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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NCS UST Expert Cinema Black Edition 리뷰 | 스크린 명암비의 퀀텀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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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21 11:59:47


 

글 / 사진 / 동영상 : DP 컨텐츠팀 (park@dvdprime.com)

 

퀀텀 점프한 블랙 표현력

퀀텀 점프(Quantum Jump)라는 용어가 있다. 원래는 양자물리학에서 사용되는 용어인데, 기업이나 비즈니스에서는 어떤 혁신이나 계기를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경우에도 사용한다.

 

UST 프로젝터 전용 ALR/CLR 스크린에 퀀텀 점프를 연상시키는 제품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NCS에서 개발한 'UST 엑스퍼트 시네마 블랙 에디션(UST Expert Cinema Black Edition)'이다. 

(이하 'NCS UST EX'로 지칭함) 

 

'점프'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이번 스크린의 블랙 표현력 개선 정도가 점진적 포물선이 아닌 계단식 그래프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NCS UST EX는 NCS 자사의 기존 버전은 물론이고 현시점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그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블랙 표현력이 우위에 있다. 단순 비교 우위에 있다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블랙 레벨 자체가 기존 제품들을 몇 단계를 뛰어 넘는 수준이다. 

 

필자의 경우 시장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을 꾸준히 접했기 때문에 블랙에 대한 표현력이 얼마나 높은 수준으로 개선되었는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입문하여 한번도 ALR/CLR 스크린을 접해보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이 제품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이런 분들을 위해 리뷰를 통해 하나하나 설명드리고자 한다.

 

이번 리뷰에서는 ALR/CLR 스크린을 이미 접해본 사용자는 물론 아직 이런 용어가 낯선 초보 사용자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차례로 리뷰를 진행하고자 한다.


  • ALR/CLR 스크린이란? ( + UST 프로젝터)
  • NCS UST EX의 핵심 기술 
  • 직촬 사진 및 영상 보기
    • 비교 사진
    • 단독 사진
    • 실투사 동영상 보기
  • 최종 정리

 

ALR/CLR 스크린이란? 

(영어로 된 약자가 막 튀어나와 다소 짜증이 나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 한글화하기 힘든 부분이라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오늘 리뷰할 NCS UST EX는 ALR/CLR 스크린의 한 종류다.

ALR/CLR 스크린을 언급하기 전에 우선 UST (Ultra Short Throw, 초단초점) 프로젝터에 대해 먼저 이해해야 한다.

지금은 UST 프로젝터라는 제품 카테고리가 상당히 알려졌지만, 아직 정확히 모르는 분들도 적지 않으므로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가기로 한다.


▲ 맨 왼쪽이 UST 프로젝터, 맨 오른쪽이 일반적인 후방 투사형 프로젝터 

 

홈프로젝터는 투사 거리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가 가능하다. 

UST (초단초점) / ST (단초점) / NT (일반 초점)

 

위 그림에서 보다시피 UST 프로젝터는 투사 거리가 짧을수록 제품이 스크린에 가까워지는 특성을 갖게 된다. 이런 특성으로 말미암아 UST 프로젝터는 일반 프로젝터와는 다르게 빔(빛)이 후방이 아닌 하방에서 스크린을 향하게 된다.

 

ALR(Ambient Light Rejecting) 혹은 CLR(Ceiling Light Rejecting) 스크린으로 불리는 제품들은 원단에 특정 패턴을 형상화하고 여기에 코팅을 더하여 하방으로부터 투사되는 빔에 특화된 반사 특성을 이끌어 낸다. 

 

즉 하방 프로젝터 빔을 전방으로 반사하고, 주변 잡광 특히 상방의 주변광을 흡수/반사함으로써 프로젝터로부터 생성되는 영상 이미지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참고] 일반 프로젝터와 ALR/CLR 스크린의 매칭은 NG

 

간혹 디스플레이 포럼에서 ALR/CLR 스크린을 일반 후방 투사 프로젝터와 매칭했는데, 화이트 스크린보다 훨씬 더 화질이 떨어졌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을 보게 된다. 

