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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리뷰]  UHD-BD 리뷰 - 영웅본색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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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2-13 07:58:53

누가 그들을 영웅이라 했는가

1986년 홍콩에서 개봉/ 1987년에 한국에서도 개봉한 영화 [ 영웅본색 ]은, 발표된 이후 (약간 과장 보태서)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판을 근 10년간 홍콩 영화 일색으로 물들였을 정도로 당세의 영웅... 아니, 영화로 불리운 작품입니다.

 

그 열풍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이 영화의 키 아이템인 롱 코트와 선글라스 그리고 주제가 '당년정當年情'까지도 모두가 열광했으며, 고백하자면 필자도 그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굳이 변명하자면, 이건 당연한 것입니다! 그 폼생폼사에다 의협과 장렬함을 두루 갖췄던 이 (당시로선 정말 새로운 느낌의 이 홍콩제)영화에, 열광하지 않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려는지.

 

그런 영웅본색이 2015년 원본 필름에서 4K 리마스터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리고 개봉 30주년인 2016년에 한국판 리마스터 Blu-ray(이하 BD)로도 등장했을 때, 더 나아가 2022년 일본에서 4K UltraHD Blu-ray(이하 UBD)로 나온다고 했을 때- 시간이 흐를 수록 기뻐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어 갔어도, 기쁨의 순도는 유지되었을 겁니다.

 

적어도 디스크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는 우리 동호회원이라면, 분명히 그럴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도 이 UBD에 대한 리뷰를 적는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 카탈로그 스펙 


UHD-BD 듀얼 레이어(66G), SDR (10비트/ BT.709)

영상스펙 2160/24P(HEVC)/ 화면비 1.85:1/ 비트레이트 65.993 Mbps

음성스펙: 

  • DTS-HD MA(24/48) 7.1ch (광동어)/ LPCM(24/48) 모노 (광동어)
  • LPCM(24/48) 스테레오 (일본어)

자막: 일본어, 일본어 음성용 일본어 (Off 가능)

* UBD 한국어 자막 수록 판본 없음

 

러닝 타임을 감안하면 듀얼 레이어 디스크를 쓸 때 평균 비트레이트는 대략 70Mbps 정도가 한계였을 것으로 보이므로 거의 그에 가깝게 수록했고, 순간 비트레이트도 100Mbps대까지 찍히는 등 스펙은 준수한 편입니다. 

 

단지 영상 스펙 자체는 하이 다이나믹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순수 SDR/ 색역도 BT.709 라서, 해상도와 비트 뎁스(10비트) 이외에는 BD와 동일한 사양입니다.

 


- 서플 사항

 

일본 발매 영웅본색 UBD의 서플리먼트는, 일본 4K 리마스터 재개봉 예고편을 제외하면 모두 패키지 동봉 BD에만 수록되었습니다.


[ BD 수록 서플리먼트 ]

  • 주 윤발 인터뷰 (16분 1초)
  • 오 우삼 인터뷰 1 (36분 34초)
  • 오 우삼 인터뷰 2 (7분 33초)
  • 이 자웅(담성 역) 인터뷰 (9분 13초)  * 한국 리마스터판 BD에도 수록
  • 증 강(견 아저씨 역) 인터뷰 (9분 15초)  * 한국 리마스터판 BD에도 수록
  • 오리지널 예고편 1 (1분 55초)  * 한국 리마스터판 BD에도 수록
  • 오리지널 예고편 2 (4분 32초)  * 한국 리마스터판 BD에도 수록
  • 일본판 예고편 (2분 1초)


[ UBD 수록 서플리먼트 ]

  • 일본 4K 리마스터 재개봉 예고편 (4K SDR, DTS-HD MA 5.1ch/ 33초)

 

서플리먼트는 모두 일본판 DVD 발매 당시에도 수록되었던, 원본 해상도 SD 버전입니다. 또한 모두 일본 전용으로 제작된 인터뷰여서, 일본 이외의 국가 발매 매체에는 수록된 바 없습니다.(주 윤발 배우의 인터뷰는 일본 매체 인터뷰/ 오 우삼 감독 인터뷰 1은 극작가이자 영화 감독인 카지 켄고 씨의 방문 인터뷰/ 오 우삼 감독 인터뷰 2는 일본어 음성이 추가 더빙된 일본 방송용 인터뷰입니다.)

 

참고로 2016년에 발매된 한국 리마스터판 BD는 아래 두 가지 서플이 일본판과 겹치지 않습니다.

