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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4K UHD 블루레이 리뷰 |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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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09:11:00

 

글 : johjima (knoukyh@korea.com)

 

트랜스포머 리부트, 그 두 번째

로봇 완구에서 시작하여 완구 홍보 코믹스 – 애니메이션 - 급기야 실사 영화까지 판이 커진 트랜스포머 시리즈, 에 대해서 필자에게 새삼 논하라 한다면, 필자는 ○타○크림처럼 또 여러분을 실망시키게 될 것이다. 글이 너무 줄줄 길어질 테니까!


단지 실사 영화 시리즈에 대해서만 논하라면, 일단 ‘범블비’에서 시작된 트랜스포머 리부트 시리즈는 더 이상 마이클 베이 감독이 담당하지 않는다. 그 하나로 설명은 끝났다고 생각하고 싶다.



아니, 사실은 그렇지 않다. 분명 포스터에서 다른 감독의 이름을 보고 관람한 필자였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필자는 다시 익숙한 향기를 맡았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트랜스포머 1편의 향기를 다시 맡을 수 있었다.


단지 그렇다고 이 영화가 단순히 그 트랜스포머 1편에다 스킨만 조금 다르게 씌운 듯한 그렇고 그런 영화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리부트 첫 작품인 ‘범블비’가 다시 트랜스포머라는 작품을 환기했다면, 이 영화는 향후 나아갈 방향성과 모양새를 확실히 제시한 것으로 보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는 것은, 이 리뷰의 방향성과는 다른 길일 것이다. 영화에 대한 감상은 시청자에게 맡기고, 필자는 이 영화를 담은 4K UltraHD Blu-ray(이하 UBD)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 이것이 본 리뷰의 모양새이다.


패키지 및 디스크 스펙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국내에 a. 스틸북 한정판, b. 인터내셔널 스틸북 한정판, c. 일반판(초도 한정 풀 슬립 아웃케이스 + 아트카드 2종 제공) 이렇게 총 3종의 상품으로 발매되었다.


▲ 좌: 스틸북 한정판/ 우: 인터내셔널 스틸북 한정판

 

스틸북 2종은 둘 다 옵티머스 프라임(뒷면은 프라이멀)의 모습을 담고 있으되 화풍이 다르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전작 ‘범블비’의 스틸북 한정판과 화풍이 비슷한 쪽이 좀 더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인터내셔널 한정판의 어필력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일반판에는 초도 한정 동봉품인 풀슬립 아웃케이스와 아트 카드가 멋을 더한다. 필자는 스틸북의 앞뒤를 장식했던 두 옵티머스(프라임, 프라이멀)가 마주보는 도안이 좀 더 마음에 들었지만, 리부트 이전부터 트랜스포머의 얼굴이었던 옵 대장이 전면에 큼직하게 나선 그림도 충분히 멋지다고 본다.


아울러 스틸북과 일반판 모두, 본편 4K UltraHD Blu-ray와 본편 Blu-ray(이하 BD) = 총 2Disc 구성인 것은 동일하다. 개중에서 본 리뷰에서 다루는 UBD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

 

  • UHD-BD 트리플 레이어(100G), 2160/24P(HEVC)
  • 화면비 2.39:1
  • HDR10, 돌비 비전 동시 수록
  • 본편 오디오 트랙: 돌비 애트모스(16/48) 영어 외 (UBD 및 동봉 BD 동일)
  • 자막: 한국어, 영어 등 (Off 가능)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UBD는 기본 60Mbps 가량의 HDR10 레이어 비트레이트에 + 돌비 비전도 FEL(Full enhancement layer) 스펙으로 수록하여, 총 66Mbps에 달하는 영상 평균 비트레이트를 포함 전체적인 수록 스펙이 상당히 돋보인다.


여기에 후술하듯 서플리먼트 역시 UBD와 BD 모두 수록하여, 스펙상 충분히 성의를 기울인 디스크로 자리매김하였다 본다. 


서플리먼트

전술한대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UBD와 BD 둘 다 동일한 서플리먼트를 수록하였다.(다만 UBD 수록 영상 특전의 스펙도 BD와 동일한 1080p/SDR) 또한 모든 서플리먼트에는 한국어 자막이 지원된다.


  • Human Affairs (7분 32초) 
  • Life In The 90s (6분 14초)
  • Heroes (10분 12초)
  • Villains (8분 36초)
  • The Chase (5분 33초)
  • The Battle Of Ellis Island (7분 7초)
  • Into The Jungle (10분 20초)
  • The Switchback Attack (7분 11초)
  • The Final Conflict (10분 46초)
  • Deleted And Extended Scenes (7종, 총 13분 45초)



수록 서플리먼트들이 대체로 최근의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 영상 특전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기에 홍보성 멘트가 군데군데 다소 많다는 인상이 들기도 하지만, 그 한편으로 삭제 장면 모음을 제외해도 분량이 70분 가량은 되기에 이런저런 제작 중의 모양새를 엿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 보다보면 또 계속 보게끔 만드는 좋은 편집 능력도 돋보인다.


