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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리뷰]  UHD-BD 리뷰 -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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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1 16:30:35


달려라, 2525

키아누 리브스가 주역을 맡은 액션 영화 [ 스피드 ]에서 버스 폭주(가 필요한) 장면은 액션의 시작도 아니고 끝도 아니지만, VHS/LD 시절부터 이미 표지에 불타는 버스가 달리고 있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물론 필자도 그럴 생각이 없으므로, 이 영화가 키아누 리브스의 출세작이라든가 산드라 블록의 재발견이라든가 얀 드 봉 감독의 창대한 시작이었다는 이야기는 차치하고 바로 디스크 리뷰로 갑니다.



- 카탈로그 스펙 


UHD-BD 듀얼 레이어(66G), 전체용량 59.6G/ 본편용량 58.4G, HDR10

영상스펙 2160/24P(HEVC)/ 화면비 2.39:1/ 비트레이트 59.58Mbps

최고 품질 사운드: DTS-HD MA(24/48) 5.1ch

* 한국어 자막 수록 판본 없음

 

수록 비트레이트는 헐리우드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116분 정도의 러닝 타임 덕에 듀얼 레이어 디스크에 가뿐하게 들어갔습니다. 

 

영상/ 음성 실 스펙의 경우 HDR10 only & 구판 BD와 포맷이 같은 DTS-HD MA라 좀 무성의해 보일 수도 있는데,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판도 HDR10 only & DD+ 5.1ch라서 디스크 유저들의 박탈감을 좀 덜어준... 다고 말씀드리기엔 웃프네요.

 


- 서플 사항

 

스피드는 UBD엔 오디오 코멘터리 2종만을 수록했고, 다른 모든 영상 특전(과 UBD와 동일한 코멘터리 2종)은 패키지 동봉 BD에 수록했습니다.

 

(UBD & BD 동시 수록)

  • 오디오 코멘터리 1: 얀 드 봉 감독
  • 오디오 코멘터리 2: 시나리오 담당 그레이엄 요스트 & 제작 마크 고든

 

(BD only 수록)

  • Action Sequences: Bus Jump (480i, 9분 38초)
  • Action Sequences: Metrorail Crash (480i, 6분 18초)
  • Inside Speed: 

- On Location (480i, 7분 21초)

- Stunts (480i, 12분 9초)

- Visual Effects (480i, 9분 14초)

- HBO First Look: The Making of Speed (480i, 24분 13초)

  • Extended Scenes (480i, 총 12분 7초)
  • Trailers and TV Spots (1080p/480i)
  • Speed Music Video by Billy Idol (480i, 4분 35초)

 

스피드는 BD를 워낙 BD 초입(구판 초판은 06년 발매)에 발매하다보니 BD + DVD 콤보 패키지를 팔았고, 그래서 코멘터리만 BD에/ 영상 특전은 DVD에 넣어줬는데... 그나마도 재판된 BD들은 DVD는 빼면서 영상 특전은 옮겨담지 않아서 불편하게 만들었더랬습니다.

 

이에 비해 UBD는 UBD에 코멘터리만/ BD에는 DVD 시절 영상 특전들을 넣어주긴 했지만, 서플 스펙은 DVD 시절 그대로라 매체만 바꾸고 역사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래서 UBD 본편은 물론 서플도 한국어 자막 지원 판본이 없지만, 영상 특전 내용이 주로 액션 촬영 장면에 대해 논하고 있어서 영어를 몰라도 큰 불편함은 없으리라 봅니다. 

 

단지 코멘터리가 꽤 재미있는데, 이건 국내 정식 발매된 BD들에도 한국어 자막이 지원되지 않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덧붙이면 2014년판 BD에선 후속편인 '스피드 2' 본편을 특전 영상으로 담아 준 판본도 있는데 이번 UBD 패키지 동봉 BD는 그런 거 없다~ 입니다. 

 


- 영상 퀄리티

* 리뷰에 게재하는 UBD 스크린 샷은 모두 HDR10을 피크 휘도 150니트로 톤 맵핑한 결과물입니다.

