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세면대에서 발 닦지 마세요 ㅠㅠ

아이고 온 가족분들 모이시는 추석 전에

정말 큰일 날 뻔 하셨네요.

뼈는 안 다치셔서 다행입니다.

아버님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이거 위험한데 아직도 이렇게 다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나 보네요.

세면대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한발을 올리는 순간 나머지 발이 미끄러져 다치는 경우도 있죠.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어르신은 쾌차하길 빌겠습니다.

예전에 몇몇 공공화장실이 세면대가 흔들거려서 불안해하면서 손 씼은 적이 있었는데 

아이고 아버님께서 어서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예전에 세면대에 팔을 짚고 양치하다가 세면대가 앞으로 빠지면서 다칠뻔한 적이 있습니다.

튼튼하게 고정된 것인줄 알았는데 아래에서 받혀주는 부분 없이 벽에 고정되어있는 방식이였습니다.

몸무게가 50정도였을 때였는데 벽에 고정된 부분이 빠져버리더군요.

저도 그런적있어요.ㅠㅠ
그뒤로는 절댜안해요.

세면대자체도 위험하지만 연로하신 분들이 한발로 서서 계시다 미끄러지셔서 머리 다치는 경우도 있죠.
세면대에서 세족은 절대 삼가해야합니다.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위추드립니다. 그정도라서 다행이시네요

발만 닦아본지가 언젠지 정말 올드스쿨이네요

아.. 걱정많으셨겠습니다. 

추석 때 많은 친인척 모습 뵙고 그 좋은 기운으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아는 어르신은 그러다가 허리를 다치셨죠, 아주 위험한 행동임;;

저는 다행히(?) 다리가 짧아서

 세면대에 발을 올리는 행동 자체가 위험한 행동이라 자제할 필요가 있는 건 맞지만, 그 정도로 떨어질 정도로 세면대가 부실하게 시공되는게 허다한 현실도 어이 없는 거죠. 세면대 가득 채우면 물 무게도 꽤 나갈텐데, 그 무게도 버텨야 하는 세면대가 발 올린다고 떨어지는 것도 부실시공입니다. 그런데, 이게 자주 일어나는 일이니, 얼마나 부실시공이 많은 걸까요.  제대로만 달아 놓으면, 사람이 매달려도 끄떡없어야 정상인데요.  비정상이 정상화 된 거죠. 

제목만 봤을때는 넘어지면서 골절이나 뇌진탕으로 위험하다는 얘기로 알았습니다.

세면대에서 발을 씻는것이 위험한 이유는 보통 욕실이 물기가 많고 미끄러워서 넘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세면대 자체가 떨어지는건 상상도 못했네요.

둘다 위험한데 미끄러져서 머리 깨지는것보다는 차라리 세면대가 깨져서 발등을 다치는게 그나마 나은게 아닌가 싶네요.

결론은 세면대에서 발을 씻는건 위험하다.

발을 씻었다고 세면대가 떨어지는건 부실시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님께서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겠습니다.

https://naver.me/GzgQaZQP

요런거 하나 설치해 두시면 청소하기도 좋고 발 닦을때도 요긴하게 쓰입니다. ^^

설치도 매우 쉬워요. 몽키스패너 같은거 하나로 풀고 조이고만 하면 됩니다.

어이쿠 큰 봉면을 당하셨네요. 

어릴 때 저도 뒤로 넘어져서 크게 다쳤던 경험이 있어서 다행히 세면대에서 발을 더이상 닦지는 않습니다. 제 덕분에 부모님도 집을 보수하면서 욕조를 없애고 샤워부스 설치하셔서 그곳에서 발을 닦으십니다.

정말 큰일 경험하셨네요. 모쪼록 잘 치유되시길 기원합니다.

진짜 조심하셔야 될게 세면대에 발 올려놓고 불안정한 자세에서 미끄러져서 머리를 다치는 겁니다. 절대 하시면 안되요

예전에는 세면대받치는기둥이있어서 발올리고 닦곤했는데 수전고치고 관교체한다고 받침대를 뺐더니 영부실하게 벽에박혀있어서 이젠 발올려서 세면대에서 발안닦습니다. 세면대고정시킨게 정말부실하더군요...

세면대 하니 생각 나는게,,,

 망원동 빗물펌프장 체육공원  공중화장실에서 ,

조기축구회 녀석이  세면대에다 발올려 놓고 발 씻고 ,  축구화 바닥에 있는  모래까지  씻는걸 보고 대판 싸운적 있는데 ,

참 쓰레기들 많아요 

발이 안올라가욧

저 대림 세면대 자가 설치 한적 있는데....몃년 이내 보니..

앙카 결구 하는 와셔 플라스틱 같은게 깨져있더라구요..화장실 두개다 깨진걸 봐서는 고질병인듯..

인터넷 보니...깨진 사람들 꽤 있더라구요...

후기보니..그....회전 의자 바퀴 한 분리해서 그걸로 고정 하면 된다고 해서..고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다행이 이번집은..세면대가..다....하부에 테이블?? 그런게 있는 구조라서 덜어질 위험은 없네요..

쾌유를 빕니다

수도권 와서 느낀게
여기는 손을 닦는다 발을 닦는다
그러더라고요.

저는 첨 듣는 표현이라 생소했어요
손을 안 씻고 왜 닦을까?

어이코.. 다들 조심하세요..
세면대에 발 올리시면 위험합니다.
가뜩이나 높아서 자세도 불안정하고
힘이 수직으로 작용안하고
내 쪽으로 당겨져서 세면대 이탈이 아주 자주 발생합니다.
부실시공도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세면대 설치한지 오래되었고
물이 계속 닿아서 (습기)
점점 약해지죠.

꼭 어르신들 계신집에는 화장실용 의자 두세요...
앉아서 샤워기나 세수대아에 반드시 !
화장실 미끄러워서 넘어지면 정말 큰일 납니다 ㅜ

 여기서 궁금한게...저는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서 발을 닦습니다. 그런데 어떤 집에는 세숫대야가 없어서 발을 닦으려면...난감해지거든요. 다들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참고로 샤워가 아닌 발을 닦으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