더불어 삭제 & 확장 신 모음도 흥미롭다. 특히 스태프 롤에는 있으나 사정상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은 트랜짓의 모습이라든지, 이외에도 본편을 본 후에 즐기면 꽤 재미있는 점들을 캐치할 수도 있으니 다들 즐겨보시길.


영상 퀄리티

◼︎ 들어가기 전에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Arri의 알렉사 LF 카메라로 촬영한 전형적인 요즘 디지털 영화로, 여기서 얻은 4.5K 소스를 4K DI로 피니쉬 & 4K UltraHD Blu-ray는 이 DI에 HDR10/ 돌비 비전 그레이딩을 가미하여 완성되었다.


다만 현재 컬러 시스템상 (여러분들이 현재 이 리뷰를 보고 있는) SDR 모니터에서는,  HDR이든 돌비 비전이든 그 영상을 그대로 볼 수 없다. 그래서 아래 모든 UBD 스크린샷은 HDR 영상을 캡쳐한 후 SDR 디스플레이에 볼 수 있도록 별도의 톤 맵핑 과정을 거친 것이다. 


더불어 아래 모든 이미지들은 클릭 시 1920x1080 사이즈로 확대된다. 이는 DP의 이미지 리소스 제한 방침에 따른 조치이며 이 때문에 UBD의 스크린 샷은 원본 해상감을 완전하게 웅변하지 못하지만, 제한적으로나마 본 디스크의 HDR 및 컬러 그레이딩의 방향성 등을 엿볼 수 있는 하나의 참고는 될 것이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본 UBD의 화질상 강점은 우선 고해상도 카메라 촬영물에다 DI 해상도 역시 4K 수준으로 가져간 덕에, 클로즈업과 와이드 샷을 막론하고 선명함과 질감면에서 모두 BD 대비 더 개선된 감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싶다. 


다운 스케일 된 스크린 샷의 한계상 캐치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실제 화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UBD의 디테일 우위는 스크린 샷 이상으로 분명하다. 구체적으로 배경 조명의 광량에 관계없이 피부의 표면이나 머리카락, 옷감 등 섬유라든가 금속의 질감이 BD 이상으로 잘 드러나며 & 오브젝트의 재질 등도 한층 잘 알아볼 수 있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이런 경향은 CG에서도 비슷하다. 본 작품은 CG 퀄리티에 대해서는 제법 지적을 받았지만, 텍스처 해상도를 높게 가져간 덕인지 일단 잘 만들어졌다 싶은 부분의 순수 화질상 전달력은 BD 이상으로 좋다.


덕분에 시리즈 전통의 오토봇들은 물론 새롭게 등장한 맥시멀들까지, 그 금속 질감을 시작으로 큰 무리 없이 강한 존재감을 인식시켜 준다. 더불어 상대적 저해상도 CG에서 눈치챌 수 있는 윤곽 계단이라든지, 각종 노이즈류의 감상 저해 요소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다만 HDR10 그레이딩 스펙이 최대 1359니트/ 평균 400니트에 달해서, 특히 엔트리-중급 레벨 HDR 디스플레이에서는 (톤 맵핑을 잘 하지 않는 한)화면 밝기가 다소 아쉬울 수는 있다.


이런 디스플레이에서는 최대 밝기는 날아가서 표현이 안 되고 & 화면 평균 톤은 덩달아 기본 수록 톤보다 더 어두워지면서, 시청자가 HDR에 기대하는 ‘광빨’을 느끼기 어려워진다. 그 결과 본래는 대비감이 좋고 특히 가상으로 만들어낸 광택을 잘 전달하려 노력한 영상 디자이너의 안배도 빛을 잃게 된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 UBD (1920x1080 리사이징, C9 DV 체감 샷) 


대신 바로 그렇기에 FEL 스펙의 Dolby Vision 그레이딩이, 그 반대급부로 우선 동적 톤 맵핑을 통하여 살려내는 화면 밝기와 대비감의 어필력면에서 그만큼 더 쉽고 크게 다가오기도 한다.


