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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4K UHD 블루레이 리뷰 | 바비 (Barbi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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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14:29:35

 

글 : johjima (knoukyh@korea.com)

 

바비! 바비!! 바비!!!

일단 고백하자면, 필자는 바비 인형에 대한 추억이 없다. 미국의 장난감 회사 마텔사에서 만들었고 대략 사람의 1/6 크기이며 수많은 직업을 가진 여성형 인형이라는 서술이야 할 수 있어도, 필자가 바비 인형을 모으거나 데리고 논 적이 없다는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다 해서 이 영화를 즐길 수 없었던 건 아니다. 이 영화는 바비에 대한 어떤 사전 지식조차 없더라도, 영화 속의 ‘인형 놀이’와 거기에 담고 싶어 한 감독의 메시지 그리고 그 나름의 유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영화에서 중요한 건 ‘인형’(바비)가 아니라 (인형)‘바비’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본 리뷰는 영화 그 자체, 혹은 영화가 담은 메시지에 대해 다루지는 않는다. 여기에서 필자가 논하는 것은, 필자가 즐겁게 본 부분들이 4K UltraHD Blu-ray(이하 UBD) 디스크를 통해 가정에서 어떤 영상과 음성 퀄리티로 다시 구현되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말하자면 필자는 ‘리뷰어’ 인형이되(필자는 국어 공부를 제법 해서 주제를 잘 알기에, 차마 필자 = 켄이라고 하지는 않겠다.) 개중에서도 ‘디스크’ 리뷰어 인형이다. 그렇기에 ‘바비’의 언행과 거기에 대한 해석보다는, 바비의 ‘언행’이 AV 시스템에서 어떻게 출력되는가에 대해서 논하게 된다.


패키지 및 디스크 스펙

바비의 UBD는 국내 기준, 스틸북과 일반판(초도 한정으로 슬립 케이스 증정) 2종으로 출시되었다. 

스틸북은 앞면에는 바비(마고 로비 분), 뒷면에는 켄(라이언 고슬링 분)의 모습을 도안한 심플 & 핑크핑크 디자인이다. 필자 같은 사람은 마고 바비보다도 이 스틸북에 디스크가 UBD 한 장만 포함된다는 것에 더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후술하듯 서플리먼트가 UBD와 BD에 동일하게 수록되므로 UBD 플레이어를 소지한 분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UBD는 BD 플레이어에서는 아예 재생이 불가능하다.)

 

 


그 반면 일반판은 UBD + Blu-ray (이하 BD) = 2Disc 구성으로, 초도 물량에 한해 슬립형 아웃 케이스를 증정한다. 다만 아웃 케이스와 패키지의 표지 디자인은 동일하며, 별도 동봉품은 없다.


한편 양 버전에 동일하게 동봉된 4K UltraHD Blu-ray 디스크의 상세 스펙은 아래와 같다.


  • UHD-BD 트리플 레이어(100G), 2160/24P(HEVC)
  • 화면비 2.00:1
  • HDR10 수록
  • 본편 오디오 트랙: 돌비 애트모스(16/48) 영어 외 (UBD 및 동봉 BD 동일)
  • 자막: 한국어, 영어 등 (Off 가능)



바비의 UBD는 평균 비트레이트가 70Mbps에 육박하며, 필자가 살펴 본 워너의 UBD 중에서 이만큼 비트레이트를 부은 타이틀은 거의 기억에 없다. 실제 영상 퀄리티 역시 후술하는 대로 그 값을 하고 있고.


다만 다소 의외였던 점은, 돌비 비전이 수록되지 않았다는 점이겠다. 본작은 돌비 시네마 개봉용 마스터가 있으며, 일부 OTT에서도 HDR10과 돌비 비전을 동시에 포함한 상태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영상 퀄리티 항목에서 언급하듯, OTT 돌비 비전 출력 버전과 디스크의 HDR10 출력을 비교했을 때 돌비 비전만의 강점이 미미하기는 했다. 그래도 돌비 비전을 본격 수록하기 시작한 이래 돌비 비전 마스터를 UBD에서 외면하는 일이 별로 없었던 워너의 행보를 생각하면, 역시 의외라는 생각은 든다.


서플리먼트

바비의 서플리먼트는 UBD와 (일반판 패키지에 동봉된) BD 두 디스크에 동일하게 수록되었다. 다만 UBD에 수록된 영상 특전의 스펙도, BD와 동일한 1080p/SDR이다.


모든 서플리먼트에는 한국어 자막이 지원된다.


