레이버 블루레이는 제작사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WR
2021-11-02 12:41:40

8~90년대 애니들은
이제 전설속으로~

그걸 경험한 세대는 축복이죠

1
2021-11-02 12:21:57

작품성에서도 꽤 괜찮았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WR
2021-11-02 12:43:16

애니에서는 보기 힘든 심각한 내용들이죠

1
Updated at 2021-11-02 15:10:50

고딩때 일욜에 울산에서 출발해서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에 있는 외국원서(주로일본) 파는 곳에서 

LD 떠서 VHS에 복산 테이프 사다가 봤었는데...1.편 2편 모두...2편은 정말 

힘들게 봤습니다.

작화는 끝장났는데...너무 힘들더군요...일본어도 잘 몰랐고 자막도 없었고....

저 화보집 저도 어딘가에 있는거 같은데...못찾을듯...

 

사족....

보수동 책방골목 지나가는길이 국제시장이었나???극장도 있고 

그 극장 근처에 구루마 노점상들이 주욱 있었는데..

그곳 아저씨들의 현란한 손을 보면...

빨간 테이프가 왔다 갔다 하는것을 보고 

그거 사고 ....그 산 테이프를 다시 가져 가서 다른것으로 바꾸고 했던

기억이..

(그래도 그분들이 참 양심적?? 이었던게 전원일기나 동물의 왕국은 한번도 없었던...)

거의 매주 일요일 마다 

보수동 책방 골목 가서 일본 애니 테이프 구매

구매후 책방골목에 있는 분식집에서 떡볶이 ..만두...빙수 먹고...

내려오는 길에 구루마에서 므흣 비디오 교환 또는 대리 구매...

집으로 와서 비디오테크2대 연결해서 비디오 복사 후...

친구들에게 대여 또는 선 후배에게 판매..............

일종의 브로커 역할을 했었네요..

그돈으로 다시 반복

WR
2021-11-02 20:32:28

저도 어릴 때는 LD 복사본으로 보고

 

성인이 되어서야 원판 LD 1&2 합본 박스를~ 

 

1
2021-11-15 01:03:40

이 게시판은 잘 안들어오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주욱 내리다가 당연히 일본판이겠거니 했더니 한국판이라뇨!! 그것도 5,800원!!

최애 애니 패트레이버 자료는 늘 볼때마다 반갑습니다

WR
2021-11-15 01:11:39

천천히 둘러보세요 ~

 

많은 분들 수집품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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