간단히 말해 돌비 비전 시스템을 통해 드러나는 한층 깊은 블랙 레벨과 충분한 대비감 그리고 더 투명하게 다가오는 영상의 맛이, 시스템 편차를 다소 심하게 타는 HDR10 대비 좀 더 손쉽게 & 좀 더 높은 레벨로 하이 다이나믹 그레이딩을 음미할 수 있게끔 돕는 것이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 UBD (1920x1080 리사이징, C9 DV 체감 샷) 


또한 이런 경향은 실사 촬영분의 명암 다이내믹스는 물론 색감에도 비슷하게 드러난다. 이는 본작이 과거 트랜스포머 시리즈 대비 (CG의 노출에 자신감이 붙은 덕인지) 밝은 배경이 상대적으로 많고, 그 덕분에 색감을 더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는 장면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본작 UBD는 광색역의 수혜를 입은 여러 자연색이나 원색 계통의 표현력이, BD의 BT.709 색역 대비 한층 더 진하고 화사하게 드러나는 것을 비교적 쉽게 알 수 있다. 비록 엔트리급 디스플레이에선 전술한 스펙 핸디캡 때문에 완벽하게 인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vs OLED의 돌비 비전 출력 등에서는 그 강렬한 색감과 쨍한 화이트를 함께 느끼면서, 뛰어난 체감 화질에 만족할 여지가 높다고 본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본 UBD의 화질 특성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a. 고해상도 디지털 촬영다운, BD 대비로도 뛰어나고 절대적으로도 좋은 해상감

b. HDR 표현 난이도가 있으나, 수록 수준 자체는 특히 명암 대비감 면에서 좋으며

c. DV 재생 시에는 색감 등의 추가적인 강점을, 보다 분명하게 인식하기 쉬워진다.


대신 굳이 흠을 잡자면 d. BD 대비 더 우수한 전달력 덕에, 종종 다소 아쉬운 CG 퀄리티를 보여주는 본작의 비주얼상 약점도 좀 더 도드라진다는 점과 & e. CG 합성의 영향도 있는 탓인지 종종 비트레이트가 다소 낮아지면서 암부 등에서 노이즈가 언뜻언뜻 낀다는 점 정도? 


하지만 이런 옥에 티 때문에 절대적으로 최고의 화질이라고까진 못 하더라도, 역대 트랜스포머 영화 디스크 중에서 최고의 화질이란 것까지 부인할 수는 없다고 본다. 말하자면 촬영에 들인 정성만큼 공들여 디지털 마스터링 & 디스크에 수록하려고 노력한 타이틀이며, 덕분에 새로운 트랜스포머의 비주얼 쾌감을 보다 강력하게 어필하는 UBD라 평하고 싶다.


음성 퀄리티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UBD의 메인 오디오 트랙은 돌비 애트모스(16/48) 영어이며, 패키지에 동봉된 BD 역시 동일 포맷 트랙에다 비트레이트(평균 3048kbps)까지도 같다. 따라서 본 항목에 기술하는 사항은 UBD와 BD 양쪽 모두에 적용된다.



일단 이 애트모스 트랙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말해 시원시원하고 강력하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헐리우드 최신작 디지털 사운드답게 기본적으로 높은 S/N이 보장되는 강점을 업고, 상당히 멋진 사운드 디테일과 그로 인한 우수한 전달력을 동시에 들려준다.


덕분에 강한 소리가 쏟아지듯 다가오는 폭발음은 물론, 일상 장면의 작은 주변 효과음까지 모두 선명하게 들리고 & 동시에 충실하게 여러 채널에 잘 배분되어 시청자를 잘 감싸며 울린다. 소위 강약 다이나믹스는 물론 채널 이동감과 배분까지 모두 신경 쓴 모범적인 액션 영화 멀티 채널 사운드라 하겠다.



또한 애트모스의 꽃인 오버헤드 채널의 보조도 인상적인 편. 특히 주요 액션 장면에서 총기류나 폭발음의 사운드가 공중에서 지상으로 방향성을 손에 잡히듯 들려주며 이동하는 느낌은, 상당히 우수한 사운드 입체감을 선사한다. 마치 어떤 식으로 들려줘야 시청자가 되도록 신나게 몰입할 수 있는지 잘 아는 것처럼 말이다.


더불어 대화 음성이나 스코어가 깔끔하고 명확하게 전달되는 것도 강점. 어떤 채널에서 어떤 식으로 울려야 그 발언이나 작곡에 담긴 의도가 잘 전해지는지, 이런 점에서도 상당한 성의를 기울인 사운드이자 수록 수준으로 짐작된다.



다만 오버헤드 채널의 경우, 뒤집어 말하면 a. 주요 액션이 아닌 장면들에서는 개별 채널 효과보다는 주로 서라운드 서포트를 위해 사용된다는 점 b. 그래서 공간감 형성이 부족한 청취 공간 및 시스템에서는 이런 수록 주안점을 충분히 느끼기 어렵고 or c. 공간감은 차치하더라도 직접적인 천장 소리가 많으면 만족하는 청취자 역시 몇몇 포인트 외에는 전반적으로 지루하게 여길 여지가 있다 싶다.