  • It's A Weird World (5분 3초)
  • All-Star Barbie Party (4분 57초)
  • Musical Make-Believe (9분 11초)
  • Becoming Barbie (6분 29초)
  • Welcome to Barbie Land (12분 1초)
  • Playing Dress-Up (7분 27초)



서플리먼트의 내용은 다소 전형적인 요즘 헐리우드식 보여주기 영상들이지만, 분량 자체는 전부 합치면 총 45분 가량은 되며 & 전체적으로 뜯어보면 영화 본편만큼이나 화사하고 즐거운 연출 및 구성을 보여주기에, 본편 감상 후의 여운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인상이다.


일례로 필자는 춤과 음악 주제의 특전 영상: Musical Make-Believe에서, 본편과 비슷한 에너지감을 느끼면서 특히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독자 여러분도 각자만의 바비스러운 서플리먼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영상 퀄리티

◼︎   들어가기 전에

 

바비는 Arri의 초고해상도 디지털 카메라인 알렉사 65로 촬영한 6.5K 소스를 4K DI로 피니쉬했고, 4K UltraHD Blu-ray는 이 DI에 HDR10 그레이딩을 가미하여 완성되었다.


다만 현재 컬러 시스템상 (여러분들이 현재 이 리뷰를 보고 있는) SDR 모니터에서는,  HDR 영상을 그대로 볼 수 없다. 그래서 아래 모든 UBD 스크린샷은 HDR 영상을 캡쳐한 후 SDR 디스플레이에 볼 수 있도록 별도의 톤 맵핑 과정을 거친 것이다. 


더불어 아래 모든 이미지들은 클릭 시 1920x1080 사이즈로 확대된다. 이는 DP의 이미지 리소스 제한 방침에 따른 조치이며 이 때문에 UBD의 스크린 샷은 원본 해상감을 완전하게 웅변하지 못하지만, 제한적으로나마 본 디스크의 HDR 및 컬러 그레이딩의 방향성 등을 엿볼 수 있는 하나의 참고는 될 것이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일단 바비의 HDR 그레이딩 스펙은 최대 446니트/ 평균 115니트라서, 재현 난이도가 크게 높지는 않은 편이다. 문제는 이 영화가 러닝타임의 대부분을 밝게밝게밝게로 일관한다는 것에 있다.


이 때문에 시스템의 휘도 스펙이 따라가지 못하거나 HDR 톤 맵핑이 받쳐주지 못할 경우, 이 영화에서 의도한 소위 ‘뽀샤시한’ 영상을 완벽하게 보기 힘들 수도 있다. 그렇기에 돌비 비전이 유용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디스크 스펙 항목에서 언급한 대로 바비 UBD에는 돌비 비전이 수록되지 않았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그런데 요즘 돌비 비전 표시가 가능한 TV는 또, 그 휘도 스펙상 대개의 제품이 이 UBD의 HDR10 수록 휘도쯤은 큰 문제 없이 출력 가능하다. 때문에 정작 국내에서 돌비 비전 디스플레이로 흔히 쓰이는 OLED라든지 미니LED 백라이트 LCD TV 등에서 OTT(MAX)의 돌비 비전 출력과 UBD의 HDR10 출력을 비교하면, DV 쪽의 스팟 휘도가 좀 더 높은가? 정도의 느낌만 들 뿐 별다른 차별점을 보기 힘들다.


이는 바꿔 말하면, HDR10 그레이딩도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휘도 스펙이든 맵핑이든 적당하게 받쳐준다면, 굳이 돌비 비전 아쉬워할 거 없이 밝고 화사한 바비의 영상을 만끽할 수 있다. 일반적인 개봉관 이상의 놀라운 뽀샤시함, 바비가 추구하고자 했던 영상을 유감없이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실제로 적절하게 하이 다이내믹을 구현하기 시작하면, 바비의 4K 영상은 그 진가를 드러낸다. 적절한 대비감과 특히 뛰어난 명부의 디테일 묘화력, 초고해상도 촬영 소스 덕에 기본적으로 우수한 해상감이 유감없이 드러나는 것이다. 


더불어 70Mbps에 육박하는 평균 비트레이트를 등에 업고, 계조 문제나 기타 잡스런 노이즈도 거의 보기 힘든 깔끔한 디지털 화면을 보여주는 것도 강점. 거의 시종일관 안정적으로 우수한 그림을 뿌려주며, OTT의 상대적으로 낮은 비트레이트 때문에 간혹 나타나는 블록 노이즈 등의 문제를 UBD에선 찾을 수 없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한편 어두운 영상이 별달리 나오지 않긴 해도 일단 나올 때는, 역시 밝은 화면 못지않은 섬세함과 충분한 대비감을 보여준다. 특히 색감면에서도 밝은 장면의 화사함에지지 않는 깊고 진한 모양새를 보여주며, SDR/ BT.709 상태의 그림에 비해 훨씬 영상에 생기와 현실감을 주는 특징이 있다.