* 캡처한 UBD 스크린 샷의 색감과 명암은 개개인의 실제 재생 결과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스피드는 90년대 헐리우드에서 보편표준 촬영기재로 각광받은 Arri flex 35 카메라를 주축으로, 촬영 환경과 장소에 따라 파나플렉스나 비스타플렉스 카메라를 병행해서 촬영한 아날로그 35mm 촬영작입니다. 이 필름 네거를 2021년에 4K 스캔하여 UBD는 HDR 그레이딩을 가미해서 제작/ UBD 패키지 동봉 (리마스터)BD는 이 마스터를 2K 다운 컨버트하여 제작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컬러 시스템상 (여러분들이 현재 이 리뷰를 보고 있는)SDR 모니터에서는, HDR10 영상을 출력 체감 그대로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래의 모든 UBD 스크린샷은, HDR 영상 캡쳐 후 SDR 디스플레이에 볼 수 있도록 별도의 150니트 기준 톤 맵핑 과정을 거친 것입니다. 더불어 스피드는 맵핑 샷이 실제 HDR10 출력 체감(기준 디스플레이는 OLED C9)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체감 샷은 따로 추가 첨부하지 않습니다.

 

[참고] 아래 모든 이미지들은 클릭하면 3840*2160의 오리지널 해상도로 확대됩니다. 페이지 뷰잉용으로 작게 리사이징 된 이미지에 비해 세부적인 차이를 확인하기 쉬우므로, 정밀한 비교를 원하는 분들은 확대해서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리마스터판 Blu-ray (3840 x 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앞서 언급한대로 UBD 패키지 동봉 BD는 리마스터 BD라서, 06년 HD 마스터를 가지고 제작한 구판 BD에 비해 UBD와 차이가 줄어든 편입니다. 

 

또한 이 (UBD 및 리마스터 BD 둘 다 베이스로 쓰인)리마스터 데이터는, 구판 BD 마스터에 비해 디테일 재현성이나 그레인 유무도 어느 정도 차이는 나지만 그보다 색감의 차이가 상당히 큰 게 특징입니다. 구체적으로 구판은 LD 시기의 살짝 누렇고 화려한 색감을 기준으로 잡은 것에 비해, 리마스터 데이터는 그보다 차갑고 단정한 느낌의 톤이 특징. 양 판본의 스샷 비교는 아래 caps a holic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한국 정발판 디스크와 동일한 헝가리판 구판 BD와 이번 리마스터 BD 비교)

https://caps-a-holic.com/c.php?d1=15349&d2=15826&c=5839

 

리마스터판 Blu-ray (3840 x 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다만 그 리마스터 BD와 비교해도, UBD의 그레인 포함 디테일 재현력이 크건작건 더 우위에 있는 건 맞습니다. 맵핑 스크린 샷의 특성상 본 리뷰의 스샷 비교로는 UBD가 조금 더 어두워 보이지만, 실제 HDR 디스플레이의 HDR 영상 모드 설정에서는 스샷에 비해 좀 더 밝게 보이므로 UBD의 화면 어필력도 별 문제가 없고요.


또한 송출 비트레이트가 UBD에 비해 부족해서 종종 (이렇게 살려낸)그레인과 디테일이 함께 뭉개지는 기색이 있는 디즈니 플러스의 4K/HDR 서비스판에 비해, UBD는 시종일관 안정적인 필름 느낌의 화면을 전달해 주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렇다고 디즈니 플러스판에 돌비 비전 그레이딩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HDR 재현력도 조건이 같고.

 

리마스터판 Blu-ray (3840 x 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대신 다이나믹스 표현 기조는 암부 재현성에 보다 초점을 맞춘 것인지, 밝은 광원에서 나와야 할 쨍한 느낌은 BD/SDR 대비 그리 확 와닿지는 않습니다. 덩달아 컬러 기조도 전반적으로 구판에 비해 차갑게 정돈된 느낌이라, 특히 이런 불꽃색(CG 표현이건 일부 실제건)은 오히려 구판 BD가 더 생생한 느낌으로 보이기도 하고.