더불어 저역의 경우에도, 깊고 단단한 맛보다는 다소 부드럽고 뭉근하게 울리는 느낌이 든다. 거대 로봇들의 육탄전에서도 생각만큼 확실한 임팩트를 주지는 않아서, 상술한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슬쩍슬쩍 소위 ‘타격감’이 아쉽다는 인상이 있기는 하다.



그래도 이들은 어디까지나 강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쉽다는 것이기에 옥에 티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으며, 달리 보자면 보다 많은 시스템에서 이 타이틀의 애트모스 트랙이 갖는 강점들을 잘 들려주기가 비교적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예를 들면 서브 우퍼에 충분하게 배려하기 어려운 사운드바 환경이라 해도, 우수한 S/N과 디테일 전달력 덕에 충분히 깔끔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 리어 채널까지 포함된 사운드바 시스템이라면 채널 이동감 역시 즐겁게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런 점들까지 모두 고려하면, 이 영화의 음성은 (잘 뽑힌 수준의)영상 퀄리티보다도 좀 더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더 많은 시청자에게 보다 쉽게 장점을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야말로, 트랜스포머 같은 대중 지향 블록버스터를 이끌어 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함께 달려가는 새로운 트랜스포머

 

서문에도 언급한 대로 트랜스포머는 로봇 완구에서 시작하여 코믹스 – 애니메이션 - 실사 영화까지 판이 커졌고, 그 실사 영화는 ‘한 편 만들어 볼까?’하고 시작했던 것이 굉장한 흥행 수익에 힘입어 어느새 오리지널만 5편/ 리부트 후에도 본작까지 2편이 나오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다만 흥행과는 별개로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점점 내려가는 것은 영화판의 팬들조차 부인하기 어려웠는데, ‘범블비’에서 시작되어 이번 ‘비스트의 서막’으로 이어지는 리부트 시리즈가 어느 정도 그 평가를 뒤집으면서 다소 지쳐가던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에 다시 활력을 가져왔다 싶기도 하다. 



더불어 이번 [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을 담은 4K UltraHD Blu-ray는, 본문에 자세히 언급한 대로 (위와 같은 장점을 갖는)본작을 되도록 잘 전달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덕분에 시간 관계상 다소 시설이 미흡한 영화관에서 관람했던 필자 역시, 이번 디스크를 재생하면서 홈 씨어터 애트모스 멀티채널 구성에 매진해 온 보람도 느낄 수 있었고 말이다.


필자는 이처럼, 그 시작이 어떻든 계속 나아가고 노력하는 무언가를 좋아한다. 그런 의미에서 본작은 필자의 트랜스포머 실사 영화들에 대한 호의를 배신하지 않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동시에 이를 담아 낸 디스크 역시, 퀄리티를 무기로 필자를 납득시켜 준 ‘좋은 디스크’였다.

 

[참고] 리뷰 시스템


플레이어

· 오포 UDP-203 = (V90R용)HDR10 출력 담당

(+ C9용 돌비 비전 출력 및 UA8070용 HDR10 출력 참고)

· 루마젠 Radiance Pro 비디오 프로세서 (펌웨어 082623 베타)

= V90R용 HDR10 톤 맵핑 담당


디스플레이

· 프로젝터: JVC DLA-V90R & Da-lite 2.39:1 기준 200인치/1.3게인 스크린

= 유사 8K Off, (외부 프로세서에 의한)HDR10 다이내믹 톤 맵핑 출력

· TV: LG OLED C9 (돌비 비전 출력/ DV 디폴트 세팅)

· (참고용)TV: 삼성 UA8070F (HDR10 출력 참고)


AV 앰프

· AV프로세서: 스톰오디오 ISP MK2 (펌웨어 4.4.r1)

= 룸EQ & 음장 & 기타 효과 Off, 스피커 위치에 따른 채널별 볼륨 조정 only

· 파워 앰프: 스톰오디오 PA8 Ultra MK2 (x2)

= 프런트 브릿지/ 센터 바이 앰핑/ 이외 채널 노멀 모드: 7.2.6 구동


스피커

· 브라이스턴 모델 T(프런트, 리어, 리어 백), TC-1(센터), 미니 T(오버헤드)

· JL Audio Fathom f212v2 서브우퍼 (x2)


리뷰 룸

전면 콘크리트, 내장 후 실측 5.6m(가로)x8.8(세로 우)/9m(세로 좌)x3.5m(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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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3-10-23 21:51:38

전체적으로 잘나온 타이틀이네요 스틸북 디자인도 좋고 옵대장의 액션분량도 많아서 좋았고 이런스토리로 속편도 잘 진행되었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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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18:33:56

정성스런 리뷰 잘 보았습니다 저도 재밌게 보았는데 블루레이까지 뛰어나니 기쁘네요(전 일반판 구매,미감상)속편도 제작했으면 하는데 성적이 영 신통치않아서 염려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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