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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DPⓘ] 나와 다른 사람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우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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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5 01:58:02

자기전에 폰으로 눈팅하다가 모그룹 관련으로 뜨거워진 게시판을 보고 글 올립니다. 폰이라 짧게 쓰겠습니다.

다르다와 틀리다를 잘못쓰는 분들이 계시죠. 그런데 이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해도 제대로 적용하기가 어려운 것같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51%는 틀린 사람들인가요? 다른 사람들인가요?? 크레용팝을 좋아하는 사람은 틀린 사람들인가요?? 다른 사람들인가요??

크레용팝의 소속사 사장과 그룹멤버가 일베를 한다는 정황이 있다고 해서 그 그룹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일베를 할것이다는 주장은 흔히 논리학에서 말하는 결합의 오류입니다.

이런 논리적 오류를 통해서 어떤 대상을 비난한다면 우리가 비판하는 일베충과 다를게 무엇인가요??

폰이라 길게 쓰지는 못하겠지만 나와는 다른 성향의 회원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의 분위기가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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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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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5 01:58:55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하는거 보니 일베충이 맞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2013-08-15 02:03:40

딱 집어서 누구죠?

2
2013-08-15 01:59:44

일베는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라고 생각합니다. =_=

2013-08-15 02:01:34

일베 자체에 대해서라면 부정하는 사람은 몇 없을 겁니다만
논쟁의 요지는 이게 아니었지요.

WR
2013-08-15 02:03:12

일베는 틀리다는 범주가 적용될수도 있겠죠. 틀리다고 생각되는 것과 관계된 그룹을 좋아하는 사람도 틀린것인지 혹은 비판받아야 ㄷ히는지에 대해서는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WR
2013-08-15 02:06:37

또하나 일베가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릇된 풍조이다. 따라서 일베를 하는 모두는 그런 동일한 수준의 사람들일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역시 논리적으로 분해의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19
2013-08-15 02:06:13

프차 보고 있으면 소위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의 고질병을 볼 수 있어요.

'니네가 틀렸다' '니네랑은 절대 같이 못지낸다. 그러니 꺼져라'

무조건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죠. 나는 절대 선 너는 절대 악의 프레임.

네 물론 내가 맞고 남이 틀렸을 수도 있죠. 그런데 틀린 사람한테 틀렸다고 대놓고 지적질해봐야 그 사람 바뀌지 않아요. 오히려 반감만 생기죠. 여행자의 옷을 벗길 수 있는건 매서운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볕이라는건 7살짜리가 보는 이솝우화에도 나옵니다.

2013-08-15 02:07:17

그 절정이 지난 대선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래선 바꿀 수가 없지요.

2013-08-15 02:23:47

댓글 다신걸 보니 생각나는데 디피 사이트가 동아닷컴으로 이사했을때 동아일보 소속이 되었다고 회원탈퇴 하신 분, 그리고 최근에는 종편 근무하시는 지인들과 인연을 끊었다는 분이 있었지요. 솔직히 그분들한테는 정말 죄송한 얘기지만, 그렇게까지 과한 행동을 할 필요가 있었는 지 의문입니다. 이상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이것도 순화해서 적은 겁니다)

진보의 오만함에 대해서는 같은 진보적 사고를 지니신 분이 수차례 지적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쉽게 바뀌지가 않습니다.

2013-08-15 02:35:03

일단 추천이고 저는
사실 진짜인줄 알았어요 진보는 선 (한국)보수는 악
제가 ㅄ 이었죠;;

2013-08-15 02:50:30

더불어 '우리는 옳으니 선거에도 승리가 당연'이라는 유아적 사고방식도 여전히 팽배합니다. 솔직히 '저런 사람은 여기에 글 쓰지 말고 차라리 새누리당 지지했으면 ...' 싶은 분들도 DP에 많아요.

2013-08-15 03:40:19

희안하게 이런 논리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적으신 리플에 진보와 보수를 바꿔 써도 아무런 무리가 없는데 말이죠


2013-08-15 04:20:27

제 스스로가 말씀하시는 그분들과의 다름이 있다는 것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2013-08-15 04:36:28

추천합니다... 말씀하신 그런 측면에서는 보수라든지 수구라든지 진보라든지 다를바가 없이 똑같죠. 그런데 이런 말 했다가는 박쥐니 양비론이니 얘기가 또 나올 겁니다 ㅜ.ㅜ;

8
2013-08-15 02:09:14

동의합니다.

