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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파수꾼> 윤성현 각본집 증정 이벤트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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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9-19 15:53:21

<파수꾼> 윤성현 각본집 증정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디피입니다.


<파수꾼> 윤성현 각본집 증정 이벤트 당첨자 발표합니다.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리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이하 존칭 생략)]

5차원의세계로!

Myway

PARASITE0530

Tiger69

강남뚜

노래할게요

볼레낭개

트리프

파졸리니

포니이즈백


※ 당첨되신 분들은 하단 링크의 공지로 이동하셔서 비밀댓글로 배송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notice&alim_click=yes&wr_id=11982


 

이벤트 개요

  • 도서명 : 『파수꾼』 윤성현 각본집
  • 이벤트 기간 : 9/11(월)~9/17(일)
  • 당첨자 발표: 9/18(월)
  • 당첨 인원: 10명


응모 방법

기대평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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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3-09-11 09:17:42

드디어 <파수꾼>의 각본집이 출간되었군요! 영화 <파수꾼>을 처음 보고서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답니다. 영화가 지닌 강렬한 의미와 여운, 무엇보다 윤성현 감독을 비롯 배우 이제훈, 박정민이라는 보석같은 감독과 배우들을 발견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아끼고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블루레이, DVD 모두 소장중인데, 이번 기회로 각본집까지 소장할 수 있어 무척 반갑고, 기쁘네요!

좋아하는 영화를 더욱 소중하고, 의미있게 소장할 수 있는 각본집이라 생각이 드네요!!^^

2023-09-11 09:47:32

파수꾼을 처음 본 15년전이나 지금이나 강렬한 인상으로 남는건 뛰어난 연출과 빛나는 연기의 조합이었습니다. 각본집 출간으로 미성숙하고 솔직하지 못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대사로 곱씹어가며 영화를 추억하게 될 수 있어 기대가 큽니다.

2023-09-11 10:14:16

독립영화의 전설이자, 수많은 소년물의 귀감이 되어온 <파수꾼>의 각본집 출간이 무척 기대됩니다. 타이밍을 놓쳐 블루레이와 DVD 모두 소장을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각본집 하나만큼은 꼭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영화 마지막 동윤의 대사처럼, 제 마음 속에서 <파수꾼>은 언제나 최고입니다.

2023-09-11 10:38:30

독립 영화에 관심을 갖게 해준 영화,
당시 학생이던 저에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작품이죠. 또 저의 최애 배우 중 하나인 박정민 배우를 알게 된 영화가 드디아 각본집이 나왔다니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이번 기회에 작품 한번더 봐야겠네요

2023-09-11 11:44:18

영화와는 활자로만 느낄 수 있는 그 느낌을 좋아해요.
이렇게 훌륭한 영화라면 더더욱이요
한 시대를 놀라게 했던 영화 '파수꾼'
당시에 진짜 많은 사람들이 놀랐고 아직도 회자되는 작품이죠
책도 책이지만 영화의 각본이 들어있다는게 너무 욕심나게 하네요
또 어떤 영화와는 다른 점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소장 욕구가 뿜뿜뿜
언제나 응원합니다

2023-09-11 12:21:39

인상 깊게 본 영화라 꼭 받고 싶어요!

2023-09-11 12:26:57

영화로 뜻깊게 보았었는데 각본으로 본다면 새로우면서도 반가울 것 같아요! 너무 기대됩니다 :)

Updated at 2023-09-11 12:29:28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뒤 먹먹함이 오래가는 영화였습니다. 지나보면 별 것 아닌 일이었지만 그 때 그 순간의 일들이 지금의 나를 만드는, 그래서 더 고통스럽고 훌륭한 성장영화였습니다. 이번 각본집 출간 소식도 너무 반갑고 스토리보드와 각본 두 가지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더욱 기대가 큽니다. 각본집 출간을 응원합니다.

