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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침부터 한바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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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0:04:32

출근하는데 

인도에서 왼쪽으로 돌아서 시장안으로 진입하는게 출근길 코스인데

아침에 그 인도에 전동휠체어가 앞을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으로 지나쳐 왼쪽으로 돌았는데 뒤;에서 "아이 씨발" 하는

 

그래서 돌아 봤더니 들고있던 지팡이를 저한테 휘두르면서

"뭘봐 씨빌"하고 또 욕을......왜 그러시냐고하니

왜 앞을 가로막고 지나가냐고 또 욕을 

 

어이가 없어서......

뭘가로막았고 아침부터 욕지거리냐고하니...

또 씨발 씨발........

 

 뭐 나는 욕 할 줄 모르나.....

욕한마디 해주었네요....

 

뭐 더 지랄발광하던데

하거나ㅣ 말거나 욕한번 더 해주고 출근했네요.....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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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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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0:07:13

자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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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0:07:44

뭐 그런 노인네야 나이를 입이 아닌 다른곳으로 냠냠하신분이니
냅두세요

저러다 진짜 성질 더러운사람 만나서 봉변당할지도

2024-04-25 11:22:17

그 분 전동휠체어가 시발차인 모양이네요. 국내 유저 몇 없는 승차와 동시에 시발이 장착되는 시발전동휠체어 두둥!!

2024-04-25 11:31:53

"아이고, 어르신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왜 이놈아! 칠십구세다!"
"네 어르신 팔십까지 오래오래 사세요."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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