: Codes of Bullets-Part1,2,3 (총 30분 9초)

: Movie Photo Slideshow (1분 2초)

 


- 영상 퀄리티

  

[참고 1] 본 리뷰에는 UBD 스크린 샷을 첨부합니다. 스펙 항목에 기술한대로 본 UBD는 SDR 영상을 담고 있는 관계로, 별도의 HDR 맵핑 스크린 샷은 없습니다.

 

[참고 2] 한국 리마스터판 BD(노바 미디어)는 홍콩 리마스터판 BD(HK Remastered Edition)와 본편 비트레이트는 물론 출력 화면까지 완벽히 동일하므로, 아래 링크의 해당 스크린 샷 참조 요망.

https://caps-a-holic.com/c.php?d1=5901&d2=8579&c=2400

 

일단 일본 발매 UBD에 사용된 마스터는, 홍콩/ 한국 리마스터판 BD에도 사용된 2015년 4K 스캐닝 마스터와 기본적인 궤는 같이 합니다. 스캔 후 리스토어 시점을 가늠할 수 있는 거스러미 처리 상태도 동일하고, 색감 조정값 같은 마스터링 방향성도 동일.


대신 스캔 후 데이터의 처리 영역면에서는, 일본판 UBD(및 패키지 동봉 BD 동일)가 아주 약간 상단을 더 넓게 잡았습니다. 또한 프레임 레이트 면에서도 UBD(및 패키지 동봉 BD 둘 다)는 23.976fps인 것에 비해 한국 리마스터판 BD는 24fps로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 리마스터판 BD는 홍콩 리마스터판의 본편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와서 별도 처리 없이(한국어 자막만 추가한 수준) 수록했으므로 이들의 차이는 일본 vs 홍콩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본래 DI 후의 일반적인 프레임 레이트가 23.976으로 잡히는 걸 감안하면 > 일본판은 스캔 데이터와 색감 등 큰 줄기의 방향성은 홍콩 등 기타 국가 리마스터 작업과 공유하되/ 제작진 감수 사항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의 자잘한 추가 핸들링은 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디스크 수록 상태를 비교하면 약간 더 재미있는 모양새가 나타납니다.

 

...일본판 (UBD 패키지 동봉)BD는 NR을 추가로 약간 걸어서, 한국 리마스터판 BD 대비 그레인감이 다소 무디고 디테일도 덩달아 약간 먹히는 상태

...UBD는 NR 처리가 없고 필름 스캔 데이터와 출력 해상도가 같다는 장점도 있어서, 한국 리마스터판 BD(+ 4K 업 스케일)와 비교해도 필름 그레인이 훨씬 더 잘 보이며 자연스럽고 세밀한 디테일도 돋보임

 

이 차이는 암부에서 좀 더 잘 캐치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르면 한국 리마스터판 BD 쪽은 암부에서 언뜻언뜻 그레인과 계조가 함께 뭉개지면서 노이즈가 좀 끼는데 vs UBD에선 그런 부분도 좀 더 계조 상태가 좋고 그레인도 복구된 상태로 나옵니다.

 

다만 이 정도 차이는 대화면에서 보거나 시청 거리가 가깝거나 해야 알아챌 수 있는 정도이고, 한국의 일반적인 시청 환경을 생각하면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실제 영상에서는 동적 해상감의 차이도 겹치면서, UBD 쪽의 전반적인 표현력이 한국 리마스터판 BD+4K 업 스케일보다도 더 자연스럽게 위화감 없게 뿜어져 나온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당연하지만 이게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 & 광색역 처리보다 눈에 쉽게 띄는 거야 물론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일본판 UBD가 (일본 4K 리마스터 개봉 DCP와 동일하게) SDR/ BT.709 스펙을 택하면서 얻은 건: 스캐닝 마스터에 가장 근접하는 모양새/ 제작진이 확인한 디지털 마스터와 다르지 않은 영상 방향성/ 출력측의 시스템 상태를 최소한으로 타는 디지털 평등성이고 vs 잃은 건 어필력으로 종합할 수 있습니다.

