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한식때마다 성묘 가서 흙을 더 넣어 드리는데요. 그냥 분갈이용으로 나온 퇴비와 흙이 섞인 것 20리터 정도 하나 들고 가서 뿌려드립니다. 그거 여러개 사서 가시면 될 듯하네요.

https://naver.me/xY9JLCiT

이런건데 이건 대용량이네요.."분갈이흙"으로 검색해보세요~

2024-04-19 19:23:47

음...묘지에 퇴비 섞인 흙을 써도 되나요? 기분상 왠지 좀 꺼려지네요.

Updated at 2024-04-19 19:29:25

퇴비라고 써서 좀 이상할 수 있는데, 분뇨나 그런게 아니고 냄새도 안납니다..그냥 배양토에요~

https://naver.me/FZWvKQCN

그냥 비료섞은 흙이라 생각하심 될 듯요..화단에 상추나 쑥갓 키워먹을때도 저 흙 쓰는데요..

2024-04-19 19:35:13

네. 감사합니다. 제가 구세대라...예전 퇴비는 동물 분뇨도 많이 사용하고 그랬어서

딱 그게 연상이 되더군요 ^^;;;;

Updated at 2024-04-19 20:06:54

봉분용은 딱히 봉분용이다하는건 없는것 같은데 묘지 쓰는거보면

대부분이 황토흙을 사용하더라고요.

저희집도 20년전에 기족묘로 바꾸기 전에 매년 한식날 금초하면서

황토를 사용햇습니다.

기존 봉분에 잡초들 다 들어내고 황토로 어느정도 높인다음

뗴 사온것 심었는데 심는다기보다 덮는다가 맞을뜻요.

잔디도 지역이 북방지역이면 추위에 강한 토종잔디를 쓰시는게

겨울에 동사를 막을수잇습니다.

잔디도 수입종자로 키우는건 자칫 추위에 동사할수 있습니다.

공동묘지 인근에 잔디를 키워 파는곳이 잇을겁니다.

그런곳에서 한평(가로X세로 30CM 정도) 단위로 잘라서 10장 장도식 묵어서 팔겁니다.

그런곳에서 잔디 구입하시면서 혹시 봉분용 흙도 구입가능한지 물어보세요.

그것 사서 길게(직사각형처럼 대력 15cm x 5cm 정도를 삽으로) 잘라서

봉분에 머리띠 하는것처럼 닾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황토흙을 머리띠처럼 돌려 올려 놓은 사이사이에 올리고 삽으로 툭툭 처주었습니다.

황토흙이 비나 바람에 흘러 내리지 않도록요.

뗴가 뿌리내리고 번지면서 나머지 부분을 채울수있도록 골간을 만들어주는 식입니다.

그리고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하는데 그럴 여건이 안돼면 비예보 있을떄 작업하는것도 방법입니다

2024-04-19 20:09:10

역시 원예전문가 싸이먼님!!

2024-04-19 22:11:51

상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두루 잘 검토해서 해보겠습니다.

Updated at 2024-04-19 20:00:31

봉분용 흙으로 검색해보니

아래가 나오는 군요.

https://smartstore.naver.com/jjeh2230/products/10193295337?NaPm=ct%3Dlv6jys60%7Cci%3D332af7d61f201afe5f2b147bfe5f5431f4b30639%7Ctr%3Dsls%7Csn%3D9960325%7Chk%3D346b606f2292850bd2fb5a5c1f868a08d8d04f75

이걸로 높이 맞추시고

묘지보수용잔디를 구입하셔서 배양토 같이 잔디가 잘자라는걸로 마무리하거나

잔디뗏장이나 롤잔디로 하시면 잘 덮으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