물론 핑크핑크한 밝은 장면들의 다채롭고 화사한 색감들 역시, 충분히 시청자를 자극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적절한 HDR 그레이딩을 통한 광원 어필력’에다 이 화사한 색감이 어우러지면서, 바비의 HDR10/ DCI 영상은 바비랜드의 동화스러움과 현실 세계의 (어디까지나 바비랜드에 비해)절제감을 상반되게/ 하지만 둘 다 실감나게 표현하는 전달력을 갖게 되었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이런저런 점들을 감안할 때, 바비의 UBD를 ‘아름답고 우수한 바비’스럽게 재생하기에 필요한 조건은 딱 한 가지- 시스템의 휘도 스펙이나 톤 맵핑이 적절한 수준으로는 구사될 것- 이다. 이 한 가지만 구현한다면, 이 고해상도 하이 다이내믹 영상을 수록 의도대로 멋지게 보기에 충분한 셈.


굳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좀 구현 난이도가 있더라도 확실하게 더 강렬한 광원 어필과 대비감 표현이 가능한 그레이딩 스펙을 채택하고 & 그 구현이 어려운 시스템을 위해선 돌비 비전을 첨가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정도?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미지의 영역이며, 실제 구현된 지금의 UBD 영상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지금의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자! 는 말처럼, 이 UBD의 영상을 최대한 뽑아내는 것에 주력하면 된다.


음성 퀄리티

바비 UBD의 메인 오디오 트랙은 돌비 애트모스(16/48) 영어이며, 패키지에 동봉된 BD 역시 동일 포맷 트랙에다 비트레이트(평균 2883kbps)까지도 같다. 따라서 본 항목에 기술하는 사항은 UBD와 BD 양쪽 모두에 적용된다.



일단 바비는 그 장르상 애트모스 포맷이 과하다 생각할 수도 있으며, 실제로 전체 러닝 타임에 걸친 사운드의 ‘무게감’이 프런트 3채널에 좀 더 쏠리는 감은 있다.


물론 시종일관 생동감 있고 뚜렷한 내레이션 및 대화 음성을 통해 현용 디지털 사운드의 높은 S/N을 엿볼 수 있으며 덤으로 음량 레벨도 적절하므로, 편하게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인 것은 맞다. 하지만 명색이 ‘돌비 애트모스’ 아닌가?



여기에 대해 바비의 사운드 제작진이 내민 카드는, ‘필요한 부분에서, 핀 포인트로 인상에 남긴다’이다. 일례로 바비의 오버헤드 사운드가 가장 신나게 존재감 있게 울리는 건 바비랜드에서 그런 신나는 일들이 벌어질 때이다. 이때는 룸 전체를 울리는 음악과 온 사방에서 들리는 대사 혹은 효과음을 통해, 충분히 빤따스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주는 것이다.


그에 비해 현실 세계로 넘어오면, 오버헤드나 서라운드에는 대개 생활 소음 정도가 종종 할당될 뿐이다. 말하자면 양 세계관의 차이를 사운드 효과를 통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고, 동시에 그러면서도 양 세계관 모두 ‘다루는 소리의 차이’는 있되, 애트모스의 미덕인 공간 포위를 잊지 않고 몰입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더불어 저음 역시 아주 깊고 강하게 울리는 경우는 별달리 없으되, 필요하다 싶은 장면에서는 40-80Hz 수준의 중저역대에 강세를 두면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 저역대는 또한, 디스크와 스트리밍 사운드의 체감 품질을 가르는 가장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스트리밍 사운드도 디스크와 동일한 마스터를 (손실)압축한 음성이라, 그래도 대화 등이 깔끔하게 나오는 것은 비슷하되 vs 이 중저역대의 임팩트는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밋밋하게 울리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오프닝 시퀀스부터 이미 명확하게 드러날 정도.



이렇게 바비의 애트모스 트랙은 세심한 ‘설계’가 돋보이며, 기본 사운드 퀄리티 역시 충분히 괜찮은 모양새로 울린다. 말하자면 톡톡 튀는 영상을 잘 받쳐주면서 & 시청자의 기분을 즐겁게 밀어 올려 주며, 그러면서도 UBD에 수록되는 수준의 품위를 드러내는 좋은 사운드이다.


따라서 애트모스 시스템을 갖춘 시청자라면 바비의 애트모스도, 되도록 디스크를 통해 즐겁게 즐겨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인형! 하면 연상되는 사운드와는 궤가 다른, 이 영화의 당찬 바비들처럼 역동적인 사운드가 울리니까 말이다. 즐거운 노래들과 함께 보고 있는 시청자도 시스템도 함께 춤출 수 있을 정도로.


