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유닛 (애플TV) - 사운드바 (혹은 A/V 리시버) - 프로젝터.

사운드바가 4K video pass through를 지원한다면 (요즘은 대부분 지원), 사운드는 사운드바가 재생하고 영상은 프로잭터로 보내줍니다.

위 방식이 유선으로 음질의 손해도 적고, 간단한 방식 같습니다.

Updated at 2023-01-30 15:02:30 (125.*.*.219)

저도 2K 앰프만 있어 4K 화질이 프리패스 안되니 참 아쉬운데요

블투 사운드바가 떠오르는데 연결하면 싱크가 제대로 맞을지도 의문이네요

정녕 4K리시버 구매해서 유선연결하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Updated at 2023-01-30 15:10:39

프로젝터에 옵티컬 out이 있다면...

소스유닛 - 프로젝터 - 광케이블 - 사운드바 (A/V 리시버)
로 사용 가능하겠지요.

블루투스는 고려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

2023-01-30 15:09:06

어떻게 하다보니 HDMI케이블이 짧아서 구석에 있습니다. 사운드바 혹은 리시버를 연결하려니 잘 안되네요. 구석에 설치하기가 애매해서. 무선 블루투스로 사운드바와 프로젝터가 연결이 되면 좋겠는데 어떤 제품이 있을지요?

2023-01-30 15:12:31

프로젝터를 엡손 LS12000B를 고려하신다면, 좀 낮추시고...예산안에서 애트모스 시스템을 꾸리시는게 어떨까요. 영화감상의 목적에서 훨씬 이익이 클것같습니다.

2023-01-30 17:38:01

LS12000에 eARC 기능이 있어서, 애플TV - LS12000 -(eARC)- eARC 지원 사운드 기기 순으로 연결하면 eARC를 통해 음성 신호만 사운드 기기로 쏴줄 수 있기는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애플TV 와 사운드 기기를 모두 프로젝터와 가까이 둘 경우 HDMI 케이블이 길지 않아도 해결이 되긴 하는데, 대신 사운드바는 위치가 전면으로 한정되니 eARC를 써도 HDMI 케이블이 길어질 수밖에 없긴 하지요.

참고로 애플TV 셋탑에서 블투를 이용하여 블투 수신 지원 사운드 기기로 사운드를 쏴줄 수는 있는데, 블투 전송은 딜레이도 딜레이지만(이건 씽크 조절로 어떻게 해볼 여지라도 있으나) 사운드 품질이 너무 제약(블투 손실 압축/ 2채널 전용)되어서 AV 용도로는 어지간해선 권하지 않습니다.

2023-01-31 22:14:46

저는 프로젝터에 애플tv를 hdmi로 연결해서 얹어놓고,

앰프에 에어플레이로 전송해서 봅니다.

앰프에 에어플레이 기능이 있으면 바로 애플tv 사운드설정에서 선택해주시면 되고, 없다면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중고로 구입하시거나, 라즈베리파이를 구입해서 앰프에 연결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채널 전송이 아닌 2채널 같은 경우에는 딜레이 없이 싱크 잘맞고, cd 음질에 상응하는 비트레이트로 전송되기 때문에 음질도 꽤 괜찮습니다.

선을 최대한 줄이고 깔끔하게 보려면 에어플레이를 추천드립니다.

2023-02-03 22:05:51

쉬운 해결책은 에어플레이 지원되는 무선 스피커 쓰시면 됩니다. 와이파이로 연결되어 딜레이도 없고, 프로젝터와 애플티비는 후면에 두고 스피커는 전면에 두면 됩니다. 스피커는 전원만 들어오면 되니 선 연결할 필요도 없죠. 음질도 블루투스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홈팟을 선택하시면 심지어 돌비 앳모스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