일베는 잘못된것이죠. 이른바 틀린것입니다.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소속사 사장이나 멤버가 일베라는 정황증거만으로

(일부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도 있습니다.)

특정 걸그룹 = 일베충 이라고 단정짓고

일베는 싫어하지만 특정걸그룹 과 일베충을 동일시 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일베충으로 몰아가거나 비난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진중권씨가 이야기 했듯이

"스타가 '민주화'니, '노무노무'니 하는 '일베'식 표현을 사용할 경우 그 뜻과 유래를 알려주면서 주의를 시키는 것으로 족하다고 봅니다 스타들이 (일)베충처럼 잉여도 아니고, 그 바쁜 스케줄에 할 일 없어 거기 들어가 놀겠습니까?"

라는 글도 새겨 읽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2013-08-15 02:34:53

자기 전에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사실 요즘 젊은 세대들중에 유행어처럼 쓰는 일베용어가 잘못된 의미를 지니고 있는것을 알고 안쓰는 이들도 있겠습니다만 참 많은 비율로 그런 용어를 그냥 쓰고 있습니다.

그게 그들이 정말 악하고 잘못된 사상을 가져서 그런것인가 라고 질문을 던진다면
저는 아니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예전 군사독재 시절 호남에서 태어나 호남에서 살았던 저도 광주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고 칭했습니다. 다들 그렇게 부르기에 그게 맞는 말인줄 알았고 그게 맞는 말인지 아닌지도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민주화가 되고 대학에 가고 방송에 실상이 나오고 정권이 바뀌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실체를 알게 된 다음부터는 광주 민주화 운동이라고 부르게 되었죠.

아마 많이들 그랬을겁니다.

이런 세월을 살아온 우리들 과연 악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입니까?
한번 자신들에게 의문을 던져볼 필요성도 있다고 봅니다.

7
2013-08-15 02:10:32

일베의 위험성과
대중 문화에 파고드는 일베의 교묘함에 대한 경각심을 일꺠우는 차원의 글들이 주류고
일베에 관해 모르거나 혹은 알면서도
이런 그룹을 두둔하는 이들에게 그 틀림을 개진하는 의견이 많은 것 같은데..

그리고 대선 51%가 다른 것인지 틀린 것인지는..
박정권이 끝나보면 알겠지요.

이명박 4대강 주장한 자들이 다른 것이 아니라 틀렸다는게 드러나고 있는것처럼 말입니다.

1
2013-08-15 02:13:14

죄송한데요 밑에 고독나무님 글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WR
2013-08-15 02:24:45

일베의 위험성에 대한 글에는 당연히 공감합니다. 상식적으로 배제되어야할 것들이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기때문이죠. 하지만 그들이 '홍어'라며 낙인 찍고 논리적 오류를 범하며 비난하는 일이 강도는 다르지만 우리 디피에서도 '일베충'이라는 낙인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 없지는 않다는 부분에서 우려스러운 겁니다.

8
2013-08-15 02:22:12

뭔가 착각 하시는데, 크레용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베충이다. 란 오류는 어디서 나온거죠?

몇몇 회원분이 그러는 사람이 있다고 쳐도 대부분의 회원들이 우려하는것은 그게 아닙니다.

크레용팝을 좋아하는 사람을 일베하는 사람이라고 까는게 아니고..

일베를 하는 크레용 팝에 관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까는거죠.

관점 자체가 틀리니 논점이 이탈되어 이상한 진흙탕 싸움이 되는거죠.

그릇된 사고와 가치관을 가진 그들을 그저 춤과 노래가 좋다고 그거 좋아하는거 이해못하냐는 식인데..

예..이런게 바로 식민사관과 다를바가 없죠.

일제가 우리에게 발전된 문화와 기술과 생산시설을 전수했는데..그런것은 좋은것이다. 하지만 일본놈은 죽일놈인거 맞다. 근데 그래도 좋은거 해줬지 않냐? 그러다보면 그래..지나고보니 일본놈 그리 나쁜놈 아니네...그러다보면 이게 좋은넘인지 나쁜넘인지 애매해지죠.. 이게 그 유명한 친일파들의 논리고, 독재옹호자들의 논리입니다.