 

위에서 설명한 ALR/CLR 스크린의 광학적 특성을 이해했다면 이는 당연한 결과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ALR/CLR 스크린은 정반사 특성이 미미하기 때문에 정면에서 투사하는 프로젝터 빔을 다시 정면으로 반사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오히려 화이트 스크린보다 영상 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일반적인 후방 투사형 프로젝터와 ALR/CLR을 매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참고] 암막 환경에서 UST 프로젝터와 일반 화이트 스크린의 매칭은 OK

 

UST 프로젝터는 무조건 ALR/CLR 스크린과 조합해야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완전 암막 환경이라면 일반 화이트 스크린이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다. 

ALR/CLR 스크린은 주변광 하에서도 명암비가 높은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만드는 도구라고 보면 된다. 

 

다만 UST 프로젝터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상당수가 대형 TV를 대체하려는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암막 환경이 아닌 주변광이 가득한 환경에서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 즉 명암비 높은 홈시어터급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ALR/CLR 스크린이 필요한 것이다. 

 

참고로 완전 암막 환경은 실내등만 소등한다고 해서 구현되지는 않는다. 스크린에 반사된 빛이 투사 공간 내에서 2차, 3차로 재반사되기 때문이다. 어떤 공간을 완전 암막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간다. 공간 내부 반사가 심한 환경이라면 여전히 ALR/CLR 스크린의 경쟁력은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NCS UST EX의 핵심 기술 

 

NCS UST EX 기본 원리는 일반적인 ALR/CLR 스크린의 원리와 같다. 계단형 패턴의 상단은 블랙으로 코팅하고 하단은 화이트로 코팅했다. 개념이 간단하여 누구나 제조가 가능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기술력의 핵심은 패턴 위에 새겨지는 코팅 안료의 입자 굵기와 도포 면적이다. 

입자의 굵기와 컬러, 도포 면적에 따라 영상의 밝기/명암비, 시야각/최대밝기와 같은 서로 상충되는 요소들을 최적화할 수 있다. 여기에는 제조사의 영상 철학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최적의 값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칠 수밖에 없다.

 

또한 도포 면적을 조절하려면 나노 단위로 코팅의 두께와 깊이에 대한 조절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나노 단위의 고운 입자를 가진 도료가 필요하다. 이런 기본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전체적인 도포 균일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완성품이 나올 수 없다. 

 

아래 실제 영상과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NCS UST EX는 이전 버전인 NCS UST PRO에 비해 명암비가 일취월장했다. 

 

기존 버전과 결정적으로 달라진 부분은 

1. 코팅 재료의 도포 면적이 넓어지고 컬러 농도가 도포 과정에서 희석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는 점

2. 하방 반사율와 상방 흡수율을 극대화했다는 점

이다. 

 

이를 기술적으로 해석하자면 정교한 마이크로 코팅 기술 완성으로 볼 수 있다.

제조사의 핵심 기술력과 관련된 부분이라 더 깊이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코팅 재료를 나노 수준으로 분쇄하고 여러번의 코팅 과정을 통해 이러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실투사 이미지와 영상 

이제 블랙 표현력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실투사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기로 하자. 


오후 시간 햇빛 차광 없이 투사

오후에 커튼으로 차광을 하지 않고 촬영한 사진이다. 햇빛이 스크린을 직접 비추지는 않았지만 화창한 맑은 날이다. 

영상 투사에 사용한 프로젝터는 삼성 더 프리미어 9 (최대 밝기 스펙 : 2800안시루멘)이다. 

(우측에 붙여놓은 사각형 원단은 이전 버전인 NCS UST PRO다.)

