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흑인 인권의 참혹함을 보여 주는 역사적 사건
2
4811
Updated at 2023-09-21 00:42:49
미국 백인들이 얼마나 악마같았는지 증명해주는 사건이라고 봅니다
지금 같으면 상상도 하기 힘든, 미성년을 살인 누명을 씌워서 전기 의자로 처형하는 일이 있었네요
https://www.sydneycriminallawyers.com.au/blog/against-the-death-penalty-the-execution-of-george-stinney-junior/
https://en.wikipedia.org/wiki/George_Stinney
https://namu.wiki/w/%EC%A1%B0%EC%A7%80%20%EC%8A%A4%ED%8B%B0%EB%8B%88
이 사건은 매우 중요한 사건인데, 현재 사형 폐지론 쪽으로 힘을 실어주는 사건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는 격론이 오고 갈 수 있는데
(다만, 저의 견해는.....옛날과는 다르게 지금은 CCTV, DNA 증거 등 명명백백한 증거가 넘쳐나서
이런 억울한 희생자가 나올 수 없게 시스템이 확고해질 수 있다는 것이죠
즉, 정유정, 조선, 최원종, 최윤종, 전주환, 김태현 그리고 스토킹 살인마들은 해당이 안되는 것이라서....)
17
Comments
글쓰기 |
사형 반대가 단지 오심의 가능성만을 가지고 논의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인간이 인간의 생명을 결정하는 것이 과연 합당한 것이냐는 철학적 의미가 더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