2023-09-11 12:58:22

 명작 독립영화 파수꾼의 오리지널 각본과 콘티, 인터뷰에 스틸컷까지 수록한 각본집이라서 영화를 추억하기에도 좋은 선물인 동시에 영화 각본 쓰는 노하우에 관해서도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09-11 13:27:37

한국 독립영화 중 한 획을 그었죠.
그 묘한 날것의 감정을 이렇게 잘 표현한 영화도 또 없을 겁니다.
영화로는 여러번 봤지만 텍스트로는 또 어떤 느낌이 들지 너무 궁금합니다! 기대되요!!ㅎㅎ

2023-09-11 13:48:49

배우분들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영화인데 각본의 대사들과 지문들을 어떻게 소화해 표현한 것인지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 기대됩니다!

2023-09-11 13:52:59

이 영화가 없었다면 지금의 이제훈과 박정민이 있었을까요?

능력자들이니 있긴 했겠지만 아마 좀 늦었을 것 같습니다.

배우 이제훈, 박정민을 대중에게 알린 작품이면서도

아직까지도 그 섬세한 인물과 감정 묘사로 독보적인 영화. 

소장 중인 블루레이는 제 컬렉션 중에서도 보물입니다.

이제 그 각본집을 볼 수 있다니 기쁘고도 설레네요!!!

2023-09-18 18:29:12
비밀글입니다.
2023-09-11 14:03:11

제일 좋아하는 한국 독립영화 중 하나입니다. 학창 시절 소위 짱이라고 불리는 친구의 과하지 않은 적정선의 묘사, 그리고 그런 현실적인 인물이 겪는 섬세한 감정들의 공기. 특히나 세 주인공들을 맡았던배우들이 이 영화를 거쳐서 모두 영화계 및 방송계에 본인들만의 자리를 잡았다는 걸 상기하면, 그들의 합과 이 영화의 시너지가 얼마나 훌륭했던 것일까 다시금 떠올리게 됩니다. 아무쪼록 좋은 기회로 또 영화를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3-09-11 14:14:43

영화의 역사에서 시기불문하고 당시 영화계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야심으로 가득한 영화들이 나오곤 합니다.

고다르의 <네멋대로 해라> 마티유카소비츠 <증오> 타란티노 <저수지의 개들> 등 저예산이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상업영화 밖에서 의기투합해서 만든영화들..우리나라엔 바로 <파수꾼> 이 그 위치에 있습니다.

차갑지만 강렬한 박정민, 이제훈 배우님의 연기, 절제된 연출이 러닝타임내내 몰입도를 높이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활자로 느껴볼 수있는 특별한 기회인것 같아 이벤트에 응모합니다.  

Updated at 2023-09-11 14:18:22

윤성현 감독의 개봉 전 시사회에서 영화를 넘  좋게봐서

감독&배우들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파수꾼 관련 모든 매체를 수집하고 있는데

오리지널 각본집이 언젠가는 나올거라고 기대했는데

정말 나와줬네요.

영화이전의 시나리오로 만나보는 파수꾼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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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14:24:06

각본집임에도 파수꾼 관련한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이군요.

이제훈 박정민 서준영 세 배우들의 팬이 되어버린 영화.

다시 영화이전으로 돌아가 보고 싶습니다.

윤성현 감독이 완성한 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하고 

영화 시나리오가 가지고 있는 애초의 세계관을 활자로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청춘들의 그 우정과 갈등을 그 비극을 다시금 새롭게 되새겨보고 싶네요. 

각본집 출간을 격하게 축하합니다.  

2023-09-11 16:39:23

파수꾼은 당시 독립영화가 웰메이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알려준 작품이다. 

독립이 주류를 구분하는 지금의 이분법적 영화 시장에서 

작지만 강한 영화의 뿌리의 힘을 확인 할 수 있는 이정표같은 작품이다. 

이후, 제2의 파수꾼을 표방하는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여전히 제2의 파수꾼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파수꾼의 힘은 파괴적이고 울림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미 스타가 되어버린 이제훈, 박정민, 서준영의 청춘이 가득 묻어있는 일종의 기록이기도 하다. 

 

윤성현 감독도 또래의 배우들과 청춘을 기록한 느낌마져 드니까. 

결과물에서 느껴지는 성취가, 어쩌면 이 각본집에서 그 시작과 태동을 확인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지나온, 그리고 품고 있는 각자의 청춘을 상기하고, 

행간에 놓여진 고민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 또한 이 각본집의 선물이지 않을까 싶다. 