 

대신 명/암이 공존하는 화면의 대비감은 구판 BD보다 좀 더 인상적이라, 예를 들어 초반 엘레베이터 작전 장면이나 후반 지하철 장면의 영상은 BD보다 더 잘 조이는 느낌이면서도 디테일이 훨씬 살아나서 > 시각적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그러므로 이 UBD는 HDR 맵핑을 하더라도 대비감에 초점을 맞추고 맵핑 값을 주는 게 좋습니다.

 

리마스터판 Blu-ray (3840 x 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단지 이 영화를 틀면 대개 중심 액션 장면: 달려라, 2525를 중심으로 보는 게 인지상정이고, 이 부분은 시종일관 대낮이라 대비감보다는 UBD가 살려낸 미세 디테일과 썩 괜찮게 살린 그레인감을 중심으로 우위를 보여줍니다. 

 

이외에도 BD/ UBD의 수록 방식에 따른 차이로 실제 영상 세로 길이와 정보량이 약간 다르다든가, 구판만큼은 아니라도 리마스터 BD 역시 UBD와 비교하면 색조가 좀 더 따뜻한 느낌으로 치우쳐 있다든가 하는 소소한 대비점도 있습니다. 아예 마스터가 다른 구판이야 그렇다치고 같은 마스터를 써서 이 정도 차이가 나는 건 좀 드문데, BD는 구판 BD의 느낌과 너무 크게 괴리되지 않게 좀 조정을 한 모양새입니다.(그래서 구판과 리마스터 BD를 1:1 스샷 비교하면 차이가 바로 느껴져도, 그냥 리마스터 BD만 보면 구판이랑 크게 안 다른데? 같은 느낌이 들게)

 

리마스터판 Blu-ray (3840 x 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담당관 생각이야 어쨌거나,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번 스피드 UBD가 구판 BD는 물론 리마스터 BD에 비해서도 보다 더 스피드란 영화를 최대한 잘 즐길 수 있게 뽑힌 건 맞다고 봅니다. 이걸 최대한 잘 뽑아서 보려면 디스플레이 스펙이 받쳐 주든가 HDR 맵핑을 의도따라 잘 하든가 해야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 급은 되는 HDR 디스플레이에서 그냥 봐도 UBD의 그림이 필름 질감 잘 살리면서 크게 모난 데 없이 좋은 감을 살리고 있음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고요.

 

디즈니 플러스의 4K 서비스판과 비교하면 앞서 언급한대로 HDR 재현성 조건은 똑같고, 단지 디테일 재현력면에서 UBD가 안정적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에... 대화면으로 본다거나 시청거리가 가까운 유저라면 UBD를 권하고 싶긴 합니다. 물론 디플판은 한국어 자막이 있으니, 그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야 그걸 뒤엎을 만한 수준차가 나지는 않긴 합니다만.

 

리마스터판 Blu-ray (3840 x 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그래서 총평한다면, 이번 UBD의 (절대적인 관점에서)영상 퀄리티는 대략 80점대 후반 정도라 봅니다. 필름의 재현성 측면에서 특히 명료한 느낌은 BD에 비해 충분히 우위 + 요즘 기준으로 볼 때도 크게 흠잡을 데 없이 90점대 정도는 된다 봅니다만, 전반적인 해상감이나 색 선명감 그리고 HDR 어필력이 평범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서 그러합니다.



- 음성 퀄리티


스피드는 구판부터 이미 당시에는 최신 포맷이었던 DTS-HD 5.1ch를 수록했는데, 이번 UBD에도 그 데이터를 그냥 그대로 가져오면서 UBD에선 더이상 포맷 스펙 우위를 주장할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수록 비트레이트까지 동일해서 진짜 구판 BD = 리마스터 BD = UBD 사운드를 실현했고.

 

다만 소위 '디즈니 사운드'라는 것을 잘 아시는 분들에겐 이게 오히려 단점이 아니라 장점일 수도 있는데, 말그대로 폭스가 06년 BD부터 선보였던 그 멋진 '스피드'의 DTS-HD 사운드가 UBD에서도 '그대로' 나온다는 보증이기 때문입니다.

