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민희진 측 문건에 "구성원과 공유 안 한 개인적 메모 수준 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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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3 18:01:42
어도어 부대표이자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A씨는 23일 연합뉴스에 "언론을 통해 알려진 '어도어 내부문서'의 글은 제 개인의 고민을 담은 것"이라며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해결되지 않는 오랜 갈등 상황에 대한 고민이 배경"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는 제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에 근거해 작성된 내용으로,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의 다른 경영진과 논의한 사항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하이브는 전날 어도어에 대해 전격 감사에 착수해 A씨가 지난달 작성한 내부 문건들을 발견했다. 이 문건들에는 'G·P는 어떻게 하면 살 것인가'·'하이브는 어떻게 하면 팔 것인가' 등의 문장이 담겨 '경영권 탈취 시도'라는 하이브 측 주장을 뒷받침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A씨는 그러나 이를 '개인적인 글'이자 '민희진 대표와 상의하지 않은 글'이라고 선을 긋고, 민 대표의 지시에 따른 것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A씨는 "해당 내용은 보고나 공유를 위한 문서가 아니며, '내부 문서'라는 거창한 이름과는 달리 어도어의 구성원 누구와도 공유되지 않은 개인적인 글"이라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40423172651420
문건 작성은 인정했네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경영권 탈취????
거의 기울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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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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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회사에서 일기 쓰는 소리를 ㅋㅋㅋㅋ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만으로 민희진이랑 아무런 공유 없이 '하이브는 어떻게 하면 팔까'를 회사에서 써서 그걸 문서로 남겨 놓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