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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StormAudio ISP Elite Mk3 리뷰 | 레퍼런스 서라운드 프로세서의 최신 모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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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9 12:28:32


글 : 염동현 (tiny_music@naver.com)

 

마이너 업데이트된 스톰오디오의 최신작 

필자가 스톰오디오 ISP Mk2를 리뷰한 지 이제 1년여의 시간이 훌쩍 넘어갔다. 만만치 않은 가격표를 달고 있는 제품이었지만, 리뷰 이후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제품을 구입할 정도로 상당히 임펙트가 컸던 제품이었다.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dpreview&wr_id=68785

 

ISP Mk2는 필자의 극찬 뿐만 아니라 AV애호가 분들의 반응도 상당히 뜨거웠던 것으로 기억된다. 필자가 DP를 포함한 여러 매체에서 멀티채널 카테고리의 제품을 리뷰할 때마다 ISP Mk2는 절대적인 성능의 척도가 되어 주었다. ISP Mk2를 통해 감상할 때에는 물리매체나 OTT서비스, 게임기 등등 소스기기나 서비스를 가리지 않고 항상 만족할만한 성능을 만끽할 수 있었기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만족한 제품이라 할 지라도 언젠가는 신제품이 나오기 마련인데, ISP Mk2는 2020년 중반에 발매된 기기로 이제는 약 3년여의 시간이 흐른 제품이다. 비록 국내에는 작년에 소개된 기기이지만, 수입시기가 늦었기 때문에 소개가 늦어진 것으로, 언젠가는 신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예상보다 그 시간은 삘리 다기와서, 작년 중반 이후 스톰오디오는 ISP Mk2의 후속 모델을 예고하고 있었고 대대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개편해나갔다.


현재 스톰오디오의 제품 라인업은 아래와 같은 모델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 ISP Mk2를 리뷰할 당시에만 해도 제품의 다양화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었는데, 현재는 Elite / Core / Evo 라인업 제품으로 나뉘게 되었다. 따라서 최상위 제품군에 해당하는 ISP Mk2는 ISP Elite Mk2라고 명명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후속 제품의 모델명도 ISP Elite Mk3라고 명명된 것을 알 수 있다.


 

▲ 스톰오디오의 현재 제품 라인업


 

새로 등장한 ISP EVO와 ISO Core 16제품은 ISP Elite Mk3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각 모델은 ISP Elite Mk3대비 슬림한 몸체에 디지털 출력 전용(EVO)으로 구성하거나 아날로그 출력의 갯수를 다운(Core 16)한 모델로 생각하시면 되겠다. 그리고 여전히 ISP Elite Mk2도 현행 모델로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ISP Elite Mk2를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던 차였기 때문에 위에서 확인한 신모델 발표 소식은 상당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얼마전 국내 수입원인 GLV에 ISP Mk3가 정식으로 수입되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고 리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ISP Elite Mk3에 대해 전작 ISP Elite Mk2 대비 어떤 변화를 가진 모델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ISP Elite Mk3와 이전 제품과의 변화된 부분

이전 제품과 본 기와의 차이점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변화된 전면 패널 디자인

 

전작은 심플함을 추구한 것에 반해 신제품은 스톰 오디오의 마크를 제품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느낌이 든다. 

매우 개성적인 패널모양을 하고 있는데, 번개를 연상시키는 듯한 디자인이 눈길이 간다. 이런 디자인은 앞서 보여드렸던 제품 라인업 중 Mk3계열 파워앰프들에도 모두 공통적으로 적용되어 패밀리룩으로 통일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전보다 커지고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전작대비 커진 디스플레이는 볼륨 시인성이 향상되었고, HDMI에서 입력되고 있는 신호의 형식을 구체적으로 다양하게 표시하도록 되어있다. 정보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다양한 컬러로 표시가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는데, 이는 전작의 단일 색 표현을 유지했던 것 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하단에는 레벨 미터와 같은 Vu Meter가 표시되도록 되어 있는 것도 큰 변화 포인트 중 하나이다.


Zone 2 출력의 변화

이전 모델에서는 Zone 2의 연결을 스테레오 다운믹스하여 밸런스(XLR)방식의 아날로그 출력을 지원했는데, ISP Elite Mk3에서는 Toslink방식의 디지털 출력으로 변경되었다.


