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알림] 게임관련 2차 온라인 커뮤니티 참가자 모집 (사례비 30만)

이건 뭐 1차에 전화로 설문 다 받아가고 웹으로 개인정보에 사진이며 다 받아가놓고는 그후로 아무런 연락 없어서 진행중인거냐 메시지 보내니깐 그제서야 2차로 분류 됐다고 다시 연락한다더니 이게 뭐죠?

또 아무런 연락 없었는데 이렇게 2차 진행 한다고요? 신청 자격에 맞춰 설문에 응해도 입맛대로 고를꺼면 여기 디피 같은데 왜 공지하는거죠? 코리아리서치 지금 장난해요?

위에 지기님 말씀처럼 이것 참 불쾌하군요. 연락이 와서 장시간 전화설문에 응하고 힘들게 사진 업로드까지 다 했는데 담당자분도 아무런 연락이 없으시고 기껏 전화하면 받지도 않다가 2차 모집이라니.. 무슨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더욱이 업로드한 사진들은 제품들의 시리얼 정보와 개인의 컴퓨팅 또는 게이밍 환경 등이 담긴 개인정보들입니다.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시고 삭제처리 바랍니다. 진지하게 업체 담당자분의 해명과 적절한 사과 공지 바랍니다. DP에서도 별도의 확인작업이나 여과 없이 업체들 요청내용을 무작정 공지하는 등의 행태는 눈쌀을 찌푸리게 하기 충분하네요. 공식적인 해명 바랍니다.

저도 장시간 설문에 사진업로드 등 시간을 들였는데 갑자기 연락이 없어서, 혹시 자격 미달인 부분이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도 같으셨군요... 중간에 엎어지는 건 그렇다 치고, 연락은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놓고 2차 모집이라고 아무 일 없었던 것 처럼 새로 게시하시네요. 

이런식의 일처리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DP에서도 공식적인 해명하셔야 합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들 그렇다고요? 당황스럽네요. 사전 조사라는 명목으로 장시간 전화설문과 웹에 업로드 한 상세 사진의 내용만으로 사실 리서치 끝난거 아닌가요? 

진행 안될시 그 내용들 삭제 해준다고 생색내는 문자 보낸거 실화입니까? 당신네들이 내 정보를 활용하지 않았다는 증명은 어떻게 할건가요? 설문 조사에 시스템 환경이나 시리얼 번호, 실제 사진, 가족 구성원 수와 소득 정보 등 민감한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다 물어봐놓고 이런식으로 엿먹이는거에요?

DP에서는 사이트 운영주체로서 회원들이 참여한 활동에 대해 몇명이 진행됐고 진행상황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공지 띄워주고 개인정보 불법 수집 알선하나요?

다들 가만히 있으니 적당히 호구 잡았다고 생각했나본데, 어디 한번 해봐요.

1차 진행하신분이 있긴한가요?

저도 동일하게 30분 넘게 전화 설문조사 하고 집안 곳곳 사진찍어 보냈더니 아무 응대도 없어서 뭔가했습니다.

DP측 입장이 저게 확실한가요? 공지 어디에 참가자 신청을 받은 다음에 입맛대로 선별해서 발표하고 진행한다고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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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P입니다.

아래와 같이 고급형 게임용 모니터를 소유하고 PC 게임을 즐기는 분들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하실 수 있는 분들을 모집합니다. 22일부터 활동 시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즉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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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와서 설문할때도 참가자를 "선정한다" 혹은 "발표한다"는 안내조차 없었으며, 1차로 바로 진행 되거나 안될 경우 2차 참여자로 분류될 수 있다고 설명한게 전부입니다. 

삼류 구멍가게도 아니고 코리아리서치 같은 회사에서 이런식으로 일을 처리한다구요? 그리고 갑자기 모르는 개인 휴대폰 번호로 연락와서 번갯불에 콩 볶는 것처럼 설문 물어봐서 그냥 대답하긴 했는데, 코리아리서치 공식번호로 연락한 것도 아니고 누군지도 모르는 개인의 휴대폰으로 연락해서 설문조사 하는게 지금 정상적인 행태라고 생각하세요? 

DP측에서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말바꾸는게 심히 기분 나쁘네요..?

운전하면서 장시간 설문 응하고, 집에 돌아와 제품들 시리얼 번호 다 찍어 보내고, 설문응하고.... 

이용할 거 다 이용하고 물어볼 거 다 물어봤으니 2차에서 떨어뜨린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처음엔 그냥 기다리면 된다는 건 줄 알았는데 이런 태도변경은 이해할 수 없네요.

DP야 알선만 했으니 그렇지만 회원을 이용한 행태에 대해서는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회원들이 기만 당했다고 느끼고 불쾌할 수 있는 상황인데 이런 사항에 대해 디피의 추가 공지가 없다는 게 의아하네요..

이제사 휴대폰 번호가 아닌 공식 번호(?)로 연락이 왔군요.

누군가 댓글로 지적해서 이렇게 일이 불거지지 않았으면 그냥 나몰라라 지나갔을테죠.

