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의 말만 듣고 박지원이 적자 내고 실적 없는데 왜 10억 받아 가냐는 게 3에러네요.
박지원이 하이브 전체의 CEO이고 어도어의 실적도 그 안에 포함되고
취임 이후 매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데 대체 어느 세계의 판타지 소설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2021년
2021년도 3분기 매출은 3,4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5%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도 4분기 매출은 4,5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도 연간 매출은 1조 2,5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상승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이브 창립 이래 최초로 연매출이 1조를 돌파(1조 2,577억원)하였다. 이는 국내 엔터사 기준으로도 최초이다.
2022년
2022년도 1분기 매출은 2,8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8%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도 2분기 매출은 5,1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8%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도 3분기 매출은 4,4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도 4분기 매출은 5,3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도 연간 매출은 1조 7,7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6% 상승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멀티 레이블 체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동시다발적인 활동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2023년
2023년도 1분기 매출은 4,1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3년도 2분기 매출은 6,2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이브 창립 이래 최초로 반기 매출이 1조를 돌파(1조 316억원)하였다. 3대 대형 엔터사의 2022년 연매출보다 높은 수치로 이는 국내 엔터사 기준으로도 최초이다.
2023년도 3분기 매출은 5,3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3년도 4분기 매출은 6,0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상승해 발표일 기준 동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3년도 연간 매출은 2조 1,7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6% 상승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이브 창립 이래 최초로 연매출이 2조를 돌파하였다. 이는 국내 엔터사 기준으로도 최초이다.
1
Updated at 2024-04-26 03:07:09
박지원이 적자낸건 위 블라인드 넥슨 직원들의 글이구요. 민희진이 읍소한건 시발 박지원 니가 우리 뉴진스한테 해준게 뭐가 있어서 인센을 쳐받아가냐는거구요.
뭐 당연히 명함이 ceo인데 뉴진스를 팥쥐 취급하던 빨대꼽고 목화밭 굴리는 노예로 취급하건 인센을 받아갈 명분이야 있는거지만서도, 저기서 인센을 왜 쳐받으시냐는 문장은 샌님처럼 직역할게 아니라 '박지원 니는 시발 뉴진스한테 좆같은 짓거리 좀 작작해라' 로 해석해야하는거죠. 쯔읍
8
Updated at 2024-04-26 06:16:26
위에 민희진 말대로 박지원이 적자 내고도 10억 받아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적은 거라는 게 1팩트.
저는 민희진이 박지원이 적자 내고 10억 받아간다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두 시간 짜리를 굳이 다시 뒤져보진 않겠으니 1 보류.
박지원은 하이브의 CEO이므로 뉴진스에게 어떻게 했든 상관없이
하이브의 실적으로 받아가는 것은 정당하다는 것이 2팩트.
아래에 적으신 뉴진스가 지상파 방송에 나간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적으신 댓글이 허위 사실 유포라는 것이 3팩트 (음악 방송과 연말 시상식과 뉴스(보도 외 스튜디오 인터뷰 직접 출연)를 제외하고도
지상파에서만 단독 리얼리티 '뉴진스 코드 in 부산'과 '골든 걸스'가 있습니다.
케이블을 포함한다면 '유 퀴즈 온 더 블록' 추가).
요즘은 유튜브에 자체 컨텐츠 찍어서 올려 놓으면 전 세계에서 찾아와서 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팀일수록 더 지상파 홍보에 목맬 필요가 없다는 것이 4팩트입니다.
뉴진스의 저 출연 횟수는 BTS 공백기의 최강자인 세븐틴보다 많습니다.
1
2024-04-26 03:27:06
민희진이 한 말이 정확히 뭔지도 모르고 찾아보기도 싫다면서 블라인드 짤 뇌피셜로 뭔 팩트 타령을 하시는지? 차단 박습니다 수고요
7
Updated at 2024-04-26 04:44:05
찾아보지도 않고 허위 사실 유포하는 사람보다는
10억배쯤 양심적인 태도라 생각합니다.
(추가)
뭔지 모르는 게 아니라 기억력은 자신이 있는 편이고 따라서 기본적으로 알고는 있습니다만
저는 그쪽처럼 확실하게 재확인하지 않고 단언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 그쪽처럼 찾아보지도 않고 허위 사실 유포하는 사람 때문에
굳이 아까운 시간을 쓰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보류로 넣은 것입니다.
두 시간 짜리 영상을 뒤질 생각은 없습니다만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텍스트 검색이나 해 볼까 싶어서
해 보니까 다행히 옮겨 적어 둔 기사가 검색되네요.
인센티브 50억 받은 것에 불만을 나타냈다는 주장도 바로 잡았다. 민희진은 "저는 50억이 아니라 20억을 받았다. 그리고 박지원이 10억을 받았다. 제가 받은 20억이 적은 게 아니라, 박지원이 10억 받았으면, 저는 더 받아야 한다고 했다. 박지원은 적자냈지만, 저는 황무지에서 그들의 방해까지 받으면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정정했다.
1보류 취소하고 5팩트로 정정합니다.
3
Updated at 2024-04-26 03:14:49
여러 프로젝트를 굴리는 총괄로 있는 사람의 실적이야 프로젝트들이 이윤을 내면 그 공을 가져가는거죠. 지금 게임업계에서 비판하는것, 그리고 뉴진스 사태의 본질(혹 그렇게 주장하는)은 각 팀의 실무자들의 입장에서 그걸 조율하는 헤드의 시선이 근시안적이고 각 팀간의 파행을 만들어낸다는것이니 쭉 쓰신 이야기와 좀 다른 선상이 아닌가 싶네요. 저 의견들을 토대로만 말하면, 계속 피로도를 누적시키고 마찰을 만드는 경영방식을 실적이 나오니 문제없다 할수는 없으니까요.
5
Updated at 2024-04-26 03:50:25
가치 판단은 각자 하시면 됩니다.
전 팩트가 아닌 것을 팩트가 아니라 한 것입니다.
박지원이 넥슨에서 어떻게 했는지와는 별개로 적는 것이라고
첫 줄부터 이미 적시해 놓기도 했고요.
3
Updated at 2024-04-26 03:30:54
실제로 하이브 채널에 뉴진스 관련 숏츠는 1도 없고 다양한 공중파 예능 방송에도 뉴진스는 단 한번도 나간적이 없죠. 당시에는 그것도 뭔가 전략인가 싶었는데 이렇게 퍼즐이 맞춰지네요. 침착맨 초대석 나온게 설마 고육지책이었을줄이야...
박지원이 넥슨에서 어떻게 했었는지와는 별개로,
민희진의 주장만 듣고 하이브가 자신이 100% 출자한 자회사의 아이돌을
훼방 놓았다는 주관적 주장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것이 1에러,
하이브와 어도어의 관계는 게임 퍼블리셔와 외부 개발사의 관계와는 다른
100% 출자한 모회사와 자회사의 관계라는 게 2에러,
민희진의 말만 듣고 박지원이 적자 내고 실적 없는데 왜 10억 받아 가냐는 게 3에러네요.
박지원이 하이브 전체의 CEO이고 어도어의 실적도 그 안에 포함되고
취임 이후 매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데 대체 어느 세계의 판타지 소설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