 

하기는 HDR/ 광색역 처리는 a. 그 처리 방향성에 대한 합의도 애매한 문제(미디어 제작측이 맘대로 결정하든 영화 제작측과 협의하든 강제되는 게 아니므로, 해당 하이 다이나믹 그레이딩이 과연 제작 원본 의도를 잘 구현한 것인지는 관계자 컨펌 없이는 확언 불가능)이거니와, b. 보관 상태가 안 좋은 오래된 필름 영상을 HDR 처리할 경우 > 그레인이 노이즈를 먹으면서 형형색색 튀는 노이지 그레인으로 악화(이는 필름 원래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과는 관련이 없는, 디지털 노이즈에 해당하는 해악입니다.)되는 문제도 있으니... SDR 발매가 어필력은 약할지언정 장점도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기는 하지요.

 

단지 이론상 설명하자면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 출력상으론 글쎄... 한국 리마스터판 BD를 4K 업 스케일 출력하는 쪽이 이 UBD 영상의 (깐깐한 잣대를 대더라도)한 95% 가량은 따라가면서 & 덤으로 한국어 자막도 나오니 대다수의 한국 시청자들에겐 훨씬 좋다싶긴 합니다. 

 

물론 시스템마다 업 스케일 능력상 차이도 좀 있습니다만, 그런 걸 감안해도 대개의 시청 환경에 대해 화질만으로 이 UBD를 강권할 생각은 필자조차도 들지 않네요. 간단히 말하면 본 UBD의 화질상 장점이 체감이 되든 안 되든 이 UBD가 필름의 맛을 최대한 가깝게 수록한 건 사실이며 아카이브의 의미는 충분하지만, 그것을 위해 (정가 기준)8800엔을 내기는 좀...? 

 

거기다 이 UBD 패키지 동봉 BD는 전술한대로 괜시리 NR을 걸면서 오히려 그림이 약간 밋밋해져서, 그냥 일본 오리지널 서플 감상 용도로나 쓰는 게 맞으니 더더욱 그렇고요. 결국 UBD 원툴 상품인데 가격까지 이래서야... 한국 리마스터판 BD가 더욱 소중해지는 상황입니다.

 

* 참고 사항

일본 UBD 및 패키지 동봉 BD에는, 홍콩 및 한국 리마스터판 BD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영상 오류 현상이 없습니다. 

 

한국판 기준 48분 17초/ 일본판은 47분 42초 시점에 나오는 이 오류는, 몇 프레임 되지 않기는 하지만 눈에는 띄는 수준입니다. 이 영상 오류는 재생 기기별로 나타나는 문제가 아니며 수록용 마스터 자체의 오류인데, 일본판은 전술한대로 디지털 핸들링을 따로 가하면서 해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현상의 설명을 위해 부득이 한국 리마스터 BD 스크린 샷을 따로 비교용으로 첨부합니다.

한국 및 홍콩 리마스터

일본


- 음성 퀄리티

 

영웅본색 일본 UBD에 수록된 메인 오디오 트랙은 광동어 DTS-HD MA 7.1ch (24/48, 비트레이트 4899kbps)이며, 이외에도 일본 초기 개봉 필름에서 독자적으로 복원한 광동어 LPCM 모노 트랙과 일본어 더빙 음성(LPCM 스테레오)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 리마스터판 BD는 광동어 DTS-HD MA 7.1ch (16/48, 비트레이트 2873kbps)와, 북경어 DD 5.1EX (640kbps)를 수록했습니다. 참고삼아 덧붙이면 이 스펙은 홍콩 리마스터판 BD와 완전히 동일.

 

일단 한국 리마스터판 BD의 기본 볼륨이 좀 더 크기 때문에, 비교 시에는 일본 UBD와 비등한 볼륨으로 조정하고 들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조치한 후 비교해 보니 일본판은 한국 리마스터판 대비 약간 부드러우면서도 전대역에 걸쳐 선명성이 조금 더 나은 경향이 있고, 한국판은 살짝 거칠지만 조금 더 고역이 잘 들리는 경향이 있네요.

 

대신 마스터 연식이 연식이니만큼 막상 스펙 차이 수준의 실제 다이나믹스 차이는 나지 않으며, 스코어든 대사든 SE든 전체적인 음성 투명성도 대동소이하게 들립니다. 이 정도면 오리지널 마스터 자체는 같되, 디지털 믹싱 단계에서 핸들링이 달라진 정도? 

 

두 판본에 모두 있는 메인 광동어 트랙이 이렇게 a. 전반적으론 일본판이 아주 약간 우위지만 b. 시스템에 따라서는 오히려 한국판이 더 귀에 쏙쏙 박힌다고 느낄 수 있는 정도인데, 일본판에는 북경어 트랙이 아예 없으니 > 한국 개봉(1987년) 당시의 북경어 더빙판 나름의 맛을 좋아하는 분에겐, 총합 점수에선 오히려 일본판 쪽이 마이너스긴 합니다.

