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DPⓐ] 손바닥 간지럽히는게 섹스하자는 의미..?????

남자와 여자가 손까지 끼고 다니다가 손가락으로 상대방 손바닥을 쿡쿡 찌르거나 간지럼태우듯이 긁는게 그런 의미라는 말은 들어본적은 있어요

제 10대때 여자 손바닥을 긁었을때
간지럽다고 웃으면 그걸 좋아하는거라는
말같잖은 소문때문에 저나 친규들이 긁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연인이나 남편도 아닌 사람이 손가락을 간지럽히면 엄청난 수치심을 느낄 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 틀리겠지만,
저는 섹스하고 싶은 여자 아니면 손바닥 간지럽히지 않았습니다....

음...
솔직히 그 싸인에 대해서 후천적으로 어디서도 배운 적은 없지만...어느 순간에 보니 자연스럽게 주고받게 되더라구요.

전 손바닥 간지럽히는거는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전기주는거빼곤 처음듣네요.

어떤 남자가 내 여친 손바닥 간지르면 가만두지 않겠어요 [m]

나도 여성들과 악수하며 몇번 그런적 있는데,
그이가 나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생각하니 등골에 식은땀이 주루룩 흐르네 그랴.ㅎ

저만 아는건가요 ㅡㅡ;

연인끼리 깍지낄때 가운데 손가락 사용해서 간지럽히면 신호라고 알고있었는디요...

무슨 기사인가 하고 검색해봤는데 내용이 부실해서 뭔지 알기 어렵네요.

남자선생(49세)이 만약 상습적으로 저런 일을 저질렀다면
(특히 특정한 여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다면)
성추행이 맞을 것 같고

판결문에 써있는대로,
공개된 장소에서 저 정도의 행동이라면
성추행이라고 보기 어려운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의 하나 여학생(16)에게 다른 의도는 있지 않은지 생각해봐야 할런지도....

얼마전에도 경찰이 연행하려하자 무조건 꽥꽥 소리지르면서 저항하는 술취한 여학생 동영상도 있었죠.

꼭 그런 예가 아니더라도
이 정도 나이라면, 흰것을 검은 것으로 둔갑시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등학교때 베웠네요..~~ 그런 의미라고 친구들한테...

어릴때 TV 어느 프로그램(드라마,시트콤) 에서 나와서 잠시 이슈가 되었어요.. 그래서 그때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TV에서 그런 표현이다라고 나온게 아니고 사람들이 그런거다 해서 그렇게 알고 있어요..

저 딸아이들하고 같이 다니면 손 잡는 경우가 많은 데,
그 때마다 손바닥 간지럽히는 데, 그게 맞다면 전 뭐가 되는 거냐고욧!!! 절대 그럴 리 없어요!!

여자라는 전설의 생물에게도 손이라는게 있나요? ㅡㅡ;

제가 나이 40인데 10년도 더 전에 대학생 이전? 거의 고등어 때 들어본 거 같네요..
서대문에 있는 고등학교였어요ㅎ

아무때나 그 싸인 보낸다고 그런 의미는 아니고요 나이트에서 서로 만났는데.. 묘한 분위기가 흐로고 말로 꺼내기는 그렇고...상대자 반응 떠보기위해 남자든 여자든 손을 쥔 상태에서 검지나 중지 손가락으로 손을 긁습니다. 상대방이 싸인 보내고 똑같이 반응하면 아~~ 허락하는 구나!,,, 이렇게 가는거에요...

결론적으로 그냥 떠도는 이야기군요..ㅡㅡ

성적인 의미라고 알고 지낸지 거진 30년 되가는데요 . 전 오히려 이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게 더 충격이에요 .

한 25년 전에 모 장관이 북한에서 평양갔다가 저렇게 악수했다고
언론에서 엄청 까댔죠..

제가 알기로는, 순전히 들은 이야기라서 근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미국에서 동성애자들끼리 섹스하자는 제안이거나 또는 동성애자인지 긴가 만가 할때 확인하는 제스쳐라고 들었습니다.

긁었을때, 답장으로 같이 긁어주면, 확인이 되는 거죠.

마흔둘인데 처음 들어보는 말입니다.

