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국내 우주 발사체 업체들 근황
얼마전 일본 첫 민간 고체 로켓 발사 실패했다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5179884&sca=&sfl=wr_name%2C1&stx=RGB&sop=and&scrap_mode=
우리나라는 자체 개발한 구조가 단순한 고체 로켓의 장점과
추력조절이 가능한 액체연료의 장점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작년에 시험발사체 성공한 이노스페이스가 내년에 상업발사 예정입니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9043
다음달에는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제주 서해상에서
해상 플랫폼 세테시아1에서 액체 메탄 엔진의 블루웨일이 발사 예정입니다.
https://www.mk.co.kr/news/it/10998084
https://youtu.be/wd-nyKleLUY?si=SDlL7bFscjTMTAEO
현재 우리나라 발사체 업체는 이노스페이스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양강체제이고 유인 우주 비행을 추구하는 "우나스텔라"라는 업체도 있죠.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941
https://www.youtube.com/watch?v=A6HTknHe5_c
3개 업체의 엔진이 각기 다른 방식인 것도 흥미로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해상발사플랫폼을 보유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발사지에서 자유롭고 특히나 목표로 하는 위성궤도에 유리한 위치로
이동해서 발사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죠.
암튼 이리저리 암울한 소식만 난무하는데
국내 발사체 업체들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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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식들을 접하면, 그래도 우리나라가 아무리 암울하다고 해도 희망은 있지 않는가 싶습니다. 허구헌날 망한다는 글만 보니.. 원 (아니면 그냥 망해야 된다..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