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장난감도 아니고….;;;
상대적으로 저렴이야 하겠지만…. 서울 서울 서울 ..
저 집이 100에 35일겁니다
위치는 관악구쪽이고..
저건 생각이 없는 거죠. 정성 없고 배려심 없고 타자에 대한 존중 제로.
저런 제품을 만든다는게 신기하군요장난감인가?
음식점 같은 데서 손님들 간단하게 손 씻는 용도로는 괜찮아 보이는 제품입니다.저런 걸 설치해놓고 주방이라고 하는 놈들이 악질인 거죠.
저게 지금 씽크대라고
어차피 저런 집들은 집에서 조리가 불가능한 구조들 입니다.
현관 바로 옆에 조리대가 있는 구조라던지, 키 180인 제가 누워서 머리위로 손을 올릴 수 없는 폭의 방들...
10년 전부터 이미 저런식의 닭장같은 빌라들이 즐비했는데,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였죠?
말 그대로 잠만 자는 저런 집에서 살면서 어떻게 미래를 꿈꾸고 연애하고 결혼을 생각하겠어요?
싱가폴의 아파트들이 상당수 부엌이 없죠.
그래서, 아파트 1층이 음식점입니다. 아침/저녁은 거의 다 1층에서 해결하더군요. (값도 저렴해요)
이런식으로 몇십년이 흘러가니, 남녀모두 집에서 요리를 안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집에서 요리를 안해서 편하다고 하네요^^
사람은 참으로 적응을 잘하는 동물인가봅니다.
한국은 아침을 포함한 모든 끼니를 밖에서 외식하는 문화는 아니죠.
물론입니다.
싱가폴도 오래전에는 안그랬죠.
열악한 주거 문화 때문에 밥도 사먹어야 하는 세상이 되도록 만드는건 슬픈것 같아요
별생각없었는데 님 글읽고 좀 충격이었습니다
300/30 이라는 노래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상대적으로 저렴이야 하겠지만…. 서울 서울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