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피할수 없으면 즐...아니, 어떻게든 피하자
1844
Updated at 2014-12-01 14:44:00
생선이나 회...기타등등 해물, 바다쪽 음식들은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잘 안먹는 편입니다.
불가피하게 분위기를 망치지 않기 위해 얼떨결에 참석하게 되면 참석하던가는 하지만
가능하면 - 되도록이면, 해물이나 회쪽이면 빠지려고, 안가려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곤 하죠.
그러다가 며칠전 또다시 불가피하게 빼도막도 못한 상황으로 해물찜 전문점을 가게 되었는데..
아...제가 돈내는건 아니였지만...그래도 어찌나 비싸고 아깝던지...
그나마 콩나물(?)이랑 낙지...정도는 그래도 먹을수는 있어서 낙지만 골라먹긴 했지만..
여러가지로 난감한 시간이였습니다.
제가 워낙 안먹으니 음식은 반이상이나 남았고...(다행히 남은건 일행이 포장해감 )
피할수 있으면 즐겨볼까 싶었지만... 무슨 알? 굴? 그런것들은 워낙 수십년간 안먹어봐서인지
즐기긴 힘들더군요.
이번일을 반면교사 삼아 (읭?) 다음에도 해물쪽 메뉴로 가게 되는걸 피할수 없으면
어떻게든 최대한 피해봐야겠어요..
님의 서명
40살이 넘도록 여자손목을 못잡아봤지만...
조금 불편할뿐 부끄럽진 않지가 않다면 않은 그렇다.
조금 불편할뿐 부끄럽진 않지가 않다면 않은 그렇다.
10
Comments
글쓰기 |
아악...이 시간에 이런 사진은 피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