 

DP에서는 가끔 TV 리뷰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TV 영상을 직촬할 때도 위와 같은 환경에서 촬영하지는 않는다. TV 패널은 빛반사율이 높아서 어두운 장면에서는 카메라가 위치한 환경이 패널에 그대로 반사되어 제대로 촬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까지 리뷰한 ALR/CLR 스크린도 위와 같은 환경에서는 촬영이 힘들었다. 주변광이 너무 강하여 스크린이 이런 환경에서 블랙 표현력까지는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즉 위와 같이 밝은 자연광이 존재하는 환경은 TV, 모니터, 프로젝터 가릴 것 없이 디스플레이 성능을 제대로 확인하기 힘든 거친 환경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NCS UST EX의 블랙 표현력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훌륭하다.  

 

▲ (좌) 최신 원단인 NCS UST EX / (우) 이전 버전인 NCS UST PRO

 

이번에는 좀 더 확실하게 비교하기 위해 비교 원단의 크기를 키웠다. 

 

 

결론적으로 블랙을 포함한 어두운 부분의 표현력은 같은 회사에서 개발한 제품이 맞는지 놀랄 정도로 개선되었다.

이런 밝은 환경에서도 어두운 장면에서 높은 명암비를 구현해 내고 있다는 사실은 보고 있으면서도 놀랍기만 하다. 만약 우측이 NCS UST PRO가 아닌 일반 화이트 스크린이었다면 정보 식별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을 것이다.

 

이번에는 좀 밝은 장면을 비교해 보기로 하자.

밝은 장면에서는 명암비에서 차이가 나긴 하지만 NCS UST PRO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좀 더 밝게 보이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입문자라면 우측 영상을 선호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단순 정보 전달을 가능케하는 영상과 홈시어터를 홈시어터답게 만드는 영상은 명암비의 차이, 즉 블랙의 표현력의 차이에 있다는 점이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어떤 영상이 더 우위에 있는지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커튼 차광 + 거실등 ON 

이번에는 좀 더 현실적인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보았다.

우측 창문에 커튼을 쳐서 직접광을 차단하고 거실등을 켠 상태다.

 

 

 

밝은 장면들에서는 마치 대형 TV를 보는 듯하다. 

지금까지 광학 스크린에서는 블랙의 깊이가 내려가면 밝기가 동시에 내려가는 현상이 어느 정도는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NCS UST EX에는 블랙을 낮게 유지하면서도 하방 프로젝터 빔의 반사율을 동시에 높였다는 사실이 또 다른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위 사진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다.

NCS UST EX는 블랙 표현력뿐만 아니라 1. 시야각이 넓다는 점 2. 핫스팟이 없다는 점 3. 흡수율과 더불어 반사율이 높아 스크린의 반사 밝기, 즉 휘도 역시 높은 수준으로 보존되고 있다는 점 등이다. 

 

 

 

위에서 확인한대로 이런 환경에서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수준의 블랙을 보여주고 있다.

ALR/CLR 스크린의 원리를 이해한 분들이라면 상단 실내등이 스크린으로 가까이 위치할수록 빛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만약 거실 상단 조명을 거실 중간이 아니라 스크린이 부착된 벽체 가까이 설치한다면 같은 광량의 조명이라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거실등 아래 실투사 영상

https://youtu.be/PbGawAb-qJM

 

위 사진들이 좀 과장된 것은 아닌가 의심하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보면서도 신기해 했을 정도니 그 정도 의심은 당연하다. 위 동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관찰하시기 바란다.

 

최종 정리

NCS UST Expert Cinema Black Edition, 즉 NCS UST EX는 어떤 새로운 물리학이나 화학적 이론을 도입해 완성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은 아니다. 상방의 빛을 흡수하고 하방의 빛을 시청자 방향으로 반사하는 ALR/CLR 스크린의 한 종류다.

 

하지만 흡수율과 반사율을 극대화했다. 

세부적인 기술 설명은 차치하고, 이렇게 흡수반사율을 동시에 극대화했다는 게 바로 기술력의 핵심이다.

