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맛있으면 그만입니다.
인정못합니다
역시.. 초장이..
뭘 찍어먹을지 고민할 시간에 하나 더 먹는게 진리~
떡볶이 국물이 최고에요~
그럴거면 신발을 찍어먹나 순대를 찍어먹나맛이 똑같아질듯요 ㅎ
전 소금파입니다..^^
저는 초장 찍으면 아무래도 고기처럼 쌈에 마늘 , 청양고추 같이 넣어 싸먹어야 돼요
저한테는 소금에 고추가루, 후추가루 쪼금 넣어 찍어먹는게 최고예요
아니..된장이 아니였다굽쇼~
뭐 어떤 음식이든 원조와 무관하게 어렸을 때 먹었던 그 맛이 최고에요.그래서 전 깨소금 찍어먹습니다.
초장도 좋고 소금도 좋고 막장도 좋죠.다 그 동네만의 정취가 있는 것인데 이게 맞아! 하는 분들을 보면 저는 살짝 블편할때가 있습니다.
저도 뭐 없어서 못 먹는 음식입니다만, 학생때부터 초장찍어 먹는 습관이 있어서 초장을 즐겨합니다~
소금도 뭐든 다 좋아요~ 근데 아직 막장에다가는 아직 안 먹어봤네요 @@;
부산식 막장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애픽입니다
마요네즈파 없소!!!???
동의보감에도 마요네즈 서술돼 있어요...
거짓말 마세요. 살사랑 치미추리 소스는 봤지만 마요네즈는 없었습니다. -_-;;
동의보감 집필당시엔 국내에서 마요네즈를 메이요라고 불렀다고 해요. 그래서 아마 못 찾으셨을 겁니다. 참고로 자산어보에는 참치에 마요네즈를 얹어서 먹으라는 기록도 나오죠~
이거 맞습니다. 동의보감에는 '梅以料'라 기록되어(매실로 신 맛을 낸 식재료) 있습니다.
마르코폴로나 하멜의 동료 따위의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의 이 조미료를 보고 후에 네덜란드나 벨기에 등으로 넘어가 복수 명사화 접사 '~ese'가 붙어 마요네즈가 되었다는 설입니다. 아시다시피 네덜란드어는 현대 영어의 아버지이죠.
믿는 분 계시면 이거... 나가린데
우와...이 정도 공들인 허위정보는 누가 믿을지도
제 댓글 드래그 해 보셔야 할 겁니다.
또 속았어...
와사비마요네즈에는 먹어봤습니다.
그 시절 초장이 지금 초장과 같지는 않다쥬...
초장은 몰라도 그 시절 순대가 지금 순대랑 다른 건 분명하죠.
전라도 사람이 적었나?ㅎ 저도 초장파입니다.
이런 된장..
초장에 기선제압?
다 찍어먹어봤지만 역시 소금이 제일 맛나더군요
그냥 자기 입맛대로 찍어먹는게 진리..
아니 순대를 소금??? 초장에???
이런 사파들을 봤나..
본시 순대는 막장에 찍어야 제대로 된 맛이 난다고
삼강오륜과 장유유서에 나와있거늘...
사실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양파랑 청양고추 견과류 다져서 쌈장이랑 섞어서 순대에 올려 먹는게 최고입니다.
서울은 뭐래도 고춧가루 소금이죠.
떡뽁기 국물 담으론 초장이 맛나더군요.
쌈장에 찍어 먹어야죠.
소금/새우젓에만 먹다가 쌈장 먹어보고 반한게 20년이 넘었군요
부산사람이지만 막장,쌈장 극혐합니다. 무조건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저 때도 초장이 있었나보군요
저 초장에 찍어먹을때 있는데 솔직히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먹는 순대와 저 문헌에 적힌 순대가 재료와 만들어지는 방법이 다른데 찍어먹는게 뭐 그리 중요할까요? 취향에 맞춰 맛있게 먹으면 그만이죠.
순대는 초장이죠...
스리라차 파는 없군요
새우젓에 있는 새우 얹어서 먹어요
순대가 약간 뻑뻑한 느낌이라.. 막장이든 초장이든 쌈장이든 떡볶이 국물이든 새우젓이든 약간 촉촉한 소스와 잘 맞는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산 출신이라 막장 선호하지만 서울에선 구하기 어려워 보통은 떡볶이 시켜 찍어 먹습니다.
전 초밥도 소금을 선호합니다. 남이 어떻게 먹는가 신경쓸 시간에 하나라도 더 먹어야죠.
왜된장도 나름 맛남...
초장을 순대에 발라서 드셔야
인정못합니다