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DP에서 매매혼이라는 소리를 들었네요

베트남 러시아 여성분들 맘에 들더군요 

뭐든 할려는 의지가 있는것같아요

퐁퐁이들이 줄어드니 반대해야죠 

제가 쓴 글때문에 상처를 받으셨나보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매매혼이라고 얘기한것은
SATOR님을 비난하기 위한게 아니고
국제결혼업체의 행태가 말그대로 매매의 형식이기 때문입니다. 사진보고 골라서 만나서 맘에 들면 바로 결혼하고 합방해서 관계가지고. 최소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대해서 알아보려면 못해도 일주일은 만나봐야하지 않을까요?
뭐 물론 로미오와 줄리엣은 만나자마자 사랑해서 사흘간 진한 세기의 사랑을 하긴 했지만...

독거노인으로 사는 것보다 휠씐 좋은 선택 입니다.

얼굴도 안보고 결혼하던 시절도 있었고
지금도
경제력,직업,학벌,외모등
조건 보고 결혼하는거 감안하면 어떤 형식이던 좋은 인연 만나서 잘 살면 되는거 아닐까요?

영화같은 연애해서 결혼까지 가는 커플 별로 없죠
결혼 자체를 안하거나 못하는게 문제? 아닌지

굳이 베트남을 특정한 이유가 있나요? 베트남 국제결혼은 안좋은 소식을 많이 들어서요.

 시골학교에서 근무해서 베트남 학부모님들 자주 봅니다. 생활력도 강하고 배울점이  많더군요. 자녀들도 기본적으로 착한경우가 다수였고요~! 

(다만, 배우자님의 한국어 교육은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그 영향이 자녀에게 그대로 미쳐 언어발달 정서발달 인지발달에 큰 요인이 되는 경우를 무수히 경험했네요.)

돈 안 쓰고
상대 맘을 얻고.
연애하고 결혼하는 사람 한명도 못 봤습니다.

그런 말들 신경쓰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외국에 처가도 있고
전 그런거 부럽습니다.

도시 사람들의 인식이라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골 와서 보면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는걸 알 수 있는데 말이죠.

매매혼이 없다고 하진 않겠지만 요즘같은 시대에는 그런걸 얘길 할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지역의 한축으로 베트남 사람들의 네트워크도 탄탄해지고 있습니다.

헤드헌터를 통해 직장 들어가면 그건 뭐 매매직인가요.

인식의 흐름이 중요한데 아직도.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분이 많이 계시네요

결정사..

스드메..

평균비용..

이런 조건 어때요?

이런 사람 소개해준 친구 손절?

등등등...

국내혼이라고 딱히 매매혼의 모습이 없는 것은 아니지 말입니다.

남이 대신 인생살아주는거 아니잖아요 신경쓰시지 마시고 국내에서 인연이 없다면 한번사는 인생 내가 결정하고 내 선택에 책임지면 되죠

남의 인생 대신 살아주는거 아닌데... 화이팅입니다 뭐라도 포기하거나 핑계대거나 남들욕할게 아니면 뭔가 시도하는거 저는 좋게봅니다...
그런 결정을 쉽게하는게 아닐건데 말이죠...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결혼은 대부분 그런 성격을 띄고있지않나싶네요

각자의 인생이 있는 거지요. 뭘 남의 인생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입방아들을 찧고 싶어 안달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자기 인생 제대로 살기도 바쁜데.ㅋ

베트남 나이차 보통 20살. 총비용 1200만원. 1200이상은 믿고 거르면 되고.
성격은 최상. 얼굴은 중간에서 중상.
어중간한 중매쟁이 만나서 이쪽저쪽 사기 당하는것만 조심.

결혼 당사자의 의사에 반해 부모 등 다른 사람의 위계 또는 협박 등으로 하는 결혼이라면 비난 받을만 하지만

당사자 및 가족 모두 동의하고,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고, 주변 모두가 축복해 주는 결혼을 한다면 무슨 문제 있나 싶습니다.

남은 인생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젊었을때 국제결혼이 이리도 활성화 되어 있었다면 저도 국제결혼했을것 같습니다.

국제결혼도 장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맞선 보는거랑 다를거 없어요. 요즘은 젊을수록 국제 결혼이 더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세상입니다

 저도 관심이 있는데. 나쁘게 말하는것은 소수이니까. 신경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