IR 리모콘 기본제공

 

이전 모델에서는 제공되지 않던 IR리모컨이 기본 제공되며, 브라우져나 App 방식 조작이 불편하셨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일 듯 하다. 리모콘은 볼륨조절이나 입력 선택, 그리고 간단한 서라운드 형식 선택과 같은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이상으로 변화된 점을 모두 소개드렸다. 독자분들 께서는 의외로 변화된 점이 없다고 여겨질 수 있는 상황인데, 수입원에서도 실제로 스톰오디오에 문의해보았을 때도 큰 변화는 없다는 점을 확인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 Mk2에서 Mk3의 변화는 거의 없거나 미미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다. (이전의 Mk1에서 Mk2로의 변화는 엄청난 성능 차이를 보여주었던 업데이트였던 것과는 대조된다.) 즉, 본 기는 ISP Elite Mk2의 마이너 업데이트 모델로 보아도 무방할 것으로 여겨진다. 


두 모델간의 차이점만 설명드리고 넘어가기엔, ISP Elite Mk2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독자분들이 대다수이므로, 지금부터는 본 기가 지원하는 스펙을 나열하며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아래의 내용은 본 기와 전작모델이 지원하는 공통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셔도 된다.


StormAudio ISP Elite Mk3의 주요 스펙

 

HDMI 2.0b 규격의 포트 탑재 (HDCP 2.2)

모든 포트가 18Gbps의 대역폭을 가지며 7개의 입력과 2개의 출력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ARC와 eARC를 지원하며 HDR10이나 돌비비전, HLG에 대응한다. 작년부터 HDMI 2.1버전 신규보드가 발매 예정인 상황으로 공지되었지만 리뷰 작성 시점까지는 여전히 신규 보드 출시에 관한 소식은 없는 상황이며, 조금 더 기다려 볼 필요가 있겠다.


옵션으로 다양한 출력에 대응, 최대 32채널의 아날로그(XLR)출력 또는 32채널 디지털 출력 가능

기본 모델은 16채널 밸런스 아날로그 출력이 가능하며, 옵션 확장을 통해 최대 32채널까지 아날로그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옵션 선택을 통해 최대 32채널의 AES/EBU방식 디지털 출력이 가능하다.


Dante 포트에 대응

옵션을 통해 Dante포트를 탑재할 수 있으며, 랜케이블을 통해 디지털 멀티채널 신호를 최대 32채널까지 AoIP(Audio over IP, AES67/Ravenna) 형식으로 깔끔하게 원거리로 전달할 수 있다.


다양한 서라운드 포멧에 대응

돌비 ATMOS, DTS:X Pro, Auro-3D, IMAX Enhanced의 다양한 형식에 대응하며, 최대 24채널(13.1.10) 디코딩/업믹싱을 지원한다. 헤드폰을 위한 SphereAudio도 지원하여 몰입형 오디오를 2채널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톰오디오 고유의 StormXT Ambience Expander도 지원한다. StormXT는 2021년 중반에 무료로 업데이트 되어 지원하는 상황인데, 이를 통해 입력된 멀티채널 신호가 설치된 스피커의 갯수와 일치하지 않더라도 비활성화 된 스피커 없이 스피커 간 신호를 업믹스하여 모든 채널이 활성화되어, 활용하지 않는 채널이 없도록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보정/관리 시스템 지원

Dirac 라이브 베이스컨트롤, 채널당 20PEQ, StormAudio 베이스관리(일반/전문가 모드), Multi-Way스피커, Multi서브우퍼를 지원한다. 특히 Dirac의 경우, 최신 버전인 A.R.T (Active Room Treatment)를 2023년 봄 중으로 $299의 가격으로 유상 업데이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https://www.dirac.com/strongdirac-continues-to-push-the-boundaries-of-sound-with-introduction-of-dirac-live-active-room-treatment-strong

 

앞서 언급드린 StormXT와 더불어서 구형 모델에도 작용되는 업데이트이며, 확실한 사후지원을 잊지않는 인상을 준다.


 

▲ Dirac Live A.R.T 적용 전/후의 효과 데모 이미지


Roon 지원

Roon Ready인증 완료로 네트워크 플레이를 Roon을 통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컨트롤 방식 지원

전통적인 IR 방식의 리모콘 뿐만 아니라 이더넷 포트를 통해 네트워크를 통한 전용 App컨트롤, 웹 기반 브라우저 방식 컨트롤을 지원한다. 전용 App의 경우 휴대폰 버전과 타블렛 버전이 따로 존재하며, 아래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 모바일 버전의 Storm Remote App


▲ 타블렛 버전의 Storm Remote App


ISP Elite Mk3의 전원부는 전작과 동일한 SMPS기반의 프리볼트 파워를 채택하고 있으며, 크기는 4790mm(W) X  1910mm(H) X 4900(D)로 높이가 높고 깊이가 깊은 편이다. 무게는 13.1Kg으로 크기대비 그리 무겁지는 않은 무게를 보인다. 이 정도로 제품소개를 마치도록 하겠다. 정리해보자면 약 3년여만의 신제품인데, 그렇게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닌 것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다. 하지만 여러 변경점들로 인해서 어떤 성능 변화를 가져왔는지는 실제로 들어보며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그럼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ISP Elite Mk3를 들어본 소감을 시청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제품 시청해보기