연애경험도 많지 않고 나이트나 클럽 뭐 이런 유흥문화에 별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건지 아니면...

노땅이라서...??

어떤 의미든 이번 판결은 환영합니다.

불문가지 따지지 않고 수치심가졌음은 이제 제어되어야 할 겁니다.

음, 이건 꽤 된거아닌가요? 예전에도 중년남자가 어린 여자애들에게 이런거한다는 이야기 들었었는데...

전 그런 말은 안 들어봤는데 그런 행동을 당했을 때 그 사람 얼굴을 다시 보진 않았어요...불쾌하더라구요. 여고 때 남자쌤들 보면 브래지어 끈 마지거나 어깨를 너무 오래 지긋이 잡거나 겨드랑이 안쪽 살을 만지기 등 변태같은 사람이 좀 있었는데 참고 있고 내색은 안 했어요.

이게 우리나라 제스처인가요???

전 처음듣는데,
걍 손바닥 간지럽히기 많이 했는데 (동성끼리 친한 친구들(이성)끼리...악수할때 장난치고...)
그런 의미인지 처음 알았네요.
(만일 그런 의미로 알아듣는 사람이 있었다면!?!!?!?)

아니 어디 외국 서양의 문화면 우리랑 상관없는 거 아닌가요?
전 처음 듣습니다만.
이런 이런 손가락도 조심해야겠네요.

아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라고 말하는데 '결국 떠도는 이야기군요.."
하시고 한 사람이 그거 유래는 이랬다네요 하니까 '변질, 왜곡이군요" 할거면 뭐하러 물어보셨어요;

엉...학교다닐때 남녀불문 하고 다녔는데...ㅜㅜ 상변태로 봤겠군요

어떤 의미든지 하지 마세요.
당하면 기분 더러우니까요.

저도 10년도 더 전부터 저게 연인사이에서 그거 하자는 의미로 알고 있었는데..;;
어제 뉴스에서 듣고 화들짝 놀랐는걸요. 그게 무죄구나..
학교 다니면서 선생들에게 성희롱 안당해본 애들 찾기가 더 힘들껄요.
미묘한 스킨쉽 당해서 여자애들끼리 쑥덕쑥덕..
저도 중딩때 수업시간에 의자인지 책상인지 위로 올라가서 춤춰보라고 해서 억지로 대충 흔들었는데
엉덩이 더 흔들어보라더군요. 수치심을 참고 했는데..
재밌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해서 꽤 좋아하던 선생님이였는데 그 날 이후로 꼴도 보기 싫었지요.
나이들어서 그게 성희롱인걸 알았음.

손바닥은 감각이 예민한 부분입니다. 영화에서 손바닥을 애무하는 장면이 흔하게 나오는 것이 괜히 그러는 게 아니죠.
더구나 손바닥은 습기가 많은 부분이고 손가락은 길쭉합니다. 자연스럽게 남여의 성기를 연상시킵니다.

결국, 남자가 손가락으로 여자의 손바닥을 긁는다는 건 당연히 성적인 의미를 내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사용되어 왔구요.
그걸 여태까지 모르셨다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아무것도 아니잖냐는 글을 올리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제 가족에게 그따위 짓을 한다면 바로 쌍욕과 주먹이 날아갈 변태짓입니다.

의미는 잘몰라도 제가 여자 입장에서 상대방이 그런 제스쳐를 취하면 기분 매우 나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정리해드릴께요..^^

전 성추행사건과 별개로 그 행위가 섹스를 하자는 의미의 행동라는건 어떤, 어느나라 문화인지..그냥 떠도는 이야긴지 궁금할뿐입니다.

반대로 전 그런 의미인 줄 알고서 35년째 살아왔어요..ㅎㅎ ^0^;;

저희 동네에서도 어릴때부터 비슷한 의미로 통용되었고 연인끼리가 아닌 엄한 여자에게하면 불쾌감을 느끼곤했어요.

저도 처음 들었네요.
갈수록 사회변화에 무지해가는 듯 합니다.

