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니 한 회사의 대표라는 사람이...
어떤 분야든 현장 최일선에는 그 치열함 때문이랄까 아니면 근무환경의 영향이랄까.
나름 서로 치고박고 (물리적인 싸움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하면 서로 삿대질하고 욕도 나올 수 있고...
순간의 실수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채석장이나 탄광 같은 악조건속의 근무현장이라던가
병원의 수술방안에서 라던가...이정도는 아니러다도 한 번의 판단 착오가 큰 손해를 불러올수 있느
금융 외환쪽 아니면 회사 최상급 경영진의 회의에서라던가...뭐 욕지거리 없으면 좋겠지만
또 뭐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그 안에서 잘 마무리되서 끝난다면 뭐 티격태격 하는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름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고 사건의 전모를 밝히겠다는 무려 한 회사의 대표라는 사람이
개인 유튜브 채널도 아니고 무슨 틱톡이나 숏폼도 아니고
수많은 언론사 , 기자, 자기 변호사들까지 참석한...수 많은 사람들의 눈길이 쏠릴것이 뻔하디 뻔한 자리에서 진짜 수준낮기 그지없는 비속어에 반말 어투에 (솔직히 전 입고나온 옷차림도 저게 뭔가 싶더군요.
자기 엔터쪽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거 티내는 것인지? 무슨 결혼발표 기자회견장도 아니고)
나름 그 쪽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세우고 적어도 현재까지는 그 성공이 현재진행형인 사람인데.
이런 자리에서도 이럴지언데 자기 회사에서는 어떻게 할지가 너무 뻔히 예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쪽 분야에 대한 회의감(?) - 저런 사람들이 만든어낸 아이돌이라는...(뉴진스만을 칭하는건 아닙니다. 아이돌판 전반에 대한 의구심? 이랄까요...진짜 말 그대로 알맹이 없는 껍대기 그 자체같은... -
엔터 분야에 대해서 얼마나 의미를 담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나...그냥 본인 좋아하는거 가볍게 즐기면 그만인것을 하는 생각도 없지는 않지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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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엄마 엄마 그러는데...
그 애들도 볼텐데 엄마가 그러면 안되는 거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