 

영화계는 늘 어렵고, 우여곡절이 많지만, 그럼에도 보석같은 작품들이 존재하기에 

존재 이유와 기대가 생긴다. 

 

그런 의미에서 작품을 존경하는 한 사람으로써, 각본집의 출간을 환영하고, 응원한다. 

 

 


2023-09-11 17:35:01

이제훈과 박정민을 알게 해준 영화

dp에서도 자주 회자 되는 파수꾼이네요.

윤성현 감독과 이제훈 박정민이 다시 만난 "사냥의 시간"도 각본집이 나오려나요

오래전 기억을 떠 올리며 각본집을 통해 다시 영화속으로 빠져들고 싶네요.

 

2023-09-11 17:39:14

블루레이 수집을 시작할 당시에 이미 비싼값이 되어버린 파수꾼을 이렇게 책으로라도 만나볼 수 있어서 뜻깊은 일인 것 같습니다. 독립영화가 각본집까지 출시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앞으로도 좋은 독립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23-09-11 19:26:34

파수꾼은 결국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군요. 인간에 대한 집요한 관심은 어느 시대나 필요한 것이고, 그걸 지금 시대로 정한 것은 윤성현 감독의 뜻이겠지요. 그리고 우리는 세 명의 이야기로 결국 하나의 아픔을 공유했습니다.  그게 제 마음을 계속 서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바나나쉐이크나 아이들에서 봤던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또 보고 싶네요. 결국 영화는 인간에 관한 것이라는 걸 계속 깨우쳐주는 감독님입니다.

2023-09-11 20:18:35

독립영화의 레전드인 '파수꾼'의 각본집이 나오는군요! 영화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비하인드는 어땠는지 배우들과 감독님 생각은 어땠는지 알고 싶네요!

2023-09-11 23:39:18

아직도 영화보고 극장을 나서던 공기와 기분이 기억납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 이제훈 배우의 이미지가 다른 작품의 모습을 이기지 못해서 늘 파수꾼과 오버랩됩니다.
정말 반가운 출시 소식이네요.

2023-09-12 04:35:06

박정민배우와 이제훈 배우의 픗픗한 모습으로 남은 파수꾼이 각본으로 출간된다니 너무 기쁩니다. 영화 속 배우들의 연기를 텍스트로 접한다면 더할나위어보이좋겠어요

2023-09-12 07:07:45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영화 '파수꾼'의 멋진 각본집이 출간 것을 축하드립니다. 각본집을 접하고 이 영화를 다시 감상한다면 감동이 두배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도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독립영화 파이팅 입니다!

2023-09-12 09:04:48

독립영화 파.수.꾼.
이제훈과 박정민을 발굴한 영화라고는 하지만 제대로 못봤네요.
각본집을 먼저 보고 영화를 제대로 본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안본눈이긴 하지만 조심스럽게 도전합니다.
고지전과 시그널....다만악의 박정민 꼬꼬마시절. 챙겨 보아야겠네요

2023-09-12 09:24:50

지금에서는 주인공 두 배우가 대중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해있네요.

이제훈의 연기가 엄청나게 인상깊었고, 영화 자체도 개인적으로는 그해 최고의 한국영화로 뽑을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영화라 각본집이 나온다고해서 구입할 예정이었는데,

이벤트 한번 도전해봅니다 ㅎ 

2023-09-12 11:34:13

연출과 연기모두 좋아하는 작품이 각본집이 출시되는군요.

개봉때는 보지못했지만 이후 보게되면서 팬이 되었던 작품이죠. 앞으로도 쭉 좋아하는 작품의 상위권에 있을겁니다.

각본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3-09-12 12:22:14

파수군의 각본집 너무 너무 탐이 납니다.

많이 기대됩니다.