 

사실 필자도 북경어 나름의 그 맛- 예를 들면 주 윤발이 분한 마크를 소마라고 부르는- 이 가끔 맛있게 느껴질 때도 있어서 그쪽으로도 종종 보는 걸 감안하면, 일본판의 이 조치가 아쉽기는 합니다. 하기는 일본 관점에선 어차피 둘 다 후시 더빙이니까, 그럼 일본어 더빙 트랙을 넣는 게 (일본 구매층에겐)더 좋지 < 하고 생각했을 수도요.


그 대신 일본판에 있는 (일본 초기 개봉 필름에서 독자적으로 복원한)광동어 LPCM 모노의 경우, 서라운드 믹싱이 없는 대신 80년대 개봉 당시의 진짜진짜 오리지널 음성 트랙이다보니 > 아카이빙 용도로 의의가 크기는 합니다. 

 

특히 SE면에서 효과음 본음이나 여운으로 깔리는 잔향 효과 모두, 80년대 개봉 당시 오리지널 녹음과 이후 디지털 리마스터 된 DTS 서라운드 트랙과는 차이가 아주 큰 부분이 많습니다. 이 측면에선 북경어 DD 5.1EX도 대사 외 음성은 광동어 DTS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온 거라 그 경향이 같기 때문에, 결국 한국 리마스터판 BD에서는 이 오리지널 녹음을 들을 방법이 없고요.

 

이 차이가 큰 부분의 SE들은 못 들어보신 분을 위해 굳이 표현하면... 오리지널은 지금 들으면 뭔가 좀 쌈마이한 80년대 특유의 그것이고 vs DTS 트랙 개변 시의 SE는 서라운드 믹싱도 주면서 겸사겸사 당시에 새로 녹음해서 교체한 좀 세련된(?) 것들입니다.

 

이러다보니 서라운드 효과도 전혀 없고 효과음 선도도 떨어지지만, 이 오리지널 LPCM 모노 트랙이 듣다보면 꽤나 정감이 가고 소위 '땡기는 맛'이 있습니다. 물론 80년대 스따~일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그냥 DTS 개변음이 재미도 있고 좋을 수도 있는데, 어쩌면 그런 분들이라도 이 80년대 액션물에 어울리는 음성은 이 오리지널 쪽이라고 생각하실 지도요?


따라서 이 영화의 음성을 정말 '모두 다'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그런 분께는 이 일본판 UBD를 권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거기에 덤으로 전술한 것처럼 가장 제작 의도에 가까운 영상까지 결합하면, 정말로 80년대 촤르르르 돌아가던 필름 영사기로 보는 느낌이 들 지도... 

 

아니, 잠깐만. 근데 영웅본색 한국 최초 개봉은 북경어 더빙판이었으니, 그것까진 재현할 수가 없긴 하겠네요. 이래저래 이 UBD는 역시나 일본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권하지 않음, 그러나 의미는 많을 수 있음

서문에 언급했듯이 이 영화는 필자에게나 많은 우리 동호회의 많은 회원분들에게나, 그리고 당시의 영화인들 나아가 예술인들 모두에게까지 아주 큰 영향을 끼친 작품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영화가 보여준 스타일은 지금까지도 모방되고 있고, 그래서 당시에 이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이 지금 다시 보면 '어디서 많이 보던 것들이 다 있네?' 할 수도 있는, 바로 그런 영화이기도 하고요.

 

필자도 바로 그런 이 영화를 너무나 좋아했기에, 비록 VHS는 빌려다 봤지만 이외 매체들은 열심히 사모으고 또 열심히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관점에서 보더라도, (2016년에 발매된)한국 리마스터판 BD는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온 일품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에 비해 이번에 나온 일본판 UBD는 음...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한대로, 되도록 오리지널리티에 충실한 아카이브라는 의미가 큰 한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팬이라면 본문에 거론한 요소들을 잘 고려하시어 한번 생각이라도 해보시고, 팬이 아니라면... 잠깐잠깐. 영웅본색의 팬이 아닌 분이 굳이 이 리뷰를 읽으실 리는 없긴 하겠네요.