의미를 몰라도 일단 당하면 소름 끼쳐요..
저도 모르는 상태에서 한번 당해? 봐서리.ㅠㅠ

예전에 얼핏 주워 들은이야기로 러시아에서 남녀가 같이 자고 싶을때 주고받는 사인이라는 것 같던데 출처가 어디인지 누구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게 행동이 다른 나라에서 들어왔건, 변질 왜곡되어 전해지고 있건간에
현재 우리나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그게 그런 의미라는 걸 아는 분들이 많을 것이고,
연인도 아닌데 당하면 불쾌하겠지요.
교사와 학생사이가 그런 장난칠 수 있는 사이도 아니고..
어느 정도 연배까지 가야 그 행동의 의미를 모르는걸까요?

지금 이 문제는 어느나라 어떤 문화에서 유래된 건지는 중요한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그게 누구에 의해서 시작됐든 대다수에게 그렇게 통용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닐까요ㅎ

알고했으면 나쁜거고 모르고 했다면 그럴수도 있죠. [m]

사회통념상...저는 전혀 모르는 애기네요 ㅠ.ㅠ

연인도 아닌 사이에 그런 행동을 한다면..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

상대방이 불쾌해 한다면 성희롱 성립하는거죠..

내 와이프나 여친이 왠 남자에게 이런식으로 당한다고 생각해 보심 간단할 것 같은데요..

모르고 여자들한테도 했었는데 나중에 사과하니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저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저도 어디선가 얼핏 들은 기억은 있는데 유래까지는 모르겠네요.

그런 의미로 통용되기에 역으로 남자들끼리 장난할때 많이 써먹곤 했죠.^^

저도 처음 알았는데.... 그 유래가 궁금하긴 하네요...

저는 실제로 손을 잡은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손바닥을 건드리는 행위는 보통의 친밀감을 넘어서 그렇고 그런 의미가 담겨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어디서 그렇게 알게 되어서요..

저도 올해 39인데 학창시절부터 그런 의미로 많이 통용되었다는걸 알아왔습니다. 저보다 어른들은 당연히 알고 계셨구요(선배들)

저도 대학교때 그런 이야기 들은적 있습니다.
여자후배들한테 꼭 그런식으로 악수하는 동아리 선배가 있었는데,
꼭 실행의 의도가 있었던건 아니겠지만 의미를 알고 그런 장난을 쳤을꺼라는 확신이 그때나 지금이나 있습니다.

저는 이 내용을 몇년전에 디피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그전에는 설마 그런 의미가 있을 거라고는 정말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물론 알기전에도, 알고난 이후에도 그런 장난은 하지않지만,
또한 알고했건 모르고했건 여학생의 입장에서 충분히 성추행으로 신고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알고있는 사실이라고 해서 남들도 다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래전 남미(특히 브라질 등)에서 생활했을때를 떠울려 보면 그런 신호(?)전달방법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1.남녀가 악수하면서 상대방이 맘에들때 검지로 상대방의 손바닥을 글으면(간지럽히면)
꼭 그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오늘밤 데이트어때의 신호이고 상대방도 맘에들면 똑같이
손바닥을 글습니다. 이러면 오늘밤 둘만의 데이트이며 거의 대부분 약 95%이상은 둘이 밤을 지세움니다.
2.레스토랑 또는 노천카페등에서 맥주병에 붙어있는 맥주병라벨(금밖지나 은밖지로 되어있는 회사의로고)를 떼어내 맥주컵에 맥주를 가득 따르고 맥주잔에 맥주병라벨을 붙여 관심있는 상대방에게 웨이터를 통해 전달을하고 그 맥주잔을 받은 여성이 그맥주를 마시면 그날은 데이트, 마시지않거나 라벨을 떼어내면 데이트 거절....... 이런경우도 실제 있습니다. 다만 젊은층에서 많이 쓰임니다.

그게 그런 뜻이군요.
지금까지 마눌님한테 밖에 안해봐서 참 다행이구나 싶네요.

추신 : 그쪽동네가 보기보다 굉장히 개방적입니다. 오죽했으면 리우카니발등 축제때 그많은 콘돔을 무료배포한다는..... 아!!! 전 아님니다.

민감한 신체 부위를 만지는데 유래가 뭐가 중요하다고 그걸 물고 늘어지며 합리화를 하는지 모르겠군요. 유래가 확실하면 안 만지고 아니면 만질 건가요.

