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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EPSON EF-11 프로젝터 + ELPAP12 TV 스틱 개봉 및 사용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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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2-22 02:15:27

가정에서 가끔 아이들 영화상영용 + 캠핑용 소형 프로젝터가 필요했습니다.

적은 비용에 1080P 해상도와 적당한 밝기가 제가 원하는 것이었고요.

 

아마존 중국제 200달러 프로젝터로 시작했는 어두워서 1주일만에 당근 방출했습니다.

장난감으로 HY-300을 구입했다 3일만에 당근행 

포키터 릴랙스라는 국내 유통되는 중국산 프로젝터중에 그래도 가격좀 나간다는 제품을 사용했는데 화질 음질 안드TV기능 모두 마음에 들었으나 밝기가 어두워 방출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밝기는 야간에 프로젝터 영상을 볼 때 작은 조명을 켤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제가 구입한 모든 제품들은 조명 하나만 켜면 거의 식별 불가 수준으로 흐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소형 제품 중 그나마 가장 밝고 선명한 것을 기대할 수 있었던 엡슨 EF-11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박스가 도착하자마자 미친듯이 뜯어봅니다.

제품 밑에 작은 박스에 액세서리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흥분해서 다 버리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3LCD와 1000 안시루멘이 이 제품의 핵심포인트 입니다.

 

VESA 홀은 본체에 없고, 브라켓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더라고요. 

대신 제품의 앞쪽을 들 수 있게 본체에서 뼈다귀가 작게 빠져나옵니다. 요거 괜찮은 아이디어 입니다. 

 

포커스는 요렇게 수동으로 조절해줍니다.

중국제만 쓰다가 메이커 넘어와서 그런지

촛점 조절할 때 중국산은 상하 좌우 선명함이 따로 노는데 엡슨은 그런거 없습니다.

균일하게 선명하네요. 여기서 한번 감격.

 

ELPAP12 정품 TV스틱이 포함된 이벤트여서 함께 왔습니다. 

내가 돈주고 산건데도 괜히 공짜로 얻은 듯한 기분이라 행복했습니다. 

 

TV 스틱이 굉장히 작고 발열도 적어요.

쿼드코어에 2GB램, 8GB 롬이더라고요.

안드로이드는 12 업데이트 됩니다.

 

거의 모든 OTT앱하고 PLEX 모두 잘 작동하고 2160P 4K 영상 플레이 잘 됩니다.

 

리모콘이 조금 아쉽습니다. 

일단 불량인건지 TV스틱 리모콘은 마이크가 작동을 하지 않았고, 

조작감이나 재질이 타 제품들에 비해 경직되어 있습니다.

뭐랄까 끈적하고 부드럽게 커서이동하고 버튼 눌러지는 느낌이 아니라 딱딱 한번 클릭에 한번만 움직여주는 고런 느낌... 

 

프로젝터 체 리모콘은 커서를 한번 누르면 두번 이상씩 움직이는 따블클릭 현상처럼 있더라고요.

뭐 이거는 단순 초기불량일 수 있으니 AS 받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밝기.

일단 거실 불 끄고,

주방 불을 싹 켰습니다. 꽤 밝은 상황인데 

 

너무나 감격스럽게도 그대로 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진짜 큰 공부 합니다.

저스펙 제품군에서는 진짜 500~600안시루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1000안시루멘으로 이정도가 된다면 5000 안시루멘 이런 제품들은 거의 뭐 그냥 한낯 땡볕에 야외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4K 영상 모두 아주 잘 나옵니다. 

 

 

동일한 영상을 틀고 주방 불을 끄니 더욱 선명해집니다.

무엇보다 3LCD인지 때문인지 명암비 때문인지 중국산 쓸 때의 그 어둑어둑하고 답답했던 화면에 비하면

거의 눈이 씻긴 수준입니다. 

과연 고가의 최신 4K 프로젝터들은 얼마나 쨍할까요;;; (더이상의 업글은 없다...)

 

 

불을 다 끄니 거의 극장입니다.

 

암튼 엡손 EF-11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실패하면 당근행 하려고 했는데 이정도면 소장각입니다.

다둥이 클럽 아빠 불X 친구 녀석들에게도 추천했습니다.

 

프로젝터 완벽한데 사소한 리모콘 문제 때문에 이 좋은 기분이 걱정으로 변하지 않길 바랄 뿐...

좋은 느낌 그대로 AS도 깔끔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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