 

 

[참고] 리뷰 시스템

플레이어

· 파나소닉 DP-UB9000 JL = (V90R용)BD(4K 업 스케일) 및 UBD 출력

 

디스플레이
· 프로젝터: JVC DLA-V90R & Da-lite 1.78:1 기준 160인치/1.3게인 스크린
= 유사 8K Off, SDR 레이저 컨트롤 모드 off

AV 앰프
· AV프로세서: 스톰오디오 ISP MK2
= 룸EQ(디락) & 음장 & 기타 효과 모두 Off, 스피커 위치에 따른 채널별 볼륨 조정 only
· 파워 앰프: 스톰오디오 PA8 Ultra MK2
= 프런트 3채널 브릿지 모드/ 이외 채널 노멀 모드: 7.1ch 구동
 
스피커
· 브라이스턴 모델 T(프런트), TC-1(센터), 미니 T(리어, 리어백)
· JL Audio Fathom f212v2 서브우퍼 (x2)
 
리뷰 룸

전면 콘크리트 구조, 내장 후 실측 5.6m(가로)x8.8(세로 우측)/9m(세로 좌측)x3.5m(높이)  

님의 서명
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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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2-12 23:38:43

리뷰 잘 봤습니다.

구하고 싶은데 가격이..ㅜㅜ

2022-12-13 01:47:09

대체 어디서 구할 수 있는가요
일본 가면 오프라인에서 구입 가능한 걸까요
너무나도 탐나네요 휴~~

2022-12-13 09:32:38

좋아하는 영화임에도 선듯 구매하기는 힘든가격대네요 ^^;

노바의 리마스터 정발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집니다.

영웅본색 타이틀은 보기만 해도 

주제가를 들리는대로 적어서 수업시간에 부르던 옛 추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리뷰 감사히 잘 봤습니다.~

1
2022-12-13 10:37:11

 전 빨리 2탄도 리마스터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2022-12-13 10:47:10

어릴 적엔 2탄이 그렇게나 멋지더만

나이좀 들고나니 되려 1탄의 깊이에 반했었더랬죠...

 

넷플에도 1탄이 있기에 쉽게 볼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노바 리마스터판으로 가끔 봅니다 ^^;

2022-12-13 10:53:30

江湖道義現在已經不存在了

지금 홍콩을 보면 딱 떠오르는 말입니다. 

그 시절 사랑했던 홍콩은 이제 영화에서나 찾아 볼 수 밖에 없네요.

 

정성스런 리뷰는 언제나 추천&감사드립니다. 

2022-12-13 15:33:58

스샷에서 리트로바타의 향기가...

그래도 네거티브 필름 상태가 괜찮아 보이는 거 같아 다행입니다.

다음 4K스캔 기회가 있다면 HDR은 꼭 넣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2022-12-15 09:45:09

 리뷰 잘 보았습니다. ^^;

동연령대에 이 영화를 보지 않은 극 소수의 1인 입니다. 물론 다른 영상 매체를 통해서 짧은 클립 정도는 접했지요. 

요즘들어 예전에 기피했던 장르가 조금씩 향수를 자극하네요.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참고로 35주념 기념판을 일마존에서 7,455엔에 판매중입니다. 링크는 하기, 

https://www.amazon.co.jp/-/en/%E3%82%B8%E3%83%A7%E3%83%B3%E3%83%BB%E3%82%A6%E3%83%BC/dp/B0BFFGVTDL/ref=sr_1_1?crid=SLSPNF8ND6VG&keywords=%E7%94%B7%E3%81%9F%E3%81%A1%E3%81%AE%E6%8C%BD%E6%AD%8C+uhd&qid=1671064444&sprefix=%E7%94%B7%E3%81%9F%E3%81%A1%E3%81%AE%E6%8C%BD%E6%AD%8C+uh%2Caps%2C349&sr=8-1


그리고 2013년 제작의 블루레이는 960엔으로 떨이중입니다.  

https://www.amazon.co.jp/-/en/Song-Man-Japanese-Dubbing-Blu-ray/dp/B00DTBUVMY/ref=sr_1_3?crid=1WXI6HH13SRBI&keywords=%E7%94%B7%E3%81%9F%E3%81%A1%E3%81%AE%E6%8C%BD%E6%AD%8C+4K&qid=1671064643&sprefix=%E7%94%B7%E3%81%9F%E3%81%A1%E3%81%AE%E6%8C%BD%E6%AD%8C+4k%2Caps%2C244&sr=8-3


한국어 자막없이 소화가능하신분들에게 추천합니다. 

2023-03-01 21:26:00

저도 구매는 했는대, 자막 싱크 맞는것이 없어 그냥 영상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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