지금 이 글만 봐도 성적으로 보는 분이 9:1 정도로 훨씬 많습니다.
뭐 좋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 비율이 1:3 정도밖에 안 된다고 가정해보죠.
그러면 만져도 됩니까. 세명에 한명밖에 성추행으로 안 느끼니까.
참 뭐라고 이해를 해야하죠, 이런 반응을.

저도 나이 40에 첨 들어 보는 이야기 입니다...

아직 배울게 더 많은것 같습니다..

유래는 잘모르겠지만 어렴풋이 알고는있었어요..
아마도 영화같은곳에서도 몇번본기억이있고
얘기로도 몇번 들은적이 있었던것같네요ㅎㅎ

사실 손바닥을 손가락으로 긁으면 굉장히 민감해서 섬찟하고
누가 하느냐에 따라 상당히 불쾌하죠,,,

유래가 뭐가 그리 중요하길래..

그 행동의 유래를 아시면 행동의 의미가 변하나요?
유래가 어찌됬든 당하면 불쾌한 건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사실이죠.

뭐 굳이 그렇게나 유래를 정확히 알아야겠다 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꼭 이 행동의 유래와 어느 나라 문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아야 의미를
납득하겠다는 듯한 글쓴 분의 글과 댓글의 뉘앙스는 좀 거북하네요.

상식적으로 손바닥 간지럽히는 게 일반적인 관계를 뛰어넘어서
연인 사이에나 하는 행동인걸요. 그 의미가 개개인에 따라 섹스까지 미치진 못한다고 하더라도요.

어디에서 유래했는지는 모르지만 20여년전 부산역 건너편 러시아 골목에서는 실제로 사용하던
신호였습니다. bar같은 술집에서 상대여성이 마음에 들면 손바닥을 살살 긁죠

그런데 거기 말고 다른 곳에서 모르겠네요
제가 화류계(?) 생활을 그만 둔지 너무 오래되어서요

왼손으로 오른손 간지럽히는 이야긴가요...

저한텐 생경한 표현이지만, 심각하게들 받아들이는 분들 봐서는 조심해야 할 제스처이군요.

그동안 아무도 저한테 이런 걸 보여준 적이 없었는데... 아니면 그냥 무심코 지나갔을수도..

오늘도 프차에서 하나 배워갑니다~

저는 36인데 처음 들어봤어요;;;
T.T

한국식은, 거기를 간지럽히는 게 신호 아닐지?

아는 형님이 모임 같이 하는 여성 분들에게 자주 써먹어서 제가 정색을 하며 하지 마시라고 따끔하게 충고를 했는데도 그 버릇 못 고치더군요.(자기는 친근감 표시 내지는 재미삼아....)

제 사견은 여성에게 악수하면서 검지로 손바닦 긁는 행위는 성희롱쯤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유형으로 옆 자리에 앉은 여성 허벅지 자연스럽게(본인은 의도를 가지고....) 터치한다든지...... 어깨에 손 올린다든지...... 배 손으로 찌른다던지...... 다 성희롱 내지는 성추행입니다.

섹스하자는 의미로 사용한다면 더 나쁜 행동이구요.
그런 의미이든 아니든 해서는 안 될 행동인 것 만은 사실입니다.

저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알고 모르고를 떠나 남이 그러면 기분은 나쁘죠

제가 알기로는...손바닥이 성감대라서..간지럽힌다는 것은 너하고 한번 하고 싶다는 의미라고 알고 있습니다.

원래 의미가 그런거 맞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당한 사람중에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장난삼아 하니까 희석된겁니다.

마치 졸라의 어원을 졸라맨정도로 알고
막써대는 초중딩들 처럼요.

저도 그렇게 알고있었어요

그런 의미인가요.?

생애 딱 두번, 동성에게 '당해' 봤습니다.. 무척 기분 나쁘더군요..

불필요한 스킨쉽은 지양해야함... 그게 본인에게도 좋을겁니다..

음...논란과는 별개로,

저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이네요.

친구들과 함께 있는데 친구들도 다 몰랐다고 놀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