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매주] 화요일은 사무실 청소의 날...

저 원래 매너있는 남자입니다...만..

흠..

엑시아는 절 버리지 않아염....

그리고 안됩니다..

단호!!!!

제가 나름 괜찮은 양복, 노트북 같은게 많은데요...

이유는 주변의 연애 흐름을 읽고 잘 접붙여줘서 입죠...

옵하님께 봄이 오셨다는... 

그러면 얼마나 좋겠슴까..

제가 한 20년만 젊었어도..

고백 어택을 날릴텐데..

말이져..

제 친구가 이번에 18살 연하랑 결혼합니다.

2년 정도는 능력껏 커버하세요 

엌..

전... 그런 능력자 아닙니다..

가진거라곤... 저렴한 몸뚱아리 밖에 없어요..

으으으..

사실 제가 요즈음 기분이 느무느무 좋습니다..

이유는

5월 1일 타이파이터 인터셉터를 예약 주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 타입도 아닌 여자가 나대도 그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그럼요 그럼요.. 

이런 꽁냥꽁냥 글을 올리시면서

디피 솔로들의 마음을 뒤흔드시니 정말 못된 분이십니다. 그죠? 

오니솝터를 손에 넣으신 게 컸던 것 같아요.

게다가 타이 인터셉터까지... ㄷㄷㄷ

지공장님도 어서 구입하시죠. 

전... 

사람 마음을 가지고 싶은 거대한 욕심은 없슴돠

그저 단돈 몇십만원에 절 배신하지 않을...

각종 아이템들에 올인할 뿐..

으흐흐흐....

그럼 저보다 먼저 들어간

우리 입차장부터 좀 잡아가세요..

하...

셋이서 모을 건데요..?

왜 모아여?

다이슨 지르세요....

아

그거말고 이번에 가성비 짱이라는 중궈러.. 제품이 있던데

이름이 머더라..

전 그거 추천드립니다..

지르세요..

지르면 맘 편합니다.

그래요.. 나중에 사줄 일 있으면 그걸로 사줄게요~

묘하게 에로에로하네요~

어머 변태..

저희 회사 화장실은

그럴만한 곳이 아니에요

으으으..

전 그런거 몬합니다..

진짭니다..

저도 별반 다르지 않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