지금까지 여러 ALR/CLR 스크린들이 보여주었던 실력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블랙 표현력을 NCS UST EX는 보여주고 있고, 이에 따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명암비를 구현했다.

 

블랙 표현력만 강조하느라 NCS UST EX의 화이트 휘도와 컬러 표현력에 대해서는 언급이 다소 부족했던 것 같다.  

NCS UST EX에서 중요한 사실은 높은 주변광 흡수율 이상으로 하방 프로젝터 빔 반사율을 높였다는 사실이다.

 

단순히 영상의 블랙 레벨만 내리고자 한다면 시커먼 벽지에 투사하면 된다. 

위 실투사 이미지와 영상 섹션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NCS UST EX는 블랙을 내리는 동시에 하방 빔의 반사율 역시 같은 종류의 나노 코팅 기술로 높였기 때문에 높은 품질의 영상을 최종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최대 휘도만 따지자만 전작인 NCS UST PRO와 직접 비교했을 때 NCS UST EX의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 NCS UST PRO와 상대적 비교의 결과일뿐이다. 보수적으로 평가하더라도 주변광 하에서 NCS UST EX의 밝기는 영상을 감상하는데 있어 전혀 부족함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 정도 수준의 퀄리티를 앞으로 계속 유지한다면 ALR/CLR 스크린 카테고리 내에서 NCS UST EX는 생태계 파괴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지금까지 NCS에서 개발한 최고의 제품이라 칭찬할만하다.

 

유일하게 우려되는 부분이라면 가격 책정에 관한 부분이다. 아무쪼록 제조사에서 제품 수율을 높여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소비자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기는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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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2-21 12:21:57

체험단 이벤트 참여해본 바로는 리뷰내용에 완전 동감입니다.
이전부터 계속 광학스크린 계열을 사용하고 지금도 초단초점 사용중이지만 이정도 블랙과 명암비는 기존 제품들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릅니다.
비슷한 제품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리가 아닙니다.

Updated at 2023-02-21 12:34:31

가격이 비슷하다면 무조건 블랙에디션을 선택해야할정도로 아주 우수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블랙 표현과 진득한 색감은 정말 최고인 제품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암막환경에서 화이트스크린 사용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프로젝터는 OLED TV처름 블랙을 완전하게 블랙으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화이트스크린 사용시 블랙이 뿌옇게 뜨게되는데... 이부분을 잡아주는 효과도 있기때문에 암막환경에서도 화이트스크린보다 밝기와 색상의 정확도 부분을 제외한다면 더 좋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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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21 19:27:42

전용룸이 아닌 거실공간에서 스크린을 쓰게 되면 가장 큰 불편함이 주간 시청이 아닐까 합니다. 어쩔수 없이 블라인드나 커텐과 타협하게 되는데 리뷰사진으로 느껴지는 주간 명암 유지 능력이 어마하네요. 블랙만 올려서는 오히려 화면이 답답해지는 역효과만 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밝기와 블랙이 같이 향상 시킨거 같군요. 리뷰 잘봤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놀랍고 지속 응원 하겠습니다. 일반초점도 언넝 만들어 주셨으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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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9:51:36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환경에서는 OK

암막이나 차광이 가능하면 NO 입니다.

블랙과 명함비에서 장점이 있으나 색상이 왜곡되는 느낌입니다.

 

2023-02-23 21:24:40

전용 암실이 아닌 거실설치라면 대박 실력발휘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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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01:24:45

 원단 두개 붙여 놓고 비교한거  기존 원단을 햇볕이 잘드는 오른쪽으로 배치하고,

암막시는 비교 원단 없애 버려서  객관적인 평가를 못하게 한점은 아쉽네요.
기존 원단을 오른쪽에 위치하고 암막시에도 비교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일부러 그러신거 아니줘?

2023-05-01 13:06:00

실제 피크게인과 시야각별 차단율, 블랙플로어 정도는 측정치로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요? 추상적인 주관 평가로만 제품을 고르느니 그냥 직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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