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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게임 업계에서 보는 이번 민희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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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02:32:13


게임 업계 사람들도 당한게 많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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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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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02:51:09

박지원이 넥슨에서 어떻게 했었는지와는 별개로,

민희진의 주장만 듣고 하이브가 자신이 100% 출자한 자회사의 아이돌을

훼방 놓았다는 주관적 주장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것이 1에러,

하이브와 어도어의 관계는 게임 퍼블리셔와 외부 개발사의 관계와는 다른

100% 출자한 모회사와 자회사의 관계라는 게 2에러,

민희진의 말만 듣고 박지원이 적자 내고 실적 없는데 왜 10억 받아 가냐는 게 3에러네요.

박지원이 하이브 전체의 CEO이고 어도어의 실적도 그 안에 포함되고

취임 이후 매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데 대체 어느 세계의 판타지 소설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 2021년
  • 2021년도 3분기 매출은 3,4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5%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 2021년도 4분기 매출은 4,5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 2021년도 연간 매출은 1조 2,5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상승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이브 창립 이래 최초로 연매출이 1조를 돌파(1조 2,577억원)하였다. 이는 국내 엔터사 기준으로도 최초이다.
  • 2022년
  • 2022년도 1분기 매출은 2,8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8%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 2022년도 2분기 매출은 5,1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8%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 2022년도 3분기 매출은 4,4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 2022년도 4분기 매출은 5,3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 2022년도 연간 매출은 1조 7,7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6% 상승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멀티 레이블 체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동시다발적인 활동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 2023년
  • 2023년도 1분기 매출은 4,1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 2023년도 2분기 매출은 6,2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이브 창립 이래 최초로 반기 매출이 1조를 돌파(1조 316억원)하였다. 3대 대형 엔터사의 2022년 연매출보다 높은 수치로 이는 국내 엔터사 기준으로도 최초이다.
  • 2023년도 3분기 매출은 5,3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 2023년도 4분기 매출은 6,0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 2023년도 연간 매출은 2조 1,7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6% 상승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이브 창립 이래 최초로 연매출이 2조를 돌파하였다. 이는 국내 엔터사 기준으로도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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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03:07:09

박지원이 적자낸건 위 블라인드 넥슨 직원들의 글이구요.
민희진이 읍소한건 시발 박지원 니가 우리 뉴진스한테 해준게 뭐가 있어서 인센을 쳐받아가냐는거구요.

뭐 당연히 명함이 ceo인데 뉴진스를 팥쥐 취급하던 빨대꼽고 목화밭 굴리는 노예로 취급하건 인센을 받아갈 명분이야 있는거지만서도, 저기서 인센을 왜 쳐받으시냐는 문장은 샌님처럼 직역할게 아니라 '박지원 니는 시발 뉴진스한테 좆같은 짓거리 좀 작작해라' 로 해석해야하는거죠.
쯔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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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06:16:26

위에 민희진 말대로 박지원이 적자 내고도 10억 받아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적은 거라는 게 1팩트.

저는 민희진이 박지원이 적자 내고 10억 받아간다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두 시간 짜리를 굳이 다시 뒤져보진 않겠으니 1 보류.

박지원은 하이브의 CEO이므로 뉴진스에게 어떻게 했든 상관없이

하이브의 실적으로 받아가는 것은 정당하다는 것이 2팩트.

아래에 적으신 뉴진스가 지상파 방송에 나간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적으신 댓글이 허위 사실 유포라는 것이 3팩트
(음악 방송과 연말 시상식과 뉴스(보도 외 스튜디오 인터뷰 직접 출연)를 제외하고도

지상파에서만 단독 리얼리티 '뉴진스 코드 in 부산'과 '골든 걸스'가 있습니다.

케이블을 포함한다면 '유 퀴즈 온 더 블록' 추가).

요즘은 유튜브에 자체 컨텐츠 찍어서 올려 놓으면 전 세계에서 찾아와서 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팀일수록 더 지상파 홍보에 목맬 필요가 없다는 것이 4팩트입니다.

뉴진스의 저 출연 횟수는 BTS 공백기의 최강자인 세븐틴보다 많습니다.

1
2024-04-26 03:27:06

민희진이 한 말이 정확히 뭔지도 모르고 찾아보기도 싫다면서 블라인드 짤 뇌피셜로 뭔 팩트 타령을 하시는지?
차단 박습니다 수고요

7
Updated at 2024-04-26 04:44:05

찾아보지도 않고 허위 사실 유포하는 사람보다는

10억배쯤 양심적인 태도라 생각합니다.

 

(추가)

뭔지 모르는 게 아니라 기억력은 자신이 있는 편이고 따라서 기본적으로 알고는 있습니다만

저는 그쪽처럼 확실하게 재확인하지 않고 단언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 그쪽처럼 찾아보지도 않고 허위 사실 유포하는 사람 때문에

굳이 아까운 시간을 쓰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보류로 넣은 것입니다.

두 시간 짜리 영상을 뒤질 생각은 없습니다만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텍스트 검색이나 해 볼까 싶어서

해 보니까 다행히 옮겨 적어 둔 기사가 검색되네요.

 

인센티브 50억 받은 것에 불만을 나타냈다는 주장도 바로 잡았다. 민희진은 "저는 50억이 아니라 20억을 받았다. 그리고 박지원이 10억을 받았다. 제가 받은 20억이 적은 게 아니라, 박지원이 10억 받았으면, 저는 더 받아야 한다고 했다. 박지원은 적자냈지만, 저는 황무지에서 그들의 방해까지 받으면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정정했다. 

 

1보류 취소하고 5팩트로 정정합니다.

3
Updated at 2024-04-26 03:14:49

여러 프로젝트를 굴리는 총괄로 있는 사람의 실적이야 프로젝트들이 이윤을 내면 그 공을 가져가는거죠.
지금 게임업계에서 비판하는것, 그리고 뉴진스 사태의 본질(혹 그렇게 주장하는)은 각 팀의 실무자들의 입장에서 그걸 조율하는 헤드의 시선이 근시안적이고 각 팀간의 파행을 만들어낸다는것이니 쭉 쓰신 이야기와 좀 다른 선상이 아닌가 싶네요.
저 의견들을 토대로만 말하면, 계속 피로도를 누적시키고 마찰을 만드는 경영방식을 실적이 나오니 문제없다 할수는 없으니까요.

5
Updated at 2024-04-26 03:50:25

가치 판단은 각자 하시면 됩니다.

전 팩트가 아닌 것을 팩트가 아니라 한 것입니다.

박지원이 넥슨에서 어떻게 했는지와는 별개로 적는 것이라고

첫 줄부터 이미 적시해 놓기도 했고요.

3
Updated at 2024-04-26 03:30:54

실제로 하이브 채널에 뉴진스 관련 숏츠는 1도 없고 다양한 공중파 예능 방송에도 뉴진스는 단 한번도 나간적이 없죠.
당시에는 그것도 뭔가 전략인가 싶었는데 이렇게 퍼즐이 맞춰지네요.
침착맨 초대석 나온게 설마 고육지책이었을줄이야...

3
2024-04-26 06:26:28

토끼인데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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