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비밀]을 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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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07:35:49
매주 화요일은
부사장, 이사님 두 분 이렇게 아침마다 회의를 합니다..
회의 마치고 나오시길래
이사님 두 분 졸래졸래..
현장 이사님 : 너 왜 따라와..
옵하 : 커피 얻어묵을라구요
관리 이사님 : 니 어제 놀았잖아
옵하 : 그래서 얻어먹을려구요
관리 이사님 : 야.. 다른 사람들 쉰 다음에 뭐 사잖아
지난 주 목요일 연차 과장이 사무실에 맛없는 꽈배기를 돌렸지염
옵하 : 아.. 그건.. 아..
관리 이사님 : 사라
현장 이사님 : 사라...
옵하 : 접시요?
그렇게 자판기에 가서는..
현장 이사님 : 넣어라 돈..
옵하 : 넵
관리 이사님 : 비켜바..
옵하 : 근데 이사님 왜 절 이리 개로피십니까?
현장 이사님 : 사람 아이거든
옵하 : 엌.... 저.. 제가요?
현장 이사님 : 응 넌 사람 아이다..
하
울 엄마만 알고 있던 사실을.. 어케 알아는지....
췌
뱀다리
아침부터 저보다 돈 마니 버는 사람들에게 삥을 뜯기는 더러븐 세상!!!!
님의 서명
키우는 반려견 말고 자랑할게 없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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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인 비인간이 되시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