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일하는 사람 일 안하는사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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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9:05:59
오늘 사무실에 야간 근무조와 주간 근무조의
일하는 사고 방식이 극과 극입니다.
일단 주간 근무조 두분은 일을 찾아서 하시는 스타일
그러니 항상 바쁘게 움직이시고
문제를 발견하면 알아서 조치하고 수선하고 보고합니다.
두분 다 담배때문에 좀 스트래스이지만
일하시는거는 존경스러울 정도.....
그런데 오늘 야간 근무조는
일이 있어도 처리를 안합니다. 안하려고 하고 불평 불만만에...
업무관려ㅑㄴ 얘기아닌 개인사로 하루 종일 떠듭니다.
오늘도 사소한 문제를 발견했는데
업무 단톡방에 이런이런 문제가 있다..........끝입니다.
분명 자신들 일인데 안합니다.
그런 문제가 있으면 자신들이 수선하고 고치고 해야 하는데
다른 근무조에 넘기는거죠.
아니나 달라
그 단톡방에 얘기를 보고 중간책임자가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사항이 있으면 무조건 톡에 올리지말고 손을 써라...
당신들 일이지않느냐고....
그런 전화를 받고도 한다는 소리가'
사다리 가져가서 올라가야 하는데....하는군요..
이소리 듣고 내 업무때문에 그냥 밖에 나갔다왔는대
처리했는지는 모르겠고 퇴근했군요.
이따위 근태로
만날 남의 업무가지고 떠들고 지랄을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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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찾아서하는 건 너무 열심히 하면 본인만 축나지...회사에서는 1도 고마워하지 않고 챙겨주지도 않아서 전 일 찾아서하는 건 관뒀습니다.....;;;;;그래서 다른 직원들한테도 일 찾아서 하는 건 그냥 대충 적당히 하라고 합니다..
다만, 본인이 맡은 일에 대해서는 잘 처리해야하는 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야간근무조는 본인들의 업무 시간대에서 처리하지 않고 다른 조로 일을 떠넘기기 일쑤인가봅니다...
참 편하게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