 

스펙뿐 아니라 진짜로 똑같습니다. 주요 액션신의 강렬한 음성들- 엘레베이터 낙하라든가 버스 주행음, 지하철의 고속 폭주음 등등- 이 그 시절 팬들이 좋아했던 그대로 울리고요. 효과음도 생생하고, 어디 고역 깎이고 저역 뭉개지고 이런 거 없이 짱짱하게 확실하게 나옵니다. 여기에다 00년대 초에 비해 HD 사운드의 프로세싱 능력이 훨씬 좋은 작금의 AV 사운드 기기들로 재현하니 체감은 더 좋기까지 하고.

 

또한 스피드 BD의 사운드는 구판 당시부터 이미 서라운드 활용도 좋고 특히 지상 포위감이나 채널별 음성 정위도 상당히 명쾌한 편이었다보니, 지금 시기에 들어도 딱히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덕분에 디즈니가 별나게 손을 댈 필요를 못 느꼈고, 그 덕분에 정말 다행하게도 디즈니 사운드로 덧칠되지 않았을지도 모르고요.

 

굳이 흠을 잡자면 아무래도 현대 최신 AV 사운드에 비해 다이나믹스는 좀 좁은 편이고, 특히 저역의 강도와 깊이는 좀 아쉽기는 합니다. 더불어 전반적으로 음성에 낀 약간 낡은 느낌도 완전히 씻어내지 못했는데, 배부른 투정(?)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점.

 

그.러.나! 솔직히 '디즈니 사운드' 아닌 게 어딥니까? 그거 하나만으로도 이 UBD는 최소한 제자리는 지켰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위아래 좀 더 잘린 밍밍한 DD+ 에 비해서는 좀 더 강단있고 + 명료한 이 DTS-HD 사운드로, 다시금 이 90년대 액션 명작을 즐겨보세요~ 물론 구판 BD를 소지하신 분께서는 사운드에 한해선 그냥 그걸로 봐도 됩니다~

 


스피드 2는 잊어라, 스피드가 나간다

원래 얀 드 봉 감독은 이 영화의 속편을 만들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이 영화가 워낙 흥행에 대성공(제작비의 10배를 벌었다고)해서 나섰는데... 그렇게 나온 스피드 2는 아시는 분은 아시듯 영화로서의 재미나 흥행이나 참패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지뢰를 잘 피했다고 해야하는지, 얀 드 봉 감독의 능력과 운이 다 했다고 해야하는지-

 

하지만 바꿔 보면 그만큼 이 1편은 굉장히 재밌고 잘 만든 액션 영화입니다. 90년대 헐리우드 액션 영화 공식을 충실히 따르지만, 별난 개똥 사상이니 주입식 교훈 없이 순수하게 그때나 지금이나 통할만한 액션이 중심이라 오히려 요즘 사람들이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고요. 그래서 새삼 UBD로도 사보고 권하고도 싶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이 UBD에는 한국어 자막 판본이 없으며, 향후에도 한국 정식 발매될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겠습니다. 그나마 디즈니 플러스로 찍먹이야 가능하니 그걸로 만족하입시다 마, < 라고 하자니 폭탄 설치한 버스에 올라타시라고 말하는 듯해서 마뜩치 않네요. 이게 이 UBD의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참고] 리뷰 시스템

 

플레이어: 

· 파나소닉 DP-UB9000 JL = (V90R용)HDR10 출력

· 애플TV 4K 2세대 = 디즈니 플러스 재생용


디스플레이:

· 프로젝터: JVC DLA-V90R & Da-lite 2.35:1 기준 200인치/1.3게인 스크린

= 유사 8K Off, 프레임 어댑트 맵핑(HDR 레벨 Auto) 출력

· TV: LG OLED C9 (참고용)


AV 앰프:

· AV 프로세서: 스톰오디오 ISP MK2

= 룸EQ(디락) & 음장 & 기타 효과 모두 Off, 스피커 위치에 따른 채널별 볼륨 조정 only

· 파워 앰프: 스톰오디오 PA8 Ultra MK2 (x2)

