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민희진의 능력이라는게 과대포장 되어 있었던것 같네요

SM 사내문화가 능력만 있으면 탄탄대로인 조직이 아닙니다. 일반 기업도 쉽지 않은데 SM은 심한 상명하복 문화라고 봐야죠.. 능력이 아예 없다는게 아니고 그자리까지 올라가는게 능력만으로 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당연히 모든 성공가도에는 능력만 딱 인정받는건 아니죠. 운도 필요하고, 사회능력도 필요하고 타이밍도 필요하고..sm이나 민희진만 그런건 아닐테고요.

어쨌든 그녀의 알려진 성공적인 커리어가 있고, 실제 거의 불가능한 승진을 이뤄냈고, 이후 회사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렸고..그러니까 어떤면에서 과대포장이라는건지 싶은거죠.

그녀 혼자 모든걸 이뤄낸건 아니지만 그녀가 능력이 출중했다는건 사실이죠. 관련된 회사들이 다 그녀의 미모에 빠져서 그냥 밀어주는게 아니라면요.

시간 나시면 기자회견 한번 보세요.. 뉴진스는 내가 다키웠다 입니다. 그리고 여타 아이돌 그룹을 모두까기 합니다. 자의식 과잉이 넘치다 못해 터져 나올 지경입니다. 무릇 벼는 익을 수로 고개를 숙이고 진정한 실력자는 저렇게 떠벌리지는 않죠.. 운칠기삼이라고 했습니다. 좀 더 겸양의 미덕을 쌓았더라면 계속 승승장구 할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 그런얘기시군요. 기자회견은 보지 못하고 있지만 시네21 인터뷰에서..약간 쎄한 느낌은 느꼈습니다. 자의식과잉은 맞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