2023-09-12 12:22:31
비밀글입니다.
2023-09-12 12:58:54

파수꾼 ! 제가 무산일기와 함께 독립영화에
빠지게 해 주었던 작품입니다. 아직도 회자되는 장면들이 많고 지금까지 좋은 영화를 소개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을 보면 좋은 작품으로써의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주 유명해지신 이제훈 박정민 서준영 배우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배우의 팬이라면 찾아 볼 가치가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파수꾼 봐야겠습니다.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09-12 15:28:16

파수꾼은 처음보는 감독의 연출력, 처음보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너무 놀라운 작품이었습니다. 영화를고 몇일을 영화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기억이 남니다. 파수꾼이 각본집으로 출시된다하니 글로도 파수꾼을 꼭 읽어보고 싶네요.

2023-09-12 18:25:44

'파수꾼'은 여러가지 의미로 한국독립영화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추가적인 물리매체(?)들이 계속 출시되 주는건 굉장히 반가운일이라 생각듭니다.
많은 기대가 됩니다. 영상이 아닌, 활자로 된 파수꾼.

2023-09-12 20:15:23

한국 독립영화의 레전드이자

이제훈과 박정민 배우를 발견한 전설적인 영화 파수꾼의 오리지널 각본집이

개봉한지 10년도 지났지만 이제라도 볼수 있다니 굉장히 반갑고도 기쁘네요

오리지널 각본은 어떨지 더 궁금해져서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2023-09-13 04:36:16

이 독립영화가 나온지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요..

어느덧 각본집이 나왔군요. 그 때 떠올랐던 느낌을 다시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2023-09-13 19:32:28

영화의 기억이 아득해져갈 무렵 다시한번 활자로 만날 수 있군요.

각본집 보고 영화를 다시보면 새로울 것 같습니다.

기대됩니다.

2023-09-13 19:36:24

블루레이로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과 여운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활자로 보는 파수꾼이 어떤 여운을 전해줄지 궁금하네요 ㅎ

2023-09-13 21:04:08

텍스토로 된 각본집뿐만이나리 장면장면 이미지화한 콘티 그림도 있어 유익한 도서가 될 것 같습니다.

추억으로 저장하기 좋을 도서가 될 것 같아요. 읽어보고 싶어요!

2023-09-13 21:05:02
비밀글입니다.
2023-09-14 07:06:00

오오오~~~ 파수꾼 각본집이 니왔군요. 최근 책이 손에 잘 안잡히는데, 이 책 소식만으로도 책에 대한 마음이 다시 잡히는 듯합니다. 마침 계절도 가을로 접어들었으니 책을 좀 더 가까이 해야겠어요. 파수꾼 각본집 기대됩니다.

2023-09-14 07:38:07

블루레이 로 구입해놓고 아직 잠만자고 있네요.

어여 잠을 깨워져야겠습니다. 

2023-09-14 09:58:29

 파수꾼 영화를 올 해에야 보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고 신나는 영화보다 좋은 영화를 찾다가...

인생의 숙제인 '용서'에 대한 추천 영화이기도 했고,

스타가 되기 전의 이제훈 박정민의 모습도 궁금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높은 평점과 좋은 평가에 끌렸던 영화였지요.


아들의 죽음을 뒤쫓는 아버지라는 소개글 때문이었는지 첫 장면부터 안타까움으로 보기 시작했던 것 같고,

영화가 끝난 후에는 가슴에 남는, 계속해서 생각하게 되는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이제훈과 박정민의 풋풋함과 열심도 보였지만

동윤역의 서준영도 왜 지금 내가 모르지? 하며 의아하게 만들 정도로 좋은 연기였습니다. 검색도 엄청했었네요.


각본집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영화를 보는 새로운 방법이라 기대됩니다.

각본집으로 다시 한 번 좋은 영화 파수꾼을 만나 보기를 소망합니다.

2023-09-14 11:27:51

파수꾼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각본집에 당첨되는 추수꾼 ㅋ 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3-09-15 02:57:35

벌써 영화를 극장에서 본 지 10년이 다 됐네요. 각본집을 정독하고 다시 영화를 보면 감회가 남다른 것같아요.

2023-09-15 03:48:44

정말 재밌게 본 영화인데. 각본집으로 한장면 한장면 떠올리며 읽어 보는 재미도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이런 책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Updated at 2023-09-15 15:28:50

이 영화의 각본집이라 기대가 되는군요.

