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고사떡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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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7:02:03
오늘 점심도시락을 가져 왔습니다.
그것도 안먹는 떡으로......
어제 옆건물 정육점에서 받았다고 합니다.
그 정육점 이용을 안합니다.
고기;를 자주 사먹지도 않지만
그 정육점은 위생관렴 때문에 이용을 안하는....
가게 입구만 가도 고기 누린내가 진동을 합니다.
그리고 사장이 가게 앞에서 항상 담배를 피웁니다.
그러다ㅣ 손님이 오면 담배는 하ㅣ수구에[ 버리고
담배피우던 손으로 고기; 쌀아 팝니다.
이걸 몇번 보니 사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
아무튼 그 정육점 사장이 베트남 여사ㅓㅇ과 결혼을 했는데
이번에 그 와이프의 어머니가 한국에 들어왔고
인근에 쌀국수 식당을 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정육점 옆 간판 가게에서 간판을 주문해서
어제 간판을 걸고 고사를 지내면서 떡을 주어서
아버지 드린다고 하나더 얻어왔다고
그 고사떡이 결국 저의 점심도시락으로.......
어제 저녁먹으면서
한번 가뽈까요 했는데
정말 현지 쌀국수일까하는.....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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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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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웰빙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