켄의 시선에서 본 바비랜드


필자는 켄과 그저 성별이 같을 뿐이지만, 굳이 따진다면 작중 그(들)의 시선과 비슷한 입장이기도 하다. 그런 관점에서 본 이 영화는 굉장히 흥미롭기도 했고 종종 생각해 볼 거리도 던져주는 등, 보는 내내 상당히 즐거운 체험을 하게 해주었다.


더불어 본문에도 자세히 언급했듯이, 이 UBD는 그러한 이 영화를 되도록 잘 전달하고자 애쓴 것으로 보인다. 영상이든 음성이든 개봉관에서 보고 들었던 느낌을 넘어, 특히 하이 다이내믹 스펙을 잘 재현하면 재현할수록 일반적인 개봉관 이상으로 화사한 바비랜드를 맛볼 수 있는 멋진 디스크이다.



이 영화는 전 세계에 걸쳐 무려 14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인플레이션 조정을 하지 않았을 때)워너 브라더스 역대 최고의 흥행작에 올랐다. 필자가 이 영화를 보러 영화관을 찾았을 때도 이미 (글로벌 기준)흥행 속도는 남달랐는데, 관람 전에는 신기했지만 관람 후에는 그게 별나게 신기한 일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유는 이 영화가 하고 싶은 말은 결국: 너 자신이 되어라,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 서로서로 당당해지되, 남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공존하자- 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런 보편타당한 메시지를 바비 인형이라는 오블라토로 감싸 에너지 넘치게 전달한 것, 아마도 이것이 이 영화의 흥행을 도왔으리라.


그리고 좀 다른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이번 리뷰를 위해 4K UltraHD Blu-ray와 OTT를 비교하면서, 두 매체가 각자의 영역에서 서로 힘차게 공존하면 좋겠다 싶기도 했다. 다소 엉뚱할지 몰라도, 이것이 필자 나름의 유머이다.


[참고] 리뷰 시스템

플레이어

· 오포 UDP-203 = (V90R 및 참고 TV용)HDR10 출력 담당

· 루마젠 Radiance Pro 비디오 프로세서 (펌웨어 100223 베타)

= V90R용 HDR10 톤 맵핑 담당


디스플레이

· 프로젝터: JVC DLA-V90R & Da-lite 2.00:1 기준 176인치/1.3게인 스크린

= 유사 8K Off, (외부 프로세서에 의한)HDR10 다이내믹 톤 맵핑 출력

· TV: LG OLED C9, 삼성 UA8070F (HDR10 출력 참고)


AV 앰프

· AV프로세서: 스톰오디오 ISP MK2 (펌웨어 4.4.r1)

= 룸EQ & 음장 & 기타 효과 Off, 스피커 위치에 따른 채널별 볼륨 조정 only

· 파워 앰프: 스톰오디오 PA8 Ultra MK2 (x2)

= 프런트 브릿지/ 센터 바이 앰핑/ 이외 채널 노멀 모드: 7.2.6 구동


스피커

· 브라이스턴 모델 T(프런트, 리어, 리어 백), TC-1(센터), 미니 T(오버헤드)

· JL Audio Fathom f212v2 서브우퍼 (x2)


리뷰 룸

전면 콘크리트, 내장 후 실측 5.6m(가로)x8.8(세로 우)/9m(세로 좌)x3.5m(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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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11-02 16:59:03

일반관하고 돌비 시네마에서 봤을 때 색감 차이가 확연했던 기억이 나네요. HDR로 봐야 하는 작품이라 봅니다.

2023-11-02 17:59:01

기다렸던 리뷰입니다. 사운드 스펙은 동일하니 화질차이가 관건일텐데, 환경만 갖추어지면 좋은 결과물을 내주는것 같습니다.

촬영카메라도 그렇고 원판 마스터가 좋아서 그런가 블루레이도 화질은 기본이상은 하는것 같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2023-11-02 22:14:04

일반관에서 봐서 화면이나 음향에 대해서 특출함을 느낄수는 없었는데... 잘나왔나보군요...
저 역시, 비록 한국 관객등의 선택과 지지는 받지 못했지만, 영화를 보니 외국에서의 압도적인 인기가 이해가 갔습니다.
앞으로 열릴 시상식 레이스에서 주요 부분을 가져가지 않을까 합니다.

2023-11-03 07:37:42

저도 일반관 극장 관람을 포기하고 4K 출시를 기다려 구입했는데, 역시 화사하고 깔끔한 화질에 감상의 맛은 충분했네요. 돌비 비전이 포함되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한데 이만하면 충분한 것 같네요.
즐거움이 묻어나는 정성어린 리뷰 감사합니다.^^

2023-11-05 19:10:51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기회가 되면 감상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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