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중국식 볶음밥 만들어 봤습니다

그게 포인트입니당 게다가 키친 파우다도 1T 들어가기 때문에 MSG 향연이죠.

근데 한번 드셔보세요. 오잉 이 맛은? 생각이 드실 거에요. 

미원 1T면 소금 10T랑 거의 맞먹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많이 안 짜다면 도전 해볼만하군요.

티스푼 깍아서 넣으세요! 짜다 싶으면 밥을 좀 더 넣으면 됩니다. 

미원은 짠맛이 없는데요????

그냥은 그런데 소금이랑 같이 넣으면 감칠맛과 함께 짠맛을 올려주는 역할을 해서 소금 사용량을 줄이는 용도로도 쓰이는걸로 알고 있어요.

중국집 주방 보면  미원을 그냥 국자로 냅다 퍼서 넣습니다  ㅎㅎ  ^^

후후 부엌에 있으니까 키친 파우더

음 생각보다 집에서 꼬슬꼬슬하게 만들 수 있어요! 

사실 즉석밥 쓰면 한알 한알 날라다니는 볶음밥 만들 수 있긴 한데.. 저희 집은 잡곡밥을 되게 지어서, 생각보다 뭉치지 않고 잘 볶아져요. 

배달원이 다쳐서요

짜장은 사자표 거장 짜장소스 쉽고 간편하더라구요.

돼지고기 150 양파 300 넣고 볶다가 짜장소스 넣으면 끝!

그게 아래 비쥬얼입니당.

네 ㅎㅎ 

일단 양파부터 까야돼요.

까라면 까겠습니다 ㅎ

네 그럼 진짜 고슬고슬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볶음밥이 되더라구요.

차가운 밥 + 날라가는 쌀

네 볶음밥은 무조건 찬밥으로 만들어야 밥알이 잘 분리가 되요!

저는 일부러 냉장고에 식혀 놔요.

아예 냉동실에 얼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