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JVC, 동사 프로젝터 HDR 맵핑 기능 강화 포함 메이저 펌업 예정
일본 빅터(이하 JVC)에 따르면, 현재 동사가 발매중인 리얼 4K(일부 유사 8K 가능) 프로젝터 4기종을 대상으로, HDR 맵핑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한 새로운 펌웨어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대상 기종은 플래그쉽 레이저 광원 DLA-V90R을 위시하여 V80R, V70R 및 램프 광원 V50/ 릴리즈는 2023년 11월 중순 예정이며, 새로운 펌웨어의 주요 골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프레임 어댑트 HDR 기능의 개량
- 레이저 광원 조정 기능 확장
- USB 백업 기능 추가
1.
이번 펌업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프레임 어댑트 HDR 기능은, 톤 맵핑 알고리즘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한 톤 커브 최적화를 통해 > 특히 고휘도 클리핑을 억제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동시에 프레임 어댑트 맵핑 특유의 톤 커브 선택 알고리즘을 보다 심화시킴으로써, '보다 밝은 화면과 선명한 색감, 더욱 확장된 다이내믹 레인지'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 하네요.
2.
레이저 광원의 조정 기능은, 지금까지의 3단계(Low, Mid, High) x 각 단계별 15단계(어퍼레이처 조정)=45단계에서 > 101단계(0-100)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램프 광원인 V50은 해당 사항 없음)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사용 환경과 스크린에 걸맞은 최적 화면 휘도 및 조정이 가능해지는 게 장점.
3.
USB 백업 기능은 유저의 소지 프로젝터 개별 설정 내역을 > 일반 USB 스틱을 통해, 보존 및 본체 재설정이 가능하게끔 돕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여 인스톨러가 잡은 설정이나 전문 캘리브레이션을 통한 조정치 보존 등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펌업은 모두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능과 개선을 담고 있고, 개중에서도 HDR 맵핑 기능 개선에 관심이 큽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루마젠의 그것 대비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을 보여줄지, 필자 개인적으로 기대도 되네요.
그럼 해당 제품 사용자분들께서는 즐겁게 기다려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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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기대되는 소식이군요.
루마젠에 어느 정도 필적할수 있을지도요.
그보다 이 정도면, 본영화 또 봐야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