= 프런트 3채널 브릿지 모드/ 이외 채널 노멀 모드: 7.2.6 구동


스피커:

· 브라이스턴 모델 T(프런트), TC-1(센터), 미니 T(리어, 리어 백), TOW(오버헤드)

· JL Audio Fathom f212v2 서브우퍼 (x2)

 

리뷰 룸:

전면 콘크리트 구조, 내장 후 실측 5.6m(가로)x8.8(세로 우측)/9m(세로 좌측)x3.5m(높이) 

 

님의 서명
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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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11 12:55:06

한국어자막보다 사운드가 살아있다는게 더 반갑네요. 환율 좀 내려가면 구매 고려해봐야겠습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2022-05-11 13:05:30

조지마님!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LD로 소장하고 있다가 자리만 차지하고 플레이어도 없어서

불과 2~3개월 전에 모두 버렸네요

금쪽 같은 타이타닉(일본제) 등등

그래도 4K는 자막 있으면 다시 사겠는데... 그냥 옛날 기억으로 만족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2022-05-11 13:10:43

사운드가 디즈니화 되지 않아서 고평가받는 UBD가 되었군요!
왠지 웃픕니다!

Updated at 2022-05-11 13:36:27

키아누 옹 벰파이어다, 뭐다 해도 저 당시 얼굴 보니 세월은 어쩔 수 없네요.

(더불어 거울 속 제 모습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Updated at 2022-05-11 14:12:06

너무나도 사랑하는 작품이라 VHS, DVD, 블루레이, 4K블루레이까지 계속 구입하게되는 작품입니다 ^^

저는 자비판 4K블루레이 스틸북으로 소장중인데, 만족감이 역시 크더군요!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이시절의 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블록은 최고의 리즈시절이지 않았나 싶어요 ㅎ

2022-05-11 15:35:41

와 비트레이트가 기가 막히네요 ㅎㅎㅎ 바로 이래야죠 그래야 4k 로 보는맛이 ㅎㅎ
이건 뭐 자막이 없더라도 그냥 구매합니다 ㅋ 기존 블루레이도 잇지만 나중에 비교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ㅎㅎ

2022-05-11 16:20:29

스피드2도 재밌는데 ㅜㅜ
마지막 클라이맥스 배 충돌 장면은
테넷의 비행기 출돌 장면과 비슷하지 않나요?ㅋ
놀란도 스피드 좋아하기로 유명하고.

Updated at 2022-05-11 17:57:33

리뷰 날짜가 꼭 스피드 4K 발매 돐 기념으로 하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한참 된 듯해서 주문 내역을 보니 작년 5월에 나왔군요. 물론 저는 그 때..
엘레베이터 폭발하며 떨어지는 그림보며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한 번 다시 보며 눈귀 청소를 해줘야겠습니다.
리뷰 잘 읽었습니다.

2022-05-12 00:27:26

리마스터링 스피드도 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2022-05-12 07:26:37

저도 dvd시절부터 참 여러 판본 많이도 구입하고 많이도 본, UBD 역시 이왕이면 스틸북으로 하면서 또 구입한 타이틀인데,
그래도 새 포맷으로 나름 새롭게 접할 수 있어서 좋었답니다.
조지마님의 친절한 리뷰 덕에 다시 배우들의 리즈시절을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2022-05-12 12:55:32

"90년대 헐리우드 액션 영화 공식을 충실히 따르지만, 별난 개똥 사상이니 주입식 교훈 없이 순수하게 그때나 지금이나 통할만한 액션이 중심"

- 아주 속 시원한 말씀이시네요 적극 동감합니다. 

 

정성스런 리뷰는 언제나 추천 & 감사드립니다. 

2022-05-30 14:59:25

조지마님 리뷰는 언제 봐도 재밌습니다!
글을 어쩜 이리도 맛깔나게(?) 쓰시는지,, ^^
추억을 소환하는 영화중 하나,돌아 가신 아버지랑 즐겁게
보던 영화임에 즐거운 마음으로 리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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