그냥 딱 한마디로 말하면 잘못된 점을 알면서도 좋은 부분이 있으니 그건 받아들일 수도 있지 않느냐인데..저는 이런게 싫습니다.

권력이고, 돈이고, 인기면 뭐든지 용서가 되는 사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WR
2013-08-15 02:27:27

워킹데드라는 회원분의 글에 댓글만 보셔도 단순히 우려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2013-08-15 02:30:14

다 못챙겨보신거 같은데 일베한다고 까이고 있습니다.

2013-08-15 02:30:21

그건 그분의 문제죠. 제가 그분의 글을 보지 않아서 모르겟지만..

그런분과는 개인적으로 쪽지를 나누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WR
2013-08-15 02:33:15

위에 키무라선생님의 댓글이 저와 비슷한 생각인데 저는 오히려 일부의 극단성이 우려스럽습니다. 틀린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배척해야한다면 우리가 비판하는 조중동의 동아닷컴 서버를 쓰는 디피의 활동은 절대하지마셔야겠죠. 미국의 오만함이 싫다면 미국제품도 쓰지 말아야겠죠.

2013-08-15 02:37:55

지금 쓰신 말씀도 극단적인 말씀이십니다.

예 저도 싫어하는 기업 불매하고, 개인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서는 배척합니다.

하지만 세상이 저 혼자 사는게 아니라...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되는것들이 있더라구요.

정말 제 도덕기준으로 살려면 한국에서는 살 수가 없죠?

그래서 바꾸려고 투표 한표라도 하는게 서글픈 현실입니다.

주변을 바꾸려 해도, 도대체가 틀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나와는 다르다며 바뀌질 않네요.

WR
2013-08-15 02:46:22

그 할 수 있는 한도라는건 주관적인 겁니다. 사람마다 다른거죠. 어떰사람은 동아닷컴 서버와 함께 할 수 없다고 떠났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이정도까지는 감내할 수 있습니다. 만일 떠난 사람들이 우리에게 틀리다고 비난을 한다면 받아들이시겠습니까?? 다른 것과 틀린 것을 판단하는 건 흑과백처럼 딱 정해지지 않는 부분도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군요.

2013-08-15 02:53:57

예 저는 비난을 받겠습니다.

정말 무서운 것은 그 다르다는 사람들에게 밀려, 똥묻은 돼지가 겨 묻은 돼지 나무란다며..포기하게 만드는것입니다.

앞으로 제가 49%에 속하기는 커녕 0%도 되지 못하는 상황이 오는 것보다 여기에 있음으로서 49%에라도 속할 수 있음에 비난을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주관적인것은 언제나 변할 수 있습니다. 그게 극단적이건..아니건 말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흑과 백으로 양분 할 수 없는 가치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하지만 아닌건 아닌거죠? 솔직하게 말해서 친일하고, 독재찬양하는거 좋습니까?

하지만 그들이 해준건 고맙다. 이런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대다수여서.. 지금 우리가 만든 세상입니다. 더 말해봐야 기운만 빠질듯 싶습니다. 저는 이만 쓰겠습니다.

7
2013-08-15 02:31:30

저는 아까 크레용팝 관련 글들에서 보이는 무책임함에 실망했습니다. 이미 크레용팝은 일베충이고 크레용팝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일베충으로 생각하고 쓴 글/댓글들이 있었죠. 의도가 그게 아니었다고 하시지만 글에 혐오를 드러내 동조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다른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상처주려는 내용들이었어요.

그리고 "일베충들이 있군요"류의 댓글들은 참 비겁합니다.

2
2013-08-15 02:37:26

일베충의 정의부터 내려야겟네요
일베는 왜 문제인가?
일베의 목적은 뭔가?

고 노무현대통령,김대중대통령 비하하고 까는게 목적인 애들이죠

사진 우습게 만들고..그게 서로 재밋다고 깔깔대고 더 우습게 만들고 사람들 반응에 우쭐해 하고

이게 일베짓입니다

우리가 과연 일베충이라고 지칭하는사람들이
위와 같은 글들을 썼었나요

진짜 잘못한 행동을 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죠

하지만 짐작만으로 한쪽으로 몰고가는건 맞지 읺다고 봐요

용어들을 모르고 쓸순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들은 시정하게 만들고
그럼에도 계속 쓴다면 그건 나쁜짓이니 벌을 내릴순 있습니다

그게아니라면 마녀사냥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10
2013-08-15 02:47:02

아집은 그 그룹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이보이더군요...