필자는 본 기의 정식리뷰 이전부터 몇번 간단한 시청을 해 보긴 했는데, 약간 개선된듯 하지만 그날 전원 컨디션의 차이 정도인지 진짜 차이가 나는지 확신할 수는 없었던 상황이었다. 리뷰를 준비하면서 사전에 알아보기도 했지만, 사운드프로세싱 관련 하드웨어 변경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기 때문에 재생음 상으로는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심각하게 들어보지 않았던 것도 한몫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리뷰 기사를 위해서는 두 모델간의 재생음 차이가 있는지 독자분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드릴 필요가 있기 때문에, 수입원과 예나오디오에 양해를 구하고 요청하여 1:1비교를 시행하였다. 시청은 ISP Elite Mk2로 들어보다가 ISP Elite Mk3로 변경하여 감상하는 방식으로 시청을 진행하였음을 밝혀둔다.


시청 환경은 예나오디오 메인 시청실 시스템을 사용하였으며, 레벨 328Be와 C426Be를 프론트 3채널로 구성하고 Bryston TOW를 서라운드 및 오버헤드 채널로 구성한 7.2.6 환경의 시스템이다. 서브우퍼로는 JL오디오의 F112v2 서브우퍼 2기가 동원되었으며 매칭된 파워앰프로는 스톰오디오 PA Ultra 8 Mk3 2대를 사용하여 프론트 및 서라운드, 오버헤드 스피커를 구동하였다.


가장먼저 2채널 성능부터 점검해보기로 한다. 작년부터 꾸준히 감상했었던 사라 바렐리스의 공연 실황 DVD중에서 Gravity와 Goodbye Yellowbrick Road를 들어본다.


이전작으로 감상했을 때 대비 본 기로 시청할 때 영상의 밝기가 펀치력이 좋아지고, 다이나믹 레인지가 좋아진 느낌이 든다. 즉, 블랙이 더 가라앉고 밝은 부분이 더 밝은 느낌으로 느껴지며, 음질 상으로도 영상에서 느낀 변화가 반영되는 느낌이 든다. 즉, 재생음 상으로도 조금 더 순도가 높아져서 정숙하고 깨끗한 느낌이 들며 다이나믹스 특성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차이는 아니었지만 분명히 두 기기간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으며, 채널 수가 늘어나면 이 차이는 더욱 두드러질 것 같아서 곧바로 멀티채널 컨텐츠를 이어서 감상해 보았다.


 

두번째로는 돌비애트모스 데모디스크 중에서 Santeria를 감상해 본다.


이전작 대비 디테일의 조금 더 개선된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전반적인 해상력의 개선이 느껴진다. 리뷰를 준비하면서 알아보았을 때 분명히 이전작과 사운드 프로세싱 관련한 변경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지만, 실제로 청음해본 결과 확실히 Mk3의 정보량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좀 더 자연스러워진 표현력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프로세서의 코어수가 늘어나거나 연산능력이 좋아진 듯한 느낌으로, 전반적으로 섬세하고 잔향도 많고 디데일 표현이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anteria에 이어서 감상한 Helicopter 데모에서는 로터소리의 묘사가 디테일이 더 추가된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으며 디테일이 향상된 표현력 덕분에 좀 더 사실적인 느낌으로 재생음이 다가왔다.


이어서 이안 감독의 제미니 맨을 감상해 본다.


초반의 스나이퍼 건을 통한 고속열차 암살미션 장면에서는 영상의 순도가 높아졌음을 다시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 이는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디코딩 능력이 향상된 듯한 약간의 차이점이 느껴진다. 전반적으로 모든 채널이 좀 더 선명하고 깨끗한 재생음을 들을 수 있었으며 낮아진 노이즈플로워로 충실도가 올라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풀벌레 소리의 디테일 표현이나 각종 환경음이 좀 더 세밀하게 묘사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런 변화는 마치 전원 상태가 좋아진 듯한 느낌과 유사하게 다가왔다. 테스트 환경이 동일한 조건인지 다시한번 확인하며 테스트해 보았지만, 동일 조건에서 두 모델간의 차이는 확실히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이어지는 오토바이 추격 장면에서도 좀 더 다이나믹한 재생음 덕분에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었고, 향상된 사운드로 듣는 내내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마지막으로 007 No Time To Die를 감상해보았다. 

