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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진스와 르세라핌 탄생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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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4 08:54:06

1. 하이브가 쏘스 인수 전 기존 연습생 (민지)

 

2. 하이브가 쏘스 인수 후 하이브X쏘스 합작 오디션으로 뽑은 연습생 (하니, 다니엘, 해린)

 

3. 민희진이 쏘스에서 걸그룹 데뷔시키기로 해서 연 오디션이고 그렇게 만들어진게 뉴진스 

 

4. 당연히 오디션&연습생&초기 비용 전부 쏘스에서 부담

 

5. 근데 내부사정으로 어도어 설립 되고 뉴진스 (당시 4인조)가 어도어로 옮김

 

6. 쏘스 일부 인력 또한 어도어로 옮김

 

7. 어도어 설립 비용 및 운영자금은 당연히 쏘스에서 부담

 

8. 쏘스는 졸지에 데뷔조 뺏기고 적자 쌓임

 

9. 이러던 와중에 여자친구 재계약 X

 

10. 여자친구 계약 끝나고 데뷔조도 뺏겨서 다시 시작한게 르세라핌 (방시혁이 기존에 구상한 컨셉과 브랜딩에 인력 없어서 빅히트 인력이 일부 넘어옴)

 

11. 그래서 사쿠라 + 오디션 참가자들 포함 이지만 르세라핌 데뷔가 정말 말도 안되게 빠름

 

21년 1월 홍은채 

21년 8월 허윤진

21년 9월 카즈하

22년 3월 사쿠라, 김채원

22년 5월 데뷔..........

 

12. 쏘스 남아 있는 일부 직원들은 당연히 불만 있음 (연습생 뺏기고 인력 뺏기고 적자 떠안고) 

 

13. 근데 르세라핌이 그야말로 초대박나서 빚 다 갚고 흑자 전환해서 조용하게 넘어간 상황

 

 

14. 그리고 왜 다른 레이블이 뉴진스 카피 하고 동생그룹이라고 하냐고 화난다는 민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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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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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4 08:46:29

저 5번의 내부사정도 민희진과의 계약관련 및 요청일 가능성이 크군요. ㅋㅋㅋㅋㅋㅋ

 

참 소스뮤직도 누구때문에 데뷔조 다 뺏기고 다른 레이블에서 연습생 불러오고 새로뽑고... 머 르세라핌이 잘됐으니 다행이긴하네요. 

2024-04-24 08:51:52

쏘스도 민희진식으로 르세라핌이라도 찬탈 시도해야겠네요. 데뷔조 뺏긴게 더 빡칠텐데요 ㅋ

2024-04-24 09:06:04

미생의 박과장이 비유되더군요..

3
2024-04-24 09:06:15

르세라핌과 뉴진스 탄생 과정!!!

13
Updated at 2024-04-24 09:10:11

관심없는 사람같은 경우,  하이브 들어오기전에 민희진이 뉴진스 이미 멤버 구성 다 끝나고나서 트레이닝 시키다가 하이브 들어 와서 데뷔 시킨거로 알고 있는 사람 많을듯해요 (저도 그리 생각함, 하도 자기가 키운 애들이라고 어쩌고 해서)

3
2024-04-24 09:20:52

이 글 보기전까지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민희진이 데뷔시킨게 아니군요. 

그럼 민희진이 한건 어디부터일까요? 뉴진스 컨셉부터일까요?

2
Updated at 2024-04-24 09:48:52

저런 흐름이었군요. 차라리 쏘스가 그랬다면 잘못했지만 심정적으론 이해가 되었겠네요.

민희진은 내로남불, 독고다이

그리고.. 

민희진 입장문 봤을때 뉴진스멤버들까지 끌어들이는거 보고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뉴진스 엄마라고 언플해왔는데.. 그저 '자기 자신을 위한 상품이었을 뿐 아이들을 진심으로 생각한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정말 엄마같은 존재라면 그렇게 할 수 없어요. 잠깐 확돌아서 실수한 것일 수도 있겠다 싶긴 하네요.

2024-04-24 09:45:23

솔로몬의 판결이 떠오르는 상황입니다.

진짜 엄마같이 생각했다면 앞으로 어찌 할지 더 지켜보면 나오겠네요.

8
Updated at 2024-04-24 09:41:50

작년 민희진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죠. 

"투자금이 결정되어 투자가 성사된 이후의 실제 세부 레이블 경영 전략은 하이브와 무관한 레이블의 독자 재량이기도 하거니와 난 당시 하이브 외에도 비슷한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았었기 때문이다. 당시 내게는 다양한 선택지들이 있었고, 투자처가 어디든 ‘창작의 독립’, ‘무간섭’의 조항은 1순위 였을 것이라 사실 꼭 하이브여야 할 이유도 없었다. 그렇다면 ‘왜 굳이 하이브였느냐’는 질문으로 이어지게 될 텐데, 그 내용을 설명하기엔 지금 인터뷰의 결과 좀 다른 맥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설한다."

 

사실은 민희진이 하이브에 입사한게 훨씬 먼저 일어난 일이고, 

그 후에 쏘스의 자산과 인력들 물적분할해서 어도어를 설립하고, 

연습생들까지 어도어로 옮겨서 시작한 건데,

 

이걸 민희진 인터뷰에선 

자기가 레이블 세운 다음에 여러 투자자들에게 제안 받았고,

그 중 하이브의 투자를 받아들였다

는 식으로 사실 관계를 완전히 호도한 거군요. 

 

 
 
2024-04-24 09:46:21

마녀 사냥 하는 거라고 봐요

대표로서 어필은 할 수 있죠.

방시혁에게는 도전이라 생각했을꺼고, 결국 괘심죄로 마녀 사냥 하는 거라고 봐요

6
2024-04-24 09:53:58

회사원이 회사돈으로 프로젝트 팀장으로 하면서 좋은 성과를 내서 성과급을 받았는데도 그걸로 부족한거겠죠.
프로젝트 성공은 나 혼자 했다 생각하는데, 회사가 너무 큰 이익을 가져가는게 불만이었고, 프로젝트의 과실을 제 3의 세력과 짜고 회사를 제끼고 독차지하려다 탈 난거라 봅니다.

2024-04-24 10:04:44

좀 다른데요 사쿠라가 하이브 입사하려고 들어온게 2021년 8월인데 김채원도 그 즈음일거고.
데뷔가 2022.05 인데 3월에 들어왔다구요?
하이브 들어와사 다시 연습 함참 하규 데뷔했어요.

WR
2
Updated at 2024-04-24 10:40:56

르세라핌 멤버로 합류(발표)요

 

어차피 2021년 8월에 회사 들어와서 2022년 5월에 데뷔 한거 자체도 말이 안되죠....

1
Updated at 2024-04-24 10:12:16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는 방시혁 20년 지기인데(JYP시절부터) 민희진 대표와 입장이 다르긴 합니다(서로 이빨 드러내며 싸울 관계는 아니라는 뜻) 소속가수인 여자친구의 갑작스런 해체는 소성진 대표의 결정보다는 매출 등을 고려한 하이브의 결정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물론 르세라핌에 대한 빵빵한 지원을 전제로 한 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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