나 그 걸그룹 좋아....라는 글에

바로 너 일베충이지 하는 댓글 하나도 못봤어요..

보통은 나 그 그룹 이러이러해서 싫어..이런 댓글이 달리죠..

그러면 음악을 정치로 보지마라는 둥...그 그룹 좋아아면 일베충이냐는둥 .진보의 문제라는둥...스스로 논점을 확대..일탈하고는 나중에 DP의 쏠림과 불관용성까지 걱정해주는 열린 민주시민으로 돌변하죠....

이것보세요들...극단적 상대주의가 쿨하고 세련된게 아니예요...시민들 스스로가 사회가 용인할 수있는 범위를 정해놓은 사회 그것이 민주사회예요....


난 그룹 일베라서 싫은데... 라는 댓글을 보기 싫으면 그 그룹 좋아요 하는 글을 쓰지 말든지..반응을 하지말던지...

자기가 쓰고 오바하고 거품물거 다물고는 관용이 있네 없네...관용이 대한민국에서 정말 개고생을해요..불쌍한 관용...

2013-08-15 02:59:44

관용아 미안해!!! ^^

관용,중립이라는 단어가 잘못이용되면 악의 편이 되는거죠.

1
2013-08-15 03:02:20


바로 달리는데요.
2013-08-15 03:08:18

주성치님은 그런 글을 쓴적이 없는데요..

2013-08-15 03:11:05

크레용팝이 좋다는 그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초반부터 "일베라서 싫은데" 정도의 수위가 아니었습니다.

2013-08-15 03:18:25

정확히 7시 11분에 쓴 글에 10시 48분에 달린 댓글이군요..바로달았다고 봐야할까요?

제가 볼때는 시점은 과열을 지나 사그라드는 시점같고 그간의 논쟁에 참여하지 않던 사람이 단 댓글이네요..

위에 있는 글쓴이와 여러분간의 논쟁을 보고 단 댓글일 수도 있구요..

바로란 시간이나 다른 조건을 떠나 덧플이 아닌 댓글만을 의미한다하시면 그렇게 알고 수정할께요..


"바론 너 일베충이지 하는 댓글.. 하나만 봤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2013-08-15 03:19:25

바론 __> 바로

1
2013-08-15 06:50:52

이래서 싫다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첫마디가 바로 홍보담당이냐... 였죠 ㅡㅡ

2013-08-15 07:52:22

추천해요~ 현상을 가장 잘 파악하고 계신것 같은 글이네요

2013-08-15 09:56:14

잘살자81님.. 그건 비슷한 글이 두번이나 같은 페이지에 올라오니 하는 말씀이셨죠.
한번으로 끝났으면 그런 글은 없었을 겁니다.

2
2013-08-15 03:14:04

한마디로 무지한 중립이나 더러운 관용은 이 사회를 병들게 하는 무리들의 농간에 쉽게 넘어갑니다.
아니.... 쉽게 물들지요.
알고 좋아하는 것과 무조건 좋아하는 것은 그 좋아하는 깊이나 연속성에 있어서 분명 차이가 납니다.
더 야하게 예쁘게 나오면 또 그쪽으로... ㅎㅎ 세상에 중립이 어디있나요?

1
2013-08-15 09:51:13

처음부터.. 글 작성자를 비꼬는 글은 없었어요.
글자체를 비꼬는 댓글도 없었고..
다만 글이 두번 연속 비슷하게 올라오자.. 비꼬는 댓글들이 달린 것이지요.

4
2013-08-15 09:56:52

이글은 일단 논점 자체를 잘못 잡고 시작한느낌이네요.

2013-08-15 10:51:17

일베는 나와 다른 사람들은 "틀리다" 정도가 아니라 "죽어라"고 몰아붙이는 집단인데,
그에 동조하는 사람은 나와 다른 사람이니 이해해야한다...너무 대단한 관용을 원하시는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돌 그룹 많은데, 굳이 싫은 소리 듣는 그룹을 선택하는거 이해는 잘 안가지만,
개인 자유려니 합니다.

그런데 어그로 갈꺼 뻔히 알면서, 굳이굳이 넷상에서 터뜨리고 싶어하는 심리는 모르겠네요.
그 "다름"이라는걸 억지로라도 이해받고 싶은건지...
혼자 조용히 좋아하면 아무도 간섭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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