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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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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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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래글을 보고 암웨이에 대한 인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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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11 11:35:57

일반적으로 국내에서의 암웨이에 대한 인식은 "조금 좋은 물건을 많이 비싸게 판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암웨이의 고향 미국에서는 좀 다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http://www.cc.com/video-clips/4q61kj/the-colbert-report-morgan-freeman 귀찮으신분들은 3분 30초대부터 보시면 됩니다. 바쁘신분들을 위해 요약하면, 미국의 코미디언 스티븐 콜베어의 쇼에 출연한 모건 프리먼에게 "너님 목소리 신뢰도 최고. 그 목소리로 도저히 신뢰할수 없는 개소리를 읽으면 어때?" 라고 하면서 몇가지 문장을 읽게 합니다. 그중 첫 문장이, "암웨이 제품은 좋습니다." 입니다. 뭐 웃자고 하는 코미디쇼니 다소 과장한것일수도 있구요. 현재 미국에 거주중인 분들의 의견도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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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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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03:52:13

간단한거 아닐까요, 정말 물건이 좋고 자신있으면 다단계 안 하고 시중에 팔면 되는데 왜 안 하는지 ㅎㅎ

2016-06-11 04:00:56

하나 건너면 하시는분 어떻게든 계시죠. 판매하시는 한인분들도 다들 5-60대분들이라 나이드신 분들 사이에선 서로 도와주는 뭐 그런게 있나봅니다. 아래에도 썼지만 제 장모님이 원래 사람 통해서 뭐 사는거 좋아하세요. 암웨이 정수기도 그렇게 해서 사셨는데, 그냥 나이 드신 분들 홀려서 파는거 아닌지. 젊은 분들은 잘 사지는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돈 잘번다면 혹시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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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06:48:50

어쩌다 보니 집에 암웨이 공기청정기하고 정수기가 있어서... 저도 성능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해외 제품 리뷰 사이트 등에서 좀 알아봤는데... (모든 암웨이 제품이 그런지는 당연히 모르겠구요) 공기청정기가 정수기 그 자체 품질이나 성능은 나쁘지 않은 것 같더군요. 지 맡은 역할은 하는 놈이다 그런게 항시 따라나오는 단점이 그 성능에 비하면 비싸다. 즉 다른 글에서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얘기겠지요. 이제 와서 다른 제품 사는건 더 낭비 같아서 그냥 필터 갈아주면서 쓰고는 있습니다. 암웨이 치약 많이 쓰시는데...이것도 알아보니... 이건 생각보다 별로인 듯... 연마도가 높고 말 많은 파라벤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진짜 암웨이 치약 살 돈이면 더 나에게 적합한 치약 두 세 개는 살 수 있는 정도라서 지금은 더 이상 치약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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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07:17:28

그리고 암웨이에서 파는 세제는 국내 기업 제품 라벨만 바꾼 것으로 아는데요. 식기세척제는 국내 판매자들이 과일, 채소에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개뻥쳤다가 난리 난 적 있죠. 주방세제의 대명사 퐁퐁 보다도 위험하다는... (암웨시 본사에서는 자기내들이 그렇게 광고한 적 없다. 그건 개인 판매업자들이 잘못한 것이다. 라고 일단 선긋기) 즉, 일반 식기 세척용으로만 써야지 과일 등 씻는데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제 개인 결론은 많이 구입하신다는 치약, 세제 등은 오히려 안 구입하시는게 더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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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07:37:58

품질이 좋다는 얘기는 암웨이 사람들이나 하는 얘기고 평범한 물건들 비싸게 파는 그냥 다단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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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07:50:29

'남이 물건을 파는데, 내가 돈을 번다' 이 전제가 다단계의 핵심입니다. 불로소득. 유통어쩌고 하는데.. 주변에 음료수 도매 하는데 한번 가보시면 압니다. 얼마나 노가다 열심히 하는지. 손하나 까딱안하고 돈이 들어온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2016-06-11 08:42:28

전에 TV시사프로그램에 어떤 대학교 교수가 암웨이에 빠져서 교수직도 다 때려치우고 다단계에 매달리게 된 사연이 나왔던적이 있습니다. 이것도 약간의 중독성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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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08:51:30

얼마나 인식이 안좋으면 미국에서 이름을 퀵스타로 바꾸었죠. 정말 순진한 주부들 꼬셔서 말도 안되는 종교모임을 만들어서 돈 뽑아먹는 곳이니 사지도팔지도 접근도 말아야 합니다.

2016-06-11 09:57:11

주변에 한두명씩 있죠 치약 6천원인가 7천원짜리 무지큰거 사줍니다 그외에는 단칼에 거절하죠

2016-06-11 10:59:00

다단계 하는 사람은 숨소리 소리도 믿지말라고합니다 쓰레기들이라고 봅니다

2016-06-11 11:35:57

암웨이, 기타 다단계 또는 네트웍 판매,, 거들떠도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친구가 한다면 당분간 연락 끊으세요. 집안 거들나고 친구관계 다 끊어집니다. 암웨이 치약? ㅎㅎ 그거 1년간 꾸준히 쓰시고 치과 한번 가 보세요. 의사가 뭔 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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