 

반복적으로 말씀드리지만 두 기기간에는 디테일 표현력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큰 소리가 날 때에도 차이는 감지되었지만 소리가 작을 때 나는 소리에서 차이를 좀 더 확연히 실감할 수 있었는데, 마치 DAC칩셋의 갯수가 더 늘어난 듯 SNR이 개선된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 하나하나의 묘사가 조금 더 개선된 것이 느껴지고, 각종 효과음에서 그 차이는 좀 더 효과적으로 묘사되었다. 예를 들어 스펙터 요원의 추격을 받아 회피하던 장면에서 방탄유리창이 깨질 때의 가루조각 느낌이나 알갱이의 입자가 좀 더 세밀하게 묘사되는 느낌이 들며 시종일관 시청공간을 휘감는 사운드가 전반적으로 향상된 디테일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지는 액션 장면에서도 동일한 개선사항을 느낄 수 있었고 시청을 거듭한 결과 Mk2와 Mk3와의 차이는 단순히 디자인과 일부 스펙만 변경된 것이 아닌, 음질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결론내릴 수 있었던 시청이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능 측면에서도 개선된 신작

스톰오디오의 최신작 ISP Mk3는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이전 모델로부터 조금 더 도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디자인 적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 변화여서 의아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성능 측면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전격적인 모델 체인지보다는 페이스리프트에 가까운 마이너 업데이트로 여겨진다. 

 

구체적인 하드웨어 변화점은 밝히지 않아 알 수는 없지만, 반복해서 시청한 결과 분명 한층 도약한 성능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전원부의 개선이나 프로세서 연산능력의 향상 정도로 묘사드리긴 했는데, 분명히 둘 간의 차이는 어렵지 않게 감지할 수 있었다. 


스톰오디오의 제품은 비싼 가격표를 달고 있는 고급제품인 만큼 신제품 뿐만 아니라 구형 제품에 대한 사후지원도 흘륭한 편이다. 일례로 2021년 중반에 무료로 업데이트 된 StormXT과 같은 선례는 고급 제품을 구입한 유저분들께 신뢰감을 주며, 향후 예정되어 있는 HDMI보드 업데이트와 Dirac A.R.T 업데이트를 생각해 본다면, 본 기에 대한 가치는 더욱 더 올라갈 것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겠다. 


본 기는 일체형 제품으로는 만족하시지 못하는 분들께 환상의 경험을 가져다줄 제대로 된 분리형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분리형 서라운드 프로세서 구입을 검토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본 기를 감상해 보실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필자가 극찬에 마지않던 ISP Elite Mk2에서 느꼈던 전율을 조금 더 개선된 느낌으로 경험하실 수 있는 기기였다. 하지만, 굳이 ISP Elite Mk2를 보유한 유저분들이 본 기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드리기 보다는, 제대로 된 분리형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성하시려는 분들께는 무엇보다도 가장먼저 권해드리고 싶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분리형 제품은 멀티채널 파워앰프까지 연결하는 수고로움은 들지만 일체형 대비 확실한 성능향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건이 되신다면 적극 권장드리고 싶다. 제품을 선택할 때 결정장애가 오더라도 본 기의 재생음을 들으면, 더 이상의 생각은 안하게 되는 마법과 같은 상황이 나타날 지도 모른다. 적극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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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2-09 06:52:30
비밀글입니다.
WR
2023-02-09 12:28:59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 수정하였습니다.

2023-02-10 21:05:28

덕분에 이 제품 수입이 된것도 알게되네요 

2023-02-12 12:18:15

간만에 왔는데 좋은 제품이 있군요.  가격은 사악할거 같습니다.

Dante 포트가 관심이 가는데 정보가 별로 없네요.

랜선 하나로 Dante 포트가 있는 파워앰프에 16채널, 32채널 정보를 보낼 수 있는건가요?

그렇게 된다면 XLR케이블 가격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네요. 

Updated at 2023-02-12 12:37:59

네. 스톰 ISP는 첫 제품인 MK1부터 Dante 출력 보드를 옵션 장착할 수 있고, 단자당 8채널씩 최대 (4개 단자로)32채널 출력 가능합니다.

2023-02-13 16:15:25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mk2 에 있던 팬이
mk3 에는 없네요?

 

저는 이게 획기적으로 보이는데...

Updated at 2023-02-13 17:30:44

MK2에선 후면에 있던 팬이 MK3에선 측면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물론 웹 서버 세팅 - 모니터링 항목의 팬 스피드 확인 메뉴도 여전히 건재합니다.

2023-02-13 18:43:44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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