이 영화를 신선한 충격으로 봤네요.
도서관에도 한 권 구입해 비치해야 겠네요. 

2023-09-15 21:12:54

학창 시절의 기억을 다시 떠 올려보면 낯 설기도 하고 날이 서 있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우리도 그 어딘가의 이제훈과 박정민 배우가 연기한 둘 중의 한명의 모습이 아니였을까... 둘 다 였을수도 있고... 참 어설프게 뜨겁기도 하고 차갑기도 했던 그 시절. 다시 한번 생각 해보고 싶네요.

2023-09-15 22:18:49

파수꾼 영화를 처음 본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오랜 시간이 지났군요.

영화를 처음 봤을 때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좋은 충격으로 다가왔던 영화인데 이번 기회에 영화를 다시보고 각본집으로도 만나보고 싶네요.

이은선 기자님과의 인터뷰도 엄청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Updated at 2023-09-16 00:56:13

우정에 관하여 가장 예리하게 해부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작품을 24살에 봤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을 지나오며 느꼈던 여러 감정의 틈바구니속으로 다시 들어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극장에서 느낀 서늘한 공포를 각본으로 다시 접한다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2023-09-16 10:27:56

시나리오 쓰는 동생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2023-09-17 16:02:39

파수꾼을 통해 윤성현 감독님을 알게 되었고, 새 배우분들의 팬이 되어 지금까지도 좋아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성되지 못한 청춘의 한 자락을 함께 보내는 입장에서 너무나 공감되는 이야기에 극장에서 재개봉할 때마다 챙겨보고 있어요. 각본집을 통해 윤성현 감독님의 못다한 이야기 더 듣고 싶습니다.

2023-09-17 17:18:15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2023-09-17 17:36:17

와...벌써?! 파수꾼이 개봉한지 십 년이 훌쩍 넘어버렸군요.

십 년 동안 무수히 많은 한국 독립 장편이 쏟아졌지만 파수꾼만큼 이토록 오래 사랑받고 회자되는 독립영화가 있을까요?

상업영화도 십 년의 시간 동안 기억되는 영화가 몇 없는데 파수꾼은 독립, 상업 모두를 통틀어서 긴 시간을 살아남았네요.

아마 얼마전 20주년을 맞이한 올드보이처럼 향후 십 년도 계속 회자되는 고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분들이 언급하신대로 박정민, 이제훈 두 배우의 연기도 뛰어나지만 윤성현 감독의 뛰어난 내러티브 덕분에 더욱 영화적 완성도와 빛을 발했다고 생각하는데 영상으로만 봐왔던 파수꾼 말고 이번엔 활자로 파수꾼을 감상해보고 싶습니다.

데뷔작은 뼈를 깎고 자신의 모든 걸 걸고 쓰기 마련인데 윤성현 감독이 한자 한자 고치고 또 고치며 최상의 것을 만들어낸 것이 분명할 지문과 상황묘사, 디렉팅들을 음미해보고 싶습니다!


2023-09-17 23:04:55

 정말 인상적이었던 독립영화인데 각본집이 궁금하네요. 


박정민이란 걸출한 배우와 이제훈 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Updated at 2023-09-17 23:15:30

소통에 서툰 아이들이 서로 상처를 주고 받다

그 원인이 된 아이가 모든 상처를 안고 떠나갔지만

결국 남은 아이들에게도 그 상처가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이 먹먹해졌던,

영화를 처음 본 그 때가 생각납니다.


최근에 각본집 출간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영화를 다시 보니

촬영 당시 20대 중반의 풋풋한 배우들의 날것의 연기가 무척 반가웠고,

최근에 거대 자본을 들이고도 뻔한 영화들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

이렇게 훌륭한 저예산 독립 영화 작품의 의미와 강력한 저력이 더더욱 돋보였던 것 같네요.


아무쪼록 '파수꾼'의 모든 것을 이번 각본집을 통해

속속들이 들여다 보며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가 됩니다.

더불어 영화 속에서 소품으로 사용되었던 세 친구의 여행 사진 3종도 참 반가운 선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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