2차 모집에서는 LG 48인치 CX 모델을 소유하지 않은 모든 대상자는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없다는 안내를 받았으며, 1차에서 2차로 분류된 대상자들 가운데 대다수는 이에 해당하지 않아 사례금 30만원이 지급되지 않고 소정의 사례(이마트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허나 1차 모집 공지를 살펴보면 설문조사 대상자를 특정하거나 선정한다는 내용이 없고, 일부 조건에 맞는 신청자를 모집했습니다. 그리고 참여 대상이든 아니든 모든 신청자에게 동일한 설문을 진행했으며, 추후 조건 변경시 참여가 제한되거나, 설문조사를 진행할 수 없다는 안내도 일체 없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를 활용하지 않고 모두 파기한다고 이야기 하나, 참여자들을 1차 2차 설문조사 대상자로 분류하고 참여 조건이 변경되어 참여가 제한되는 대상자를 선별한 것만으로도 이미 참여자가 제출한 개인정보를 활용한 것입니다. 정보를 들여다 본 것이 아니라면 궁예처럼 관심법으로 참여자를 골랐어야겠죠.

따라서 궁색한 사과와 변명은 필요없으니, 참여자의 결격 사유가 아닌 주최측의 말 바꾸기로 진행되지 않은 점과 이미 개인정보를 활용한 사실이 명확한만큼, 정상 참여자에게 약속한 사례금 지급을 요구합니다.

덧붙임)

모든 참여자라고 하니 오해가 있을듯 하여 정상 참여자로 수정합니다. 제가 말하는 정상 참여자는 공지대로 결격 사유 없이 참여를 신청한 다음 장시간 전화 설문과 웹 업로드까지 마무리한 이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순리대로 진행됐으면 설문조사에서 요하는 것들을 행했을 테고, 최종적으로 약속한 사례금을 지급받았을 테니깐요.. 중간에 과정을 중단했거나, 응하지 않은 이들까지 모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본 공지에 설문조사 개시일인 18일까지는 다시 연락을 주겠거니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연락이 없군요. 

코리아리서치를 공신력 있는 설문 기관이라 생각했던게 오산이었나 봅니다.

구멍가게보다 못한 진행과 변명만 늘어놓는 태도에 자꾸만 화가납니다.

약속된 시일과 시간이 지났는데도 DP 역시 수수방관이네요.

DP가 애초에 이런거에 관심조차 없었을 테지만... 얼마나 무성의한지 알려드리죠..

사이트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신고 기관명과 URL부터 제대로 확인하세요.

상품권이나 받으면 끝날 것을 왠 더러운 개진상이 걸렸나 싶겠죠.

제가 요구한 부분은 아래 3가지 입니다.

1. 순리대로 설문조사가 진행됐을 시 지급하기로 했던 사례금 정상 지급.

2. 2차 모집을 즉시 중단하고 모든 문제와 이슈를 마무리하고 다시 진행.

3. 해당 문제에 대해 DP 와 코리아리서치 양사의 공식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

결론적으로 그 무엇하나 처리된게 없네요.

회원으로 굴러가는 DP에서도 정작 회원을 위해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군요.

ps. 

DP에 전화해보니 저를 사례금 30만원 집착남 정도로 취급하는거 같군요. 사례금 정상 지급뿐 아니라 다른 요구에 대해서라도 DP든 코리아리서치든 뭔가 액션을 취했어야죠. 제가 억지로 불합리한 요구를 했나요?

그리고 사례금 지급 받으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니 염려마시고요. 다른 사람들은 소정의 상품권 받고 끝났는데, 저 하나만 남아서 문제 해결이 안된 상황이라고 말씀하지마세요. 꽤나 기분이 더러운데 많이 참았어요.

열폭한 댓글에 후속 상황도 남깁니다.

이벤트가 지연되고 어떠한 상황 알림도 없이 날림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분노한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설문조사에 1명의 추가 데이터가 필요하게 되어 재참여 의사를 물어서 설문에 응하고 모든 답변을 완료했습니다. 조금 전에 사례비 지급 계좌도 등록했으니, 입금만 되면 모든 상황은 끝이 납니다.

이렇게 순리대로 진행됐어야 할 일에 대해 꽤나 큰 스트레스를 받게 한 것에 대해선 여전히 화가 납니다. 아무도 이의를 제기 하지 않았다면 문제를 인지하지도 못했을테고, DP측 담당자 통화에서 DP는 이벤트를 올려주는 것뿐이지 확인까지는 하지 않는다는 답변도 꽤나 기억에 남습니다. 무엇보다 저 하나만 남아서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상품권 받고 끝내면 어떻겠냐고 종용한 것에 대해서는 불쾌함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DP 이벤트로 회원에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한 만큼 사과 공지를 올려달라 요청했음에도 댓글로 남길 수는 있지만 공지는 어렵다고 하셨죠? 그럼 그 말씀하신 참여자에 대한 사과 댓글은 또 어디로 갔을까요? 유야무야 흘러가길 바라고 또 잊혀지길 바라겠지만 저는 그 꼴이